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 후쿠시마 원전과 오쿠마마치, 후타바마치 [방사능 오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福島第一原子力発電所事故, Fukushima Daiichi nuclear disaster)

체르노빌과 비견되는 역사상 최악의 원자력 발전소 사고

21세기 최악의 원자력 사고.

자연재해로 시작해서 인재로 끝난 사고

지진과 인간의 부주의로 인해 탄생된 지옥은 비교적 최근에 탄생한 곳이다.

체르노빌 비슷한 방사능 지옥으로 다른점이 있다면 이곳은 현재진행형이란 것임.

그나마 체르노빌은 자연의 치유로 인해 어느정도 모습을 되찾아가고는 있다지만, 이곳은 그런 희망조차 안보인다함.

도쿄전력이 원자로를 포기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는 30시간의 망설이는 실수만 없었어도 이 지옥은 탄생하지 않았을것이다.

첫 시작은 대지진이었으나, 여러 가지 악재가 겹쳐 이렇게까지 되었다.

후쿠시마의 원자로가 폭발하는 모습.

대지진으로 인한 쓰나미가 해안을 덮치는 모습

지진 해일이 육지를 휩쓸고 강까지 집어삼키고 있다.

현재는 폐허로 남아 있으며,

유령도시로 전락해버렸다

오쿠마마치

후타바마치

대지진이 일어난 지 얼마 안 된 2011년 4월 초에 촬영된 후타바마치 입구 사진. 

참고로 간판에 써있는 내용은 원자력 밝 은미 래의에 너 지.

글자 간격이 좀 이상해 보이는데, 사진을 잘 보면 글자 사이에 추가 구조물이 붙혀져 있다가 떼어진 것으로 보인다.

덧붙여 해당 표어에 링크된 프리피야트의 모토는 바로 안전한 원자력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