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전과자도있고 징역살다나왓다
자랑으로이야기하는놈도있고
밑바닥인생들과 더이상 엮여서
스트레스받고싶지않다면
하루라도빨리거기서나와라
지독하게 돈모아서
명심해라 노가다하는동안 호의호식 하는만큼
니가거기있는기간은길어진다
아는지인 들 세명중 두명은 고덕에서일하다
다리뼈 병신되고
위에서 철같은거떨어져서 갈비뼈 거의다박살나서
수술했습니다
다른한명은. 어깨한쪽이 거의박살이나서
상체로힘쓰는일은거의못합니다
그분은폐인되서 알코울중독상태로살다가
연락이끊겻는데 얼핏듣기론 역에서노숙자생활하면서
보호단체에서 조금도움받고살고있다합니다
내가 이런사고안당할것같죠?
그분들은 병신이어서 저런사고를당했을까요?
어떤현장이든 노가다하는것자체만으로
100%안전한곳은없습니다
기흥쪽에 최근에 거기도 반도체쪽인데
낙하사고당한거 과연누가피할수있을까요?
이일을 오래할수록 여러분의 안전사고에노출되는기간이길어져
길면길수록 재수없으면 한번은사고당할수도있습니다.
할줄아는게 몸이재산뿐인데
그몸이병신되면 남은여생 어찌감당하겠습니까
게다가 노가다현장은 전과자 성범죄자 도 가리지않고
다받고 자기인생말아먹은인간들도 흘러옵니다
그렇다고 일반화시켜 100%가다그렇다는뜻은아니고
다른직업보다 압도적으로 인간의 질이 확률적으로
좋지가않습니다
예시를들면 서정리쪽에 경찰서장만2번바뀐거아세요?
하도 노가다꾼들이 집약되서있어
온갖진상들때문에 사건사고가 압도적으로 많이터지고
그걸뒷수습하고 책임질위치에있는 인간이
몇번이나바뀌었습니다
서정리쪽은 경찰들에게 블랙리스트
절대가고싶지않은 기피대상 몇손가락안에듭니다
이게뭘의미할까요
안그런사람도물론있겠지요
이런 밑바닥인생들과 지내며 고된노동을하면서
안전사고로 다처서 죽거나 살아도장애인될가능성도있고
안정적이지도못합니다
경기흐름나빠지고 공사끝나면 전국을떠돌아다녀야하는게
노가다의숙명입니다
감당하시겟어요? 가족과떨어저지내는삶
본의아니게 비하하는건아니지만 제발눈앞에
공수빨로 이야돈많이버네 밖의직업보다좋네
이럴게아니라 제발좀 인생전체도보십시오
여러분의 인생스토리 여러분생의 이야기는
이런줄거리로 살아도 정말괜찮으시나요?
이미 나이가있으시고 여기가최선인분에겐 어쩔순없겠지만
여기가최선의선택지가아닌분들은 부디지독하게
돈모아서
다시한번 공부에도전을하던 뭘하던
탈노가다하셔서 부디 행복하게잘먹고 잘사시길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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