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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usoleum at Halicarnassus Turkey
마우솔로스의 영묘는 할리카르나소스(현재는 터키의 남서쪽 해안 도시 보드룸)에 있었던 고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다. 특이한 모양과 복잡한 장식 때문에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로 꼽혔으며, 그 때문에 오늘날 마우솔레움은 무덤건축을 뜻하는 보통명사로 사용되고 있다.
마우솔로스의 영묘는 11~14세기에 지진으로 파괴된 것으로 보이며, 1409년 십자군이 여기 처음으로 도착했을 때는 이미 폐허밖에 남지 않았다고 한다. 굴러다니던 돌덩이들은 1494년 십자군 원정 때 보드룸 요새를 짓고 보수하는데 사용된다. 지못미 그렇게 1900년간 원형이 보존되었던 영묘는 완전히 사라지게됐다. 일부 파편들은 남겨져 대영박물관에 소장되었다.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실물 크기의 24분의 1로 축소된 복원 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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