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북한 보위부 국장 탈북

2016. 10. 12. 09:52

시간여행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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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국정원이라 할 수 있는 보위부의 국장의 탈북 소식이 전해졌다.

몇해 전 김정은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행정부장 겸 최고인민회의 제11기 대의원이며 의전서열 2위인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권력의 2인자이자 실세이며 자신의 고모부였던 장성택을 고사포로 폭사시킴으로써 공포정치를 단행하였는데, 이것을 시작으로 엄청난 고위간부를 처형하였다.

이전에도 영국 주재 고위 외교관인 태영호 공사 내외가 탈북하여 한국에 망명 신청을 하여 이슈가 되었다.

이런 고위인사가 탈북한 것은 김일성종합대학 총장이자 조선로동당 국제담당 비서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국회의장에 해당 지위)으로 재직하며 김일성 체제 하의 주체사상을 확립한 황장엽과

MiG-19 전투기를 타고 남하한 조선인민군 1비행사단 책임비행사 이웅평 대령 이후 이례적인 일

참고로 김영삼 임기 말에 입국한 황장엽은 북한의 횡포를 낱낱이 까발리는 연설을 하고 돌아다니자 김대중과 노무현 정권 10년간 가택연금 당하였다.


북한의 조선식당 종업원들도 집단 탈북하여 논란이 되었었다.

탈북자의 사돈에 팔촌까지 모두 강제노역장인 정치범 수용소에 끌려가는데...


연합뉴스 기사 전문



심지어 탈북자를 감시하고 잡아들이는 역할을 하는 보위부 검열단/탈북 감시단  
대사관 통역 담당까지 탈북하였다.

동아일보 기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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