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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인민공화국이 구이저우(貴州)성 핑탕(平塘)현 산속에 지은 축구장 30개 넓이의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 ‘톈옌(天眼·사진)’의 사진을 9일 공개했다. 신화통신은 “세계 최대의 전파망원경이 곧 ‘눈을 뜬다’ ”고 표현했다. 중국과학원 국가천문대가 세운 이 망원경은 반사경의 지름이 500m이며 망원경 둘레는 1.6㎞에 달한다. 영어로는 ‘FAST(500m 구경 구면전파망원경)’로 명명됐다.

지구와 비슷한 행성과 외계 생명체의 흔적을 찾기 위해 건립된 이 망원경은 푸에르토리코에 있는 미국 아레시보 천문대의 망원경(지름 약 300m)의 2배가량 되는 크기에, 전파 수신감도도 2배 이상 높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605091628001#csidxf70a6011ede57c89fff6a04b867f002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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