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향교
건축물/명승 고적2017. 2. 10. 17:58
서울특별시 강서구 가양동에 있는 문화재 시설. '양천향교' 라고도 불리우며 현재 서울특별시 관내에 있는 유일한 지방 향교이다.[1] 조선왕조 때인 1411년에 처음 세워졌다. 본래는 경기도 김포군 양동면 가양리(1914년 이전에는 경기도 양천군 군내면 향교동[2])에 있었던 향교로 경기도 지방 향교로 분류되었던 곳이었다. 1963년 가양리 지역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관할로 편입되고 후에 이 지역이 강서구로 편입되면서 서울특별시 관내 유일한 지방 향교가 되었다.[3] 서울에 있는 유일한 향교였지만 이전까지는 지역주민들을 제외하고는 서울 전체상으로 도심 바깥에 있는 점 때문에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았던 곳이었다. 하지만 2009년 7월 수도권 지하철 9호선이 개통되고 이 지역 역사(驛舍) 명칭을 '양천향교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