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갤보면 잡부로 가면 죄다 쉽게 편한 일만 하는 줄 아네 ㅎ

이러니 노가다 입문하는 노린이들 잡부로 가면 그냥 놀고 먹고 오는 줄 다들 암 ㅋ

그리고 막상 가보고 의외로 생각보다 힘든 일 걸리면 속으로 존나게 궁시렁거림 ㅋ



현실 노가다 잡부로 가게 되면 일의 강도나 종류가 같은 현장에서도 랜덤이란 건 알고 가라

세대청소 나가서 더러운 똥 치울때 허다하고 간이 오줌통 낑낑대며 비울때도 있고

산더미같은 자재 잡부 단가 받고 하루종일 정리해야 할때도 있고

말로만 듣던 그라인더,뿌레카 이런 공구 사용해서 몇시간씩 땀 흘리며 작업할때도 있고

토목현장이라도 가면 잡부라도 삽질, 오함마질 퇴근때까지 해야 할때 수두룩하다



이 단가 받고 이렇게 놀고 먹고 가도 되냐 싶을 정도로 편한 일 걸릴때는 꿀맛이겠지만

이 단가 받고 이렇게 좆뺑이치는 게 정상이냐 싶을 정도로 추노 마려울때도 많다는 거임



특히 겉모습이 딱 노가다 오래한 티 나는 인성 개차반 현장 반장 만나게 되면 하루종일

반말 들어가며 속으로 욱 하는 감정 참아가며 일 할때도 흔한다는 게 제일 좆같을거임

그러니 노린이들은 절대 인노는 가지마라

정 가고 싶으면 반도체 숙노로 가던가해라  그 나마 니들이 버틸만 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