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각도 국제호텔

2016. 10. 1. 12:34

시간여행가 건축물/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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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강 건너편에서 찍은 사진


양각도 국제 특급호텔의 전경


줄이... 안 맞다. 창문 수가 4:4가 아니라 5:3...

게다가 옥상의 원형 구조물도 위치가 균형이 안맞음. 억지로 엘레베이터에 맞춘 듯

이 호텔의 건축가는 지금쯤 정치범 수용소에 있을 수도...


항공뷰. 양각도 주변 평양 시가지가 보인다.


정면샷




양각도 호텔에서 내려다본 사진


양각도 국제호텔 입구

차집이 눈에 띈다.

찻집이 옳다


이곳에서 제공하는 뷔페



대동강 물이 매우 맑다.

옛부터 청류, 옥류라 불렸다고 한다.


3~40년 전 프랑스의 센느 강을 보는 느낌



주체사상탑이 눈에 띈다. 뒤로는 능라도 경기장



양각도국제호텔(羊角島國際)

 

북한 평양직할시 중구역의 양각도에 있는 특급호텔.


프랑스와 합작으로 대동강 안에 있는 섬인 양각도에 설립되어 1995년 개관하였다. 부지면적 10만여㎡, 연건축면적 8만 7870㎡, 전체 높이 170m이며, 47층에 특등실 10실, 1등실 23실, 2등실 90실, 3등실 878실 등 총 1001실을 갖춘 특급호텔이다.

 

1층의 중앙에는 실내수영장과 사우나 시설을 비롯하여 볼링장, 당구장, 노래방, 미용실이 설치되어 있다.

 

2층에는 8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연회장을 비롯하여 식당 4개, 동시통역장치가 설비된 원형 회의장, 매점, 화폐교환소, 서점, 사진관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최상층인 47층에는 회전식 전망 레스토랑이 있어 식사를 하면서 평양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 야외에는 면적 9000㎡의 9홀 규모인 골프장을 비롯하여 보트장, 유람선, 낚시터 등이 있다.

 

http://www.peopleskorea.com/bbs/board.php?bo_table=tb2120&wr_id=3




이곳에서는 외국인들에게 제공하는 북한의 밤문화를 만끽할 수 있다. 

사진은 중국 외신에 보도된 양각도에서의 '광란의 밤'


북한의 클럽

한국보다 의상이 도발적/과시적이다


또한 이곳에서는 안마시술을 하는데



이건 명분이고 매춘 성매매까지 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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