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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는 페라리와 함께 고집 세고 자존심 강한 슈퍼카 제조사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들의 최근 행보를 살펴보면 환경 규제와 수익 앞에서 자존심은 한없이 후순위로 밀려나게 됨을 알 수 있다. “우리가 SUV, 전기차를 만들 일은 절대 없다”고 장담하던 페라리는 작년 푸로산게를 출시했으며 2년 뒤에는 자사 첫 전기차를 내놓겠다고 밝혔다.

이미 발 빠르게 우루스를 내놓아 재미를 본 람보르기니는 전기차만 내놓으면 되는 상황이다.
18일(현지 시각) 미국에서 열리는 몬터레이 카 위크 행사에서 첫 전기차의 콘셉트 모델을 공개하기로 예고한 가운데 디자인이 유출돼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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