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감천문화마을 감내로
여행/국내2023. 8. 25. 23:48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에 있는 마을이자 부산 원도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이다.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을 통하여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큰 성과를 거둔 성공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한국의 마추픽추 혹은 산토리니라는 별명이 있다. 다만 그리스 산토리니처럼 해안가에 붙어 있지 않으며, 풍경 또한 산토리니와 유사하지도 않다. 가장 가까운 바닷가인 감천항중앙부두에서 마을 입구에 해당하는 감천2동주민센터까지 약 1 km 떨어졌고, 설상가상으로 감천항이 만(湾) 형태라 탁 트인 곳도 아니다. 2019년 기준으론 해안절벽 앞의 마을인 영도구의 흰여울문화마을을 산토리니로 비유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졌다. 한국관광공사 선정, 2019, 2020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다. 역사 한국 전쟁 당시 부산으로 피난 온 피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