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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코프 노비첸코



일본의 패망 후 이북 지역에 파병된 소련군 소위였는데



1946년 김일성의 연설 도중 연단에 반공 조직이 던진 수류탄이 날아 오자



다시 잡아 던지려 들다 수류탄이 터져서 오른팔을 잃고 목숨을 겨우 건짐







당연히 김일성은 그를 평생의 은인으로 여겨



외국인임에도 공화국 영웅 칭호를 내리고 평양에 자주 초청해 국빈 대접도 하고



생일 때면 대사관을 통해 선물을 전달했다고 한다







당신의 희생 덕에 한반도는 전쟁의 참화를 겪게 되었고



이북의 인민들은 100년 가까이 끔찍한 압제 속에서 고통을 겪게 되었습니다



지옥에서 영혼까지 불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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