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 푸딩 Rice Pudding

2026. 3. 23. 12:04

시간여행가 음식/이색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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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쌀푸딩은 푸딩의 한 종류로, 쌀에 설탕과 우유, 또는 연유를 넣어 만든다. 서양에서 아이들의 간식으로 이용된다.



2. 상세
푸딩이라고는 하지만 한국인들이 흔히 생각하는 프랑스식 젤리 비슷한 푸딩과는 달리 오히려 알갱이가 있는 커스터드 푸딩 계통의 요리다.

쌀죽이랑은 한참 다른 음식이고, 차갑게 해서 디저트로 먹는데 쌀알은 안남미 쌀(장립종)을 불려 둔거라 탱글거리고 알갱이가 씹힌다. 비락식혜안에 들어간 밥알이랑 비슷한 느낌이다. 거기에 우유랑 설탕을 넣고 만들어서 시원하고 달콤한 맛이 난다.

보통 구미권에서 마트에서 다발로 파는데, 애들 간식이나 점심 가방에 디저트 삼아 덤으로 런치백에 던져넣어서 짬처리 하는 식이라 보통 애들은 이걸 질색팔색해 하고, 대개는 Jell-O 같은 젤리를 더 좋아한다. 라이스 푸딩은 노인들 중에서 찾는 사람들이 찾는다. 이외에도 맛도 비슷하고 레시피도 거기서 거긴데 타피오카가 들어간 버전도 있다.

생긴 것과는 달리 달콤한 음식이라 옛날에 이름에 라이스 들어가니까 쌀이 들어 간다고 해서 타락죽 비스무리한 것으로 생각하고 한입 먹었다가 그 단맛에 기겁한 한국인이 있었다고 카더라.


튀르키예 터키에서는 쉬틀라치(Şütlaç), 무할레비(Muhallebi)라고 부른다. 둘의 차이는 쉬틀라치는 쌀알이 씹히고 무할레비는 쌀알이 씹히지 않는다는 것. 프랑스에서는 리오레(Riz au lait)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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