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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떡잎식물 진달래목 노루발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Monotropastrum humile
계 식물
문 속씨식물
강 쌍떡잎식물
목 진달래목
과 노루발과
분포지역 한국, 인도, 동아시아, 미국
서식장소/자생지 강원도, 전라도, 경상남도, 제주도 산지의 숲속
크기 높이 8~15㎝
꽃의 색 은백색
개화시기 5~7월
잎의 형태 긴 타원형

노루발과 나도수정초속의 여러해살이 부생식물이다.


유리같이 맑은 보석과 같은 식물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활엽수림이 우거진 부식토가 많은 음지에서 잘 자란다.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식물이지만 그 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어서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는 희귀식물(취약종)로 분류하여 보호하고 있는 식물이다.
식물체가 외계인처럼 생겼는데 꽃은 4~5월 줄기 끝에 은백색으로 달리며 종 모양을 하고 있으면서 밑을 향해 핀다.

꽃밥은 노란색이고 암술머리는 청자색이다.
잎, 꽃, 줄기에 엽록소가 없어서 모두 수정처럼 흰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비늘조각모양이며 타원형으로 가장자리는 둥글다.
줄기는 곧추서고 굵고 원추형이며 키가 8~15cm정도 된다.
사촌인 수정난풀과는 비슷해 보여서 두식물체를 사진으로 찍어서 비교해 보기 전에는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수정난풀은 가을에 황색꽃이 피는데 비해서 나도수정초는 봄에 꽃이 피고 암술머리는 짙은 청자색이다.
다른 이름으로 나도수정난풀 이라고도 한다.



지금 이 나도수정초의 자생군락지인 거제도 노자산에 나무 수백만 그루를 베고 골프장을 짓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알아서 각자도생할거라며 환경부가 승인허가를 내줬습니다.

정경유착 비리가 의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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