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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대 동경



1900년대 종로





당시 일본군 병력 수


450만 명



당시 조선군 병력 수


8천 명







당시 일본 해군 기술력




당시 조선 수군 기술력




조선은 흥선대원군의 쇄국 정책으로 인해 문명의 근대화를 이루지 못하였으며

경복궁 재건 등으로 국고가 바닥나 국력이 쇠퇴하였다. 





메이지 유신으로 일찍이 개항한 일본의 선진 문물을 접한 이완용 내각총리대신


그는 현재 조선의 힘으론 일본의 상대가 되지 않음을 느꼈다.


그리고 일본의 대륙진출 야망 또한...










이후 일본은 청일 전쟁과 러일 전쟁을 빌미로 한반도에 주둔



그리고 이 강대국들과의 전쟁에서 일본은 승리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동아시아를 재패한다. (당시 지도상 중국 서부는 위구르와 티벳의 영토였으며 고원지대라 사실상 쓸모가 없는 부분)





당시 일제 치하의 아시아 총독들




가운데 인물이 태평양 전쟁의 전범인 도조 히데키이며, 당시 일왕(천황)이었던 히로이토 쇼와 덴노 또한 사실상 그의 통제 하에 있었다.







독일 총통(퓌러) 아돌프 히틀러와 만난 도조 히데키


히틀러의 공손한 모습이 눈에 띈다.











이를 미리 예견한 이완용







당시 내각총리대신(왕이 있지만 왕 대신 총리가 실권을 잡는 영국과 일본의 내각제)이었던 그는 을사조약을 맺을 때 


"조선의 왕실을 보호해 준다는 조항을 넣게 해달라"고 기나긴 줄다리기를 해서 하룻밤을 거의 지내고


겨우 왕실을 보호해준다는 약조를 일본이 하자 이완용이 조약을 승인 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특히 3.1 운동 때에도 신문에 3차례나 "포기해라. 그리고 힘을 키워서 일본으로부터 독립하자" '미국도 영국 아래서 국력을 키워 독립하지 않았나'

항일이 아닌 극일의 논리를 펴게 한다. 그리고 일본의 무력 진압을 1달간 멈추게 한다.





물론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여 사살한 것은 통쾌하다.


독립운동가들과 열사들의 희생정신은 그 뜻을 기려야 마땅하다.




그러나 규모가 터무니없이 작았던 당시의 독립운동으로 일제로부터 독립하는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했으며


오히려 악마같은 일제의 심기만 자극할 뿐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이완용이 아니었다면 중국의 난징대학살과 같은 대참극이 만연했을 것이다.











이것을 눈치챈 이완용은 3.1운동을 저지하려 했다.


그러나 이로 인해 그는 오히려 민족반역자가 된다.



우리는 3.1운동 당시 만세 운동이 일어나자 일본이 무자비하게 진압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당시 민족자결주의가 구제국주의에 대항한 신제국주의의 논리라는 것을 간파한 이완용은

3.1운동으로 국제적 도움을 받을 수 없음을 사실대로 설명하고 그만 둘 것을 신문에 권고한다.

 

그러자 조선인 전체에 배신자로 낙인 찍히게 된다.

 

민족자결주의 자체는 영프 등의 구제국주의의 세력을 견제하기 위한 미국 등의 신제국주의 세력에 대한 도전이었다.

또한 이완용은 조선말 최초의 미국대사관 직원으로 파견된 사람이다.

알렌이 같이 가서 도와줬는데 알렌의 일기에 조선반도 통틀어 "이완용만한 믿을만한 신하가 없다"라고 하였다.

이완용은 이로부터 친미파 혹은 친러파로 분류되었다.

 

하지만 그의 중립적 정체성과 자주적 생각으로 일본에게도 많은 호감을 갖게 되었다.

특히 이완용의 유교적 교육 바탕이 일본 사람들의 매우 큰 감명을 주게 된다.

이완용은 영어는 몇마디 해도 일본말은 죽기전까지 거의 못했다 한다.









이완용의 실제 친필. 그는 한석봉, 김정희, 이하응과 함께 조선 4대 명필 중 한 사람이었다


글씨는 인격 내면을 투영하는 마음의 거울이라고 누가 그랬던가

















당시는 일제가 동아시아를 제패한 상황이며


지금은 핵무기를 가진 북한과 대립한 상황




북한은 다량살상의 피해를 감내한다면 어떻게 해볼 수 있겠으나


저 당시 조선과 일제는 전쟁을 하기엔 문명의 시대부터가 달랐다.













 

"나의 생사는 논할 가치가 없지만 조선은 한 번 죽으면 다시 소생할 수 없다.

이 몸이 죽어서 
이 일을 방지할 수 있다면
지금 죽는 것이 
영광스러운 것이다."

-친일파 매국노 이완용












당시 그가 맞닥뜨린 현실과 매우 잘 들어맞는 영화 장면이 있어 올린다.







이 상황에서


조커가 누구이고 일제

하비덴트가 누구이며 독립운동가

배트맨이 누구인지는 잘 생각해보기 바란다.























이완용은 우리 민족의 다크나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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