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린, 동물성 지방인 버터의 대용품이었던 식물성 기름
음식/편견 식재료2016. 7. 24. 12:21
이게 바로 마가린인데요, 트랜스 지방 덩어리였어요. 동물성 기름인 버터와 달리 수소처리되어 경화된 가공 식물성 기름이라고 합니다. 동물성이 아니라 식물성이라 건강이 좋다는 주장이 대세였는데, 마가린의 주 성분인 트랜스 지방이 동물성 지방보다 해롭다는 인식이 널리 퍼지면서 마가린의 판매량이 많이 급감했다고 합니다튀김 기름처럼 끓였다 식은 기름에 이 트랜스지방이 생겨요!!! 버터와 달리 나름 특유의 맛이 있는데 말이죠 ㅠㅠ (사진은 파운드마아가린) 게다가 지방 함량이 버터보다 적어요!! 그 말인 즉슨, 다이어트 하면서도 먹을 수 있다는...?! 하지만 몸에 안좋다니... 먹지 말아야죠 ㅠ 그.러.나! 최근 들어 식품공학 기술의 발달로 수소경화법을 사용하지 않고도 마가린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되어 트랜스지방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