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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리코티어 [Indricotherium]

Paraceratherium

신생대 제고3기 올리고세에 생존한 파라케라테리움은 현재까지 발견된 포유류 중 가장 큰 크기를 가진 동물이다


귀만 지우면 공룡이라 해도 믿을 정도

이들은 평균 몸무게 11톤의 거대한 동물로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큰 파라케라테리움은 몸길이 8m, 어깨높이 4.8m, 몸무게 16톤의 그야말로 괴물같은 크기를 가지고 있었다





Paraceratherium 2.jpg







파라케라테리움의 생김새는 언뜻 보면 코끼리와도 비슷하게 보여

하지만 실제 파라케라테리움들은 현대의 코뿔소들에 보다 가까운 종으로 알려져있다

이들의 긴 목은 큰 머리를 지탱하기 위해 매우 굵고 두껍운 모습으로 진화했다

파라케라테리움들은 긴 다리로 당시 중앙아시아아 유럽의 잡목림을 휘젖고 다니며 부드러운 나뭇잎 등을 주식으로 삼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위 그림은 새끼와 함께 있는 파라케라테이움의 모습

파라케라테리움들은 앞니가 매우 발달해 있었어

이를보고 일부 학자들은 파라케라테리움들이 큰 앞니를 방어수단으로 사용했을 것이라 보고있기도 하더라

하지만 저 정도 크기를 가진 동물은 몸 자체가 흉기나 마찬가지라 굳이 앞니를 방어수단으로 사용했을 거라 보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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