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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에 개발착수하여 2008년 전투적합판정을 받아 2010년부터 보급된 복합(구경)화기이다. 공중폭발 유탄발사기와 자동소총의 결합품.

ADD 주관하에 화기는 SNT, 사통장치는 이오시스템, 탄환은 한화가 개발하였다. 과거 미군에서 연구되었던 XM29의 영향을 짙게 받은 무기이나, 개인화기로 개발되었던 XM29와 달리 분대 40mm 유탄발사기 K201 대체를 목표로 개발되었다.

그러나 전투적합판정을 받고 보급되었음에도, 양산품에서 수차례의 고질적인 폭발 사고, 총기파손, 탄환 결함, 탄걸림, 사통장치 결함, 개발사의 시험성적서 조작 등의 사건과 홍역이 이어지면서 사용중단/원인규명/제품수정의 과정을 수차례 반복했다. 2018년 개발예산이 대폭삭감되었고, 2019년 12월 5일 방사청이 공식적으로 사업 포기를 결정하면서 제식에서 끝내 퇴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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