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성대

2017. 7. 22. 18:06

시간여행가 건축물/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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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국보
National Treasures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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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명칭

한글

경주 첨성대

한자

慶州 瞻星臺

영어

Cheomseongdae

분류번호

국보 31호

소재지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839-1

분류

유물 / 과학기술/ 천문지리기구/ 천문

시설

1기

지정연도

1962년 12월 20일

제작시기

신라, 632~647년




첨성대의 용도는 천문관측으로 전해졌으며 조선 말까지는 별 다른 이견이 없었으나 광복 이후 여기에 대해서 다양한 견해가 나오게 된다. 첨성대의 용도에 여러 견해가 나온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우선 삼국사기에는 관련 기록이 등장하지 않으며, 삼국유사에는천문대라는 명칭과 용도가 나와있고 사람이 오르내렸다는 기록이 있으나 그렇다고 하기엔 내부가 매우 좁고 불편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천문관측을 하는 시설인데 정작 평지에 건설되어 있다. 더 결정적인 문제는 고작 10미터 더 올라간다고 해봐야 딱히 별을 관측하는데에 큰 도움은 안되기 때문... 그래서 제단(祭壇)이나 창고, 기념물 등으로 사용되었다는 설도 있지만, 이쪽도 결정적인 근거가 있는것도 아니고 전통적인 입장에서 이에 대한 반론도 있기 때문에 천문대라고 생각되고 있다.


첨성대의 위치나 높이에 관한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반론이 있다. 


고대의 천체관측은 현대의 천문학(Astronomy)과는 성격이 매우 달라서 

국가의 길흉을 점치는 점성술(Astrology)의 용도로 사용되었는데 

이런 역할을 수행하는 시설은 당연히 왕궁에 가까워야 한다. 

즉, 첨성대의 천문관측은 학술적인 연구가 아니라 점을 보는 용도에 가까웠다는 것이다. 

이는 첨성대를 점성대(占星臺)라고 기록하기도 했다는 점에 의해서 뒷받침 된다.[가] 


사적 제 1호인 포석정처럼 용도에 대해서 뭔가 찝찝한 뒷맛이 남은 곳이다.




주요 점복학

신의(神意)

시간

공간

인간

부호

자연형상

인위형상

계시

주물

물상

인상

인위

시상점
(時相占)

물상점
(物相占)

인상점
(人相占)

괘상점
(卦相占)

인위상점
(人爲相占)

계시점
(啓示占)

주물상점
(呪物相占)

점성술

풍수지리

관상학

주역

승부점

해몽

신장대

사주명리학

천체점/에어로맨시

수상학/카이러맨시

육효

인사점

현몽

수정구슬

토정비결

천기점

족상

타로 카드

기물점

공수

동전

아제레 이파(이파 점술)

동물점

혈액형점

윷점

심령술

신탁

방울

이릭 비티그

식물점

오쿨로맨시

카토맨시

데모노맨시

오룬밀라

게티아

  • <한국사주명리연구>(저자 김만태, 민속원) '<그림 4> 점복의 유형' 참고



보수

최근 들어서 금이 많이 가고 피사의 사탑처럼 기울어짐이 심해지고 있다. 차량이 오고가면서 진동이 전달되어 그렇다고 한다. 보통 알려진 정면 사진을 보면 이상없어 보이지만 뒷면이라든지 다른 쪽에서 보면 장난 아니게 훼손이 심하다. 사진을 보자 결국 2014년 8월 문화재청의 특별점검에서 첨성대는 밑에서 두 번째인 D등급을 받았다. 이 때문에 경주시에서 1억 7천만원의 예산으로 첨성대를 보수하기로 했는데 그 중 7천만원을 안내판 정비에 썼고 나머지 1억으로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하기로 했지만 (2014년 9월 기준) 아직 시작도 못했다고. 관련기사 천 년을 넘게 경주 땅을 지켰던 첨성대가 우리들의 세대에서 붕괴 위기에 처해 있는 것.

문화재청은 2014년 10월 1일 첨성대는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기사

2016년 9월 12일 경주 지진때 큰 충격을 받았으나 다행히도 무너지진 않았다. 그러나 아쉽게도 금이 가고 일부가 붕괴되었으며 각도가 틀어지는 등 많은 손실이 있었다.



















첨성대 사용 용도에 대한 비밀

아직도 명확하게 밝혀진 게 없다.










개성 첨성대

경기도 개성시 만월대 서쪽에 있는 고려시대의 천문대. 경주의 것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큰 돌로 만든 탁자같이 생겼다. 조선시대의 천문대처럼 돌 위에 혼천의 같은 것을 설치하고 사람이 오르락 내리락 했던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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