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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 예정 모습


현재 모습


당시의 건축양식을 고집한다면 수백년은 족히 더 걸릴 듯 하다.



성가족 대성당

언어별 명칭

스페인어

Templo Expiatorio de la Sagrada Familia

카탈루냐어

Temple Expiatori de la Sagrada Família

라틴어

Basilica Sanctae Familiae

영어

Basilica and Expiatory Temple of the Holy Family

프랑스어

Temple Expiatoire de la Sainte Famille

독일어

Basílica i Temple Expiatori de la Sagrada Família

포르투갈어

Templo Expiatório da Sagrada Família

이탈리아어

Tempio Espiatorio della Sacra Famiglia

에스페란토

Pentofera Templo de la Sankta Familio

중국어

聖家堂/ 聖家宗座聖殿暨贖罪殿

일본어

サグラダ・ファミリア/ 聖家族贖罪教会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대성당천재 건축가로 알려진 안토니오 가우디가 설계한 건축물로, 기존 성당 건축의 특징을 잘 계승하면서도 가우디 특유의 개성이 잘 융합된 건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882년부터 착공에 들어간 이래 130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 건축되고 있다. 가우디 사망 100주기인 2026년으로 완공이 예정되어 있다. 

그런데 유럽의 건축물들을 보면 건설기간이 200년을 훌쩍 넘어가는 건축물이 많다. 다시 말해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경우 지금까지의 공사기간이 다른 건축물에 비해 그렇게 길지는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무래도 수백 년씩 걸려 짓는 근대 이전의 건축 방식을 21세기인 현재까지 지속하고 있는 거의 유일한 건물이라는 점이 눈여겨 볼 부분인듯 하다. 가우디가 사고로 사망한 후 다른 건축가들이 일을 이어받아 대신 건설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바르셀로나 내에서도 2026년에 완공시키겠다는 스페인 정부의 입장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6]

건축 내역에 보면 첨탑의 높이가 170m로 되어 있다. 후에 예수를 상징하는 첨탑이 성당의 가운데에 가장 높게 위치하게 된다. 이는 몬주익 언덕이 171m라는 점을 감안한 것인데, 하느님이 만든 것을 넘봐서는 안된다는 가우디의 의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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