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 엑소더스 작가와 클로저스 성우의 메갈리아 옹호 논란

네이버 웹툰에 연재하여 인기몰이를 하는 아메리카노 엑소더스

이 웹툰의 작가 박지은 씨가 여자 일베라 일컬어지는 메갈리아 옹호 논란에 휩싸였다.

이로 인해 이 내용이 재조명받고 있다.

이것은 故 성재기 남성연대 상임대표의 한강 투신 사망 사건을 재현한 듯.

해당 트위터 캡쳐 화면

그런데 메갈리안은 위의 나열된 모든 범죄를 저질렀다....

발단은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게임 클로저스의 성우 김자연씨의 메갈 티셔츠 인증에서 비롯되었다.

트위터 해당 내용 캡쳐. 

티셔츠 자체로만 보면, 디자인도 괜찮고 내용도 뭐 입어도 나쁘진 않은 듯.

이로인해 넥슨에서 부당해고당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음성녹음에 대한 비용은 지불했다고 밝혀졌다. 

단지 사용만 안하는 것일 뿐.

현재는 사과문이 올라와있다.

김자연 씨가 음성을 맡았던 티나

비슷한 사례로 한국비하 망언을 한 진격의 거인 작가 이사야마 하지메 씨의 사례를 들 수 있는데,

일본 제국주의를 찬양하며 식민지 근대화론을 주장하는 내용이 트위터에 올라왔었다.

결론은...

작품과 작가는 별개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것보다 트위터가 문제야... 세개 다 트위터잖아

하지만 인성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 과연 좋은 작품을 만들 지는 미지수다.

게다가 다른 좋은 작품들도 많이 있는데, 굳이 기분나쁜 자의 것을 볼 필요는 없지 않은가.

레진코믹스 등의 작가들은 잘 생각해 보기 바란다.

동네 상가뿐만 아니라 기업까지 이미지 때문에 망하기도 한다.

대놓고 불매 운동을 벌이지 않더라도 말이다.

동종 웹툰 업계의 경쟁사는 이미 많이 있다. 대체하면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