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부지법 내부 미술관 '서부공간' 전시된 기괴한 악마 그림들

서울서부지방법원 법정대기실 미술관 서부공간 오컬트 전시회

함께 열고 함께 보는 메종
서부공간


西部空間


서울서부지방법원 4층 및 3층 법정 대기실에
만들어진 함께 열고 함께 보는 미술관 서부공간.은
국민과 소통하는 법원이라는 취지에 따라 시민이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 가는 미술관입니다.


'서부공간, 은 일반시민학생.작가 등의 재능기부
로 운영되며, 우리 법원을 찾는 시민과 법원 가족
들이 서로 소통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공감을 나누는 공간, 서부공간


서울서부지방법원이 특별한 이유 중 또 하나는 바로 법원 직
원과 민원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예술 공간이 있다는 점이
다. '서부공간'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곳은 3층과 4층 복도에
마련되어 소송관계인, 시민과 법원가족들이 전시된 미술작
품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수 있다. 또한 이곳은 전시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장애인.학생∙시민들에게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있다. 법원 곳곳을 아름답게 꾸며 예술적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이태종 법원장은 서울서부지방법원의


이러한 감성 서비스에 갖는 자부심이 크다.


"법원이라는 곳은 민원인들에게도 어렵고 부담스러운 곳이
기 때문에, 이곳을 찾은 민원인들이나 매일 이곳에 출근해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마음의 힐링이 되었으면 하는 뜻에서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마음의 짐을 가지고 법원을 찾은 민원
인이나 업무로 바쁜 직원들도 이곳에서 잠시 마음의 여유를


가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서부공간에서는 유명 화가의 그림 전시에서부터 대학생, 장
애인단체, 미술심리치료 작품 등 다양한 작품전이 열리고 있
으니 법원을 찾은 이들에게는 뜻밖의 선물이 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