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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현대차’
사진 출처 = 유튜브 ‘뉴욕맘모스’

2018년 4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디 올 뉴 싼타페’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직영 중고차 거래 플랫폼 케이카가 실시한 하반기 신차 선호도 조사에서 싼타페 풀체인지는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부문 모두에서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

다만 D필러를 수직으로 떨어뜨린 박스형 차체와 리어램프의 위치.
마지막으로 ‘SANTA FE’ 레터링의 형태 등 확 달라진 디자인에 부정적인 반응도 적지 않다. 특히 후면부 레이아웃에 전반적인 수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쏟아지는데, 이를 반영한 상상도가 공개됐다.







네티즌 지적 적극 수용
후면부 레이아웃 재배치

최근 신차 예상도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유튜버 ‘뉴욕맘모스’는 ‘만약 이렇게 나왔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에서 신형 싼타페 후면부 디자인을 일부 수정한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네티즌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이번 예상도는 아래쪽에 탑재된 리어램프와 ‘SANTA FE’ 레터링 등 일부 요소에만 변화를 줬다.

리어램프 박스는 위쪽으로 옮겨져 테일게이트 가운데에 자리 잡았고, H 램프 사이 블랙 하이그로시에는 크기를 줄인 레터링이 삽입됐다. 시인성 문제가 불거졌던 방향지시등은 H 램프 아래로 이동했으며 듀얼 머플러 팁을 적용해 좌우 균형을 맞췄다. 또한 리어 펜더와 휠 아치 클래딩, 테일게이트에 이르는 차체 각도를 조정하여 좀 더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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