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등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 서울가정법원
이 세 법원이 모두 이 청사에 있다.
서울고등법원
서울특별시와 경기도·강원도의 법원 사무를 관장하는 제2심 법원이다.
지방법원합의부의 제1심 판결 또는 가정법원합의부의 제1심 판결에 대한 항소사건이나 지방법원합의부 또는 가정법원합의부의 제1심 심판·결정·명령에 대한 항고사건, 다른 법률에 의하여 고등법원의 권한에 속하는 사건을 심판한다.
하급법원으로 서울지방법원·춘천지방법원·수원지방법원·인천지방법원·서울가정법원·서울행정법원을 두고 있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157(서초동 1701-1번지)에 있다.
전국에는 서울·대전·대구·부산·광주 등 총 5곳의 고등법원이 설치되어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1895년 4월 15일 한성재판소로 출발하여 1907년 12월 재판소설치법에 따라 경성지방재판소로 이름이 바뀌었다.
8·15광복 이후 1947년 1월 서울지방심리원으로 바뀌었고, 1948년 6월 법원행정이 대법원으로 넘어가면서 서울지방법원이 되었다.
1963년 7월 서울민사지방법원과 서울형사지방법원으로 분리되었다가, 1995년 3월 다시 서울지방법원으로 통합되었다.
2004년 2월 1일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법률 제7082호)에 따라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명칭이 바뀌고 관할구역도 조정되었다.
산하에 소속되었던 동부·서부·남부·북부·의정부지원은 지방법원으로 승격되었다.
서울법원종합청사의 정면 사진
서울법원 청사의 전체 사진
미적으로 매우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이에 비견될 건축물은 1995년에 철거된 중앙청 정도밖엔 없을듯.
서울행정법원은 현재 다른 청사로 이전되었음.
사진은 양재동의 서울행정법원
강남이 개발되기 전에 있었다. 서초가 사법 특구로 지정되었기 때문.
내부 중앙 홀 모습
남산타워까지 서울 시내 전경이 모두 보이는 청사 사진
저녁 무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