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궁전성 Berlin Castle Palace
기억보관소/사라진 건축물2019. 10. 12. 22:59
동독에 위치했었던 건축물 과거 일제가 경복궁을 밀고 그 위에다 조선총독부 중앙청을 세운 것마냥 소련이 구세주 그리스도 대성당을 폭파괴후 거기다 소비에트 성전을 지은 것처럼 공산당이 이 건물을 철거하고 그 위에다 공화국 궁전을 세웠다 그래서 다시 그걸 밀고 경복궁처럼 베를린궁을 복원하였다 원래 이 부지는 프로이센 왕국/독일 제국의 정궁인 베를린 성이 위치해있던 자리였음 독일 제국이 해체되면서 박물관과 국가 행사장으로 쓰였다가 1949년 소련산하 동독이 세워지면서 군국주의와 제국주의의 산물이라며 베를린 성을 아예 철거해버림 1960년대 들어와서 정부청사 건축 계획이 잡히고 1973년에 이 건물이 준공됨. 이후에 독일이 통일되면서 이 건물이 비어있게됐는데 문제는 이 건물을 지을때 인체에 헤로운 석면이 대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