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국내 유명 시계 전문 제조 회사인 KAISER의 괘종시계 느낌이 나는 회전추 시계의 골동품입니다.

1초 단위로 회전 방향이 바뀌는 것 같네요


수정 추가 돌면서 빛을 반사하여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합니다












카이저

카이젤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홈페이지에서는 카이저로 표기했다.

1985년에 설립된 업체로 1번 이름과 같은 기업으로 주로 시계로 유명했다. 뻐꾸기 시계는 여기 제품이 꽤 인기를 끌었던바 있다. 스위스와 일본에서 처음 유입된 뻐꾸기 시계를 국내에 1987년 처음으로 전자회로를 이용한 뻐꾸기 시계 특허를 획득하고 팔았을 정도로 가장 먼저 선발적으로 나섰고 뻐꾸기 시계는 국내 최고 이름을 자랑하기도 했었다. 당시 스위스는 태엽을 감는 수동식, 일본은 반전자식이었던 반면 국내 업체들은 전자식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IMF 이후 국내 공장을 닫고 중국으로 이전해 겨우 버티고 있지만 회사도 크게 줄여서 인천으로 옮겨 빌딩 1층으로 버티고 있으며(리즈 시절에는 본사 건물 빌딩도 따로 있었다.) 홈페이지도 10년넘게 업데이트가 안되다가 2016년부로 사라져버렸다. 리즈 시절에는 헤어 드라이어라든지 선풍기도 조립해 팔곤 했었다.

반응형

'시계 > Clock'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닉시 진공관 탁상시계  (0) 2016.09.20
까르띠에 프리즘 시계  (0) 2016.09.16
세이코 괘종시계  (0) 2016.09.14
괘종시계  (0) 2016.09.14
카이저 뻐꾸기 시계  (0) 2016.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