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본의 자존심, 토요타 센츄리 로얄 리무진
일본 왕가에서 활용하는 의전차는 토요타에서 특별히 제작한 센츄리 로얄(Toyota Century Royal) 리무진이다. 일본 왕가만을 위해 제작된 이 차는 FR방식으로 5개의 시트, 6.1m 길이와 넓이는 2m로 마이바흐나 롤스로이스 팬텀보다 더 크게 제작됐다. 세부적인 제원은 대외비로 차단했고 V12 엔진으로 350마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정도만 알려졌다. 일본 왕가는 토요타에 모두 5대를 제작해 줄 것으로 요구했다.
일본 왕가의 문양이 곳곳에 새겨진 이 차는 1967년에 첫 모델이 만들어졌고, 일반 토요타 센츄리 로얄과는 달리 인테리어 곳곳은 수제작으로 만들어진다. 또 토요타 뿐 아니라 수백년간 왕가에 수제작 공물을 납품했던 공방과 협업해 만드는 결과물로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인식될 정도다. 참고로 아베 신조 국무총리는 렉서스 LS600h를 의전용으로 사용한다
천황(덴노)이 타는 차라 보면 된다.
일본의 총리가 타는 차가 아니다
반응형
'자동차 > 리무진 의전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롤스로이스 - 벨베데르 Belvedere (0) | 2019.10.16 |
---|---|
롤스로이스 - 실버셰도우 스트레치 리무진 (0) | 2019.05.07 |
홍치 - L5 주석 의전차 (0) | 2018.11.21 |
롤스로이스 - 실버 술탄 브루나이 (0) | 2018.11.01 |
벤틀리 - 스테이트 리무진 (1) | 2018.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