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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삼1.jpg

 

영삼무쌍 시전하고 끌려나오는 김영삼

 

 

 

 

때는 박대통령 말기

YH여공사태때였음

 

김재규 중앙정보부장 등이 참석한 대책회의에서 강제진압 결정이 났고 박정희 당시 대통령을 이를 재가

경찰이 신민당에 최후통첩을 내렸다. 이순구 서울시경국장이 전화를 걸어 "총재를 바꾸라"고 당직자에게 요구했지만 김영삼은

 

"마 건방지다"

 

 

며 전화를 받지 않고

 

 

마 이 술이 식기전에 당사에 돌아오겠음 ㅇㅇ

이런 패기로 경찰들한테 돌격함 ㄱㄱㄱ

 

 작전지휘를 하고 있던 마포경찰서장

만나자 "마 저 여공을 다 죽이뿔라 하나!!!"

 

라며 귀싸대기를 시전

 

뿐만 아니라 주위에 서슬퍼런 공안경찰들과 진압병력들에게 발길질과 귀싸대기를 날리며

혼자 영삼무쌍 찍음

 

참고로 경찰 2000명 vs 김영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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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민주화운동이 한창이던 전두환대통령 말기

김영삼은 통크게 

민주화를 위한 천만서명운동을 제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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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아따 영삼 천만명씩이 서명한다고 하면 누가 그걸 믿것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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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확마 씨...그걸 누가 세보나?(세어보나?)

 

결국 천만서명운동은 그대로 진행된다.

 

 

다들 알겠지만 대통령 재임시기에도

이런 개깡다구는 그대로 이어져서

당시 쿠테타가 일어날거란 소문이 횡행함에도

하나회를 숙청, 하룻밤 사이 별 수십개가 떨어져나가는

숙청을 감행한다. ㄹㅇ 원조영삼숙청임

김영삼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유시미이 조차도

"이건 협객이다." 라고 평가할 정도.

 

이런 개깡패를 온순한게 만든 적이 딱 한번 있는데 이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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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임

박대통령 재임동안 독대를 한 야당지도자가 드문데

김영삼은 박대통령과 독대를 하게 됨 ㄷㄷㄷ

 

독대직전까지만 해도

"확 마 수 틀리면 다 엎어뿌릴기라." 

라고 당당했던 김영삼이 박대통령과 독대 후

예상과 달리 화기애애하게 서로 웃으며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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