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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民大學習堂
총면적 10만m²에 10층 규모로 한반도에서 가장 큰 도서관.
원래 정부청사로 계획된 건물이었으나 김일성의 지시로 바뀌었다.
북한에서는 인민의 학습을 생각하는 김일성의 은혜의 상징이라고 선전하면서
외국인들에게 필수 방문해야할 관광코스로 만들고 있다.
정면 모습
평양 시내가 보인다.
외국 도서를 비롯하여 3천만권 이상의 다양한 도서를 보관하고 있다고 하나, 북한 주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책은 북한 서적밖에 없다. 다만 건립 초기에 신간열람실에서 외국서적도 상당히 자유롭게 열람할수 있었다는 얘기도 있다.
물론 90년대 사상통제가 강화되면서 폐쇄. 특별 허가를 받은 전문가만이 전공분야에 한하여 외국 도서를 열람할 수 있을 뿐이고, 북한 서적이라도 사상통제 등의 이유로 열람 못하는 것들도 많다.
그리고 3천만권 이상이라는 장서량은 매우 미심쩍다.
야경
김일성광장
곧 평양광장으로 개칭될 장소다.
임수경 방북사건 때 이 곳에서 연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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