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소 短簫
악기 연주/목관2017. 10. 11. 00:00
황죽 黃竹 단소 독주 : 청성자진한잎 교육자용 타악기 대한민국의 전통 관악기. 재질은 대나무지만 연습용 단소는 플라스틱으로 만든다[1]. 플라스틱 쪽이 소리를 내는 것은 더 쉽다고 하지만 어렵다고 주장하는 축도 있다. 실제로 초보를 벗어나면 플라스틱 쪽은 불 맛이 안난다. 악학궤범은 물론 그 이후의 어떤 기록에도 이름이 보이지 않는다. 근본없는 놈 4000년 전 중국 황제(黃帝)가 만들었고 청나라에서 조선 순조때 유입되었다는 설, 전한의 악기가 유입되었다는 설 등 여러 설이 있지만, 가장 신빙성 있는 주장은 조선 말기에 퉁소를 조그맣게 개량하여 만들었다는 설이다. 형태는 위쪽에 u자모양으로 취구가 있고, 지공은 뒤에 하나 앞에 넷 해서 총 다섯 개가 있다. 지공은 왼손 엄지로 뒤의 지공을 짚고, 앞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