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우편국

2016. 7. 10. 13:52

시간여행가 기억보관소/사라진 건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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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우편국 청사. 1913년 10월에 착공되어 1915년 9월 15일에 준공되었다. 


지하 3층의 연건평 1,320평 넓이로 지어진 이 건물은 19세기풍의 르네상스 구조 양식으로 

외양은 붉은 벽돌과 석조 혼합 건물 위에 청동 지붕이 있는 구조였다.







1949년 찍힌 사진. 1년 뒤 6.25 전쟁때 반파되었다.



1957년에 남아있던 철골을 기반으로 흰색 칠을 하고 보수했으나 1981년에 철거되었다.



이 자리에는 지금의 서울 중앙우체국이 건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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