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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  타이세이건설


층수 - 890층 이상


건축기간은 30년 이었다고




80년대 일본 열도엔 버블경제로 인해 돈이 말그대로 매우 넘쳐났기에 이런 건축 프로젝트를...








일본 버블시대에 기획되었던 극초고층 빌딩(...)이다. 버블시대 일본의 엄청난 경제력 덕분에 초고층 마천루 기획들이 등장했는데 X-SEED 4000은 그중에서도 가장 높으며 지금까지 이보다 높게 마련된 페이퍼 플랜은 없다.




위 사진은 이 마천루의 기둥이자 빌딩하단.
실로 너무 거대하다.









높이 4000m(모티브인 후지산은 3776m)에 층수는 800층이며 지름만 해도 6㎞다. 공사기간은 30년, 완공시기를 2050년으로 계획했다. 크기로도 짐작할 수 있듯이 마천루 내에 도시의 모든것이 들어설 것을 계획했다. 오피스, 주거시설, 병원, 학교, 행정기관 등등 실로 정신나간 계획이다. 당연하겠지만 사실상 무산된 것이나 다름없으며, 지금의 기술로는 2km까지 지을 수 있다고 한다.

기동경찰 패트레이버에서도 비슷한 건물이 나온다. 방영본에서는 해당 건물에 화재가 발생해 출동하는 내용이다. 아마 비슷한 시기에 제작된 애니메이션이라 X-SEED 4000 기획안이 반영된 듯 하다.






길티 크라운에도 이와 비슷한 건물이 나온다.

로스트 크리스마스 이후의 일본을 상징하는 구조물로 용도는 X-SEED 4000과 비슷한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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