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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무대는 한국의 대통령집무실 겸 관저로, 청와대의 옛 이름이다.


일제강점기 일본의 조선 총독 관저로 쓰였다가 광복 후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이 곳을 경무대로 개칭, 

대통령 집무실로 사용하였다.




이후 윤보선 대통령이 미국의 백악관(White House)을 본딴 듯 청와대(Blue House)로 개칭하였다.


참고로 아르헨티나에는 알젠틴 대통령궁(Pink house)가 있다.

군사정권 시절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대통령의 집무실로 사용되었으며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찍힌 사진.

김영삼 전 대통령이 일제와 독재의 과거를 청산한다며 정부 중앙청으로 사용되던 조선총독부 건물과 함께 철거하였다.

경무대 내부 모습




1993년 철거당시의 모습



이후 경무대 위치엔 새 청와대가 건립되었고, 중앙청 위치에는 경복궁이 재건되었다.

청와대 영빈관





두 청와대 모두 고려시대부터 사용된 청자 기와로 만들었는데, 당시 중국 사신이 이 모습을 보고 넋을 잃었다고 전해진다.
이것은 매우 귀하여 서울의 5대 궁궐 중에서는 창덕궁의 신성전에만 사용되었다.






사진은 양이정으로, 후에 복원된 것이다. 
고려 옛 수도 궁궐터의 만월대 (현 북한 개성)에 있어야 했지만 전남 강진에 재건되었다.

이곳과 비슷한 건물이 전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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