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킬리만자로 화산

2018. 9. 21. 11:36

시간여행가 여행/절경
반응형

킬리만자로의 정상 분화구

아프리카에 있는 세계 최고이자 최대의 휴화산이다.

빙하가 있는 것으로 보아 먼 옛날에는 이곳이 바다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현재 이곳의 만년설이 서서히 녹고 있다.

자연 생태계의 보고


한국에선 가왕 조용필의 명곡 '킬리만자로의 표범'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킬리만자로의 눈〉이라는 책을 쓰기도 했다. 이 단편집에 킬리만자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킬리만자로는 6570m 높이의 눈 덮인 산으로,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곳이다. 서쪽 정상은 현지 마사이 말로 '응가에 응가이'로 불리는데, 이는 '하나님의 집'이라는 뜻이다.. 그 가까이에는 미라 상태로 얼어붙은 표범의 시체가 있다고 하는데, 그런 높은 곳에서 그 표범이 무얼 찾고 있었는지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이제까지 아무도 없었다.


〈킬리만자로의 표범〉의 배경 이야기라고 볼 수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