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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속보] ‘학폭 고발’ 표예림 씨 사망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236117?event_id=082_1696931957129

- 학교폭력폭로유튜버 故 표예림씨 유서


텍스트가 없어 유튜브 영상을 듣고 작성합니다



중요한 부분은 볼드 처리하였습니다



원본 영상 : 유서 이제 그만 편해지고 싶습니다









유서 전문 (음성 -> 텍스트)



우리나라 스토킹처벌법에선 직접적으로 저에게 연락이 오지않는 한 처벌할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표예림입니다.



저는 지난 12년간 초중고 학교폭력으로 고통받았던 사람중 한명으로, 대중들에게 4월, 5월 이슈가 되었습니다.



유튜브 채널 <무엇이든 표현하는 남자> 채널을 통해 제작진이라고 말을하며 하루에도 두세개의 영상이나 커뮤니티를 통해 저를 저격하며 다중의 익명으로 인신공격 및 흔히 말하는 조리돌림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표현하는 남자의 제작진이라 칭하는 사람과, 저의 스토커는 동일인물에도 불구하고, 불리하게 표현하는 등 행위를 하며 이젠 도를 넘어 저의 학교폭력이 거짓이다 주장합니다.



저에게 피고소인에게 꼬리쳤다, 꽃뱀이다. 라고 말을 합니다.



제가 겪었던 폭력은 사실입니다. 단 한 마디도 거짓말을 말한 적이 없습니다. 피고소인들이 피해자분들을 통해 자신의 이익을 채우는 모습을 두고 볼 수 없음에 그 모임의 인물중 한 사람에게 그와 관련된 기사를 보여주며 올바른 판단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을 했고 그걸 빌미삼아 스토커는 제게 사실적시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했고 전 피의자조사를 받았습니다.



이후 제 앞으로 접수된 건은 형사사법포털사이트 상 없습니다. 하지만 스토커는 계속해서 저에게 고소를 했다, 혹은 하겠다며 거짓된 게시글을 올리며 계속해서 저를 명예훼손하고 이젠 제가 겪은 학교폭력이 거짓이다라고 주장하며 앞전 논란이 되었던 저의 가해자 폭로영상이 제가 제작한 것이라 주장하고 또 자신에게 피해를 주장하며 판결문을 공개한 채널 박한울의 영상 또한 제가 제작한 것이라 주장합니다.



하지만 두 영상 다 제작 유포하지 않았습니다. 하지 않은 것을 했다고 주장하니 그것을 증거로 내놓으라 하니 내놓을 증거는 없습니다, 하지만 정말 제가 하려고 했다면 굳이 프로필에 제 가게 상호를 쓰거나 제가 자주 사용하는 폰트를 사용하며 나입니다, 라고 티가 나는 영상을 제작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거를 내놔라 하니 해명을 하라고 하니 증거가 없기에 제 생을 그 증거로 사용하고자 합니다.



네 이 글을 듣고 계실때쯤이면 저를 생을 마감하려고 시도중이거나 혹은 생이 마감되어있을겁니다. 부디 저를 살리려 하지 말아주세요. 이대로 죽을 수 있게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앞전엔 누군지 모를 익명의 팔로워로 인해 살았지만 이젠 더 이상 이 고통을 감내하고 이겨낼 자신이 없으며 그러고 싶지도 않습니다. 하루하루가 목이 막히는 고통으로 인해 삶을 지속해야 할 그 어떠한 것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그러니 제발 부탁드립니다. 자살쇼다 라는 말을 듣고 죽지 않습니다. 살려고 하는 이들을 살리기 위해 경찰이 힘써주시고 의료계 분들이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저로 인해 인력이 동원되지 않길 바랍니다. 기억의 시작점부터 지금까지 행복했던 기억은 없습니다. 아픔만 기억되고 있습니다. 힘듬만 기억되고 있습니다. 지금 이 기억을 가지고 하루를 견디는 것은 제게 형벌과도 같습니다. 사후세계를 믿지 않기에 그저 지금 이 고통이 멈춰지기를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도와주셨지만 제 그릇이 너무 작아 다 품질 못했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SBS제작진분들과 MBC제작진분들, 카라큘라제작진분들, 또 저와 만남을가졌던 그 모든 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제 변호사 분께도 감사하고 미안하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염치없지만 제가 스스로를 포기하지만 제 사건을 포기하지 않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유튜브에 저격을 하는 영상의 개제, 커뮤니티 개제는 제게 직접적으로 닿는 게 아니기에 스토킹이 성립이 될 수 없다 합니다, 하지만 박 변호사님께 제 민사 결과가 나오면 부디 스토킹으로 꼭 고소장을 새로 작성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국민 여러분들께도 부탁드립니다, 제 죽음이 그렇게 크지 않을 수 있지만 적어도 저의 청원이 잊혀지지 않고 무사히 본 회의에 통과가 되고, 법이 개정이 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스토킹처벌법도 직접적이 아닌 간접적으로도 사람이 고통받을 수 있음을 알고 개정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정말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를 응원해주셨던 분들,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부디 아프지 않길 바랍니다. 얼마나 힘들지 감히 짐작조차 안 되지만 지금 내 고통이 너무 커 이렇게밖에 할 수 없는 나를 이해하지 말고 차라리 미워하거나 원망을 하길 바래.



11월에 신부가 될 두 사람에게 너무나 미안하고 특히 나의 유일한 버팀목이자 나로 인해 걱정하느라 하루 세 시간도 못 잤을 언니가 조금이라도 덜 아프길 바라고 지켜주지 못했던 죄책감 대신 언니를 버리고 죽음을 택한 나를 원망했으면 좋겠어 그렇게 미워만 했으면 좋겠어 아프지 않게 너무너무 바라고 또 바래 스무살부터 이 순간까지 난 언니덕분에 참 열심히 본받으며 살았다는 건 기억해줘 다른 내 친구들도 똑같이 나로 인해 힘들기보단 나를 원망하길 바래 아프지 않길 그 누구도 슬프지 않길 바래 갑작스런 나의 안부를 뉴스를 통해 보게 만들었다고 미워했으면 좋겠어 친구의 부고소식에 너무 많이 힘들지 않길 너희로 인해 내 하루가 조금은 버틸만했고 그래서 너무 고마웠어



마지막으로 나의 가족들 친척분들께 정말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별안간 저로 인해 너무 오래 힘들지 않고 그저 잠깐 부는 바람처럼 잠깐의 슬픔이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내 가족 엄마아빠 죽는 순간에도 너무 미안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잘못했어요 살아야한다 살아야한다 네가 없으면 무슨 소용이냐 라고 했지만 그러지 못하고 감히 자식이 먼저 가는 슬픔을 짐작할 수 없지만 그 고통에 죄송합니다



별난 자식으로 인해 다 키워놓고 하루하루를 불안하게 만들어 죄송합니다



역설적이지만 죽음으로 인해 제가 편안해졌다 생각해 주시고 가슴에 큰 상처를 남기는 못난 자식을 너무 오래 품지 마시고 바람처럼 날아가게 잠깐 아프길 바랍니다 죽는 그 순간에도 죄인으로 가겠습니다



이번엔 모든 사람들에게 아픔을 주는 저입니다 죄인임에도 제발 부탁드립니다 이번엔 나를 살리지 말아주세요 부디 제가 죽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나를 죽게 한 사람은 나이자 저의 스토커이며 저의 학교폭력가해자들 입니다.



그들에게 돌을 던져 주세요



이상 표예림이었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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