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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가 높고 건조한 척박한 땅에서도 자라는 나무이나 유향(乳香)의 과다한 채취로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다. 채취된 유향은 외국에서 보스웰리아(Boswellia), 프랑킨센스(frankincense), 매스틱(mastic), 올리바넘(olibanum) 등으로 불린다.
유향
프랑킨센스(Frankincense)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유향은 유향나무의 상처에서 흐르는 진액을 말린 것으로 불에 피워 향을 내거나 껌처럼 씹는다.
유향의 향은 톡 쏘지만 깨끗한 느낌을 지니고 있으며, 시향평가에 따르면 연필향 + 라임향 + 민트향(...)이라는 복잡한 구성이라는 말이 있다. 유향을 씹을 경우 구강청결 및 충치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중동에서는 방문객이 있으면 유향을 피우고 방문객에게 그 향을 맡거나 쐬게 한다. 최상품 유향은 예멘(소코트라 섬)과 오만(살랄라, 예멘 접경지역)에서 생산된다. 예멘-오만에 걸친 하드라마우트 지역은 전통적으로 유향 수출로 먹고 살던 동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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