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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전하와 음전하는 서로 끌어당기지만 같은 전하끼리는 밀어낸다.

이 전기력의 인력과 척력은 물체에 작용하는 만유인력과 비슷하지만 차이점이 있다.

모든 질량체에는 인력만 작용하기 때문.

같은 물질끼리 끌어당기는 성질은 같은 전하끼리 밀어내는 성질과 상반된다.


하지만 공통점은 분명히 있다.

그것을 찾아보면 지금까지 설명하지 못한 암흑에너지의 실체를 밝혀낼 수도 있을 것이다.



바람은 기압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분다. (온도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열역학 제 2법칙)

즉, 압력이 높은(공기 분자가 많은) 곳에서 낮은(적은) 곳으로 분자가 이동한다는 것인데, 

이 또한 무질서도 증가 성질에 의해 다른 물리량들이 그러햇듯이 

공통된 성질을 가지는 것이라 할 수 있지만 분명히 무언가가 있다. 


위에서 만유인력과 전기력의 차이점이 있다고 했는데, 

근본적으로 만유인력은 같은 것끼리 끌어당기고

전기력은 같은 것끼리 밀어낸다.

만유인력은 다른 게 없지만

전기력은 다른 것끼리 끌어당긴다.



물질에 열을 개입시켜보자.

전하는 온도와 비슷한 점이 있는데,

열 에너지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한다는 것을 다른 시각으로 해석해보자.

상대적으로 뜨거운 것과 차가운 것이 접촉하면 온도는 평균화를 이룬다고 할 수 있다. 

즉, 다른 것끼리 붙는다. 

온도가 같은 것이 확산되는 현상은 서로 밀어내는 것이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열 또한 물질과 함께 운동한다.




자기장과의 공통점을 찾아보자.


고기압 지역과 저기압 지역에서 공기의 이동 방향



전류와 이로 인해 유도되는 자기장의 방향

모두 오른손으로 말아쥐는 방향이다.



물론 뉴턴의 만유인력 법칙과 쿨롱의 전기력 법칙에서 봤던 것처럼 차이도 있다.


실제로 전하의 이동 방향(전자의 흐름)은 전류의 반대 방향이고

공기 분자의 경우 말아쥐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동시에 엄지손가락의 방향으로 움직인다.


고기압의 경우 분산되는 하강 기류이며
저기압의 경우 집약되는 상승 기류이다.



게다가 기압차에 의한 대기의 변화는 범위가 넓으므로 지구의 자전을 무시할 수 없다.

왜냐하면 적도 부근의 자전 속도가 극지방의 자전 속도보다 빠르기 때문.

따라서 기류 변화 모델 만으로는 일반화를 할 수가 없다.


비슷한 사례로, 물의 소용돌이 현상을 생각해보자.



물을 채워넣고 바닥에 뚜껑을 열면 물이 회오리치며 빠져 나간다.

즉, 물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회전을 유도하는 것이다.

이 또한 지구 자전의 영향도 있으나, 극단적인 예로 태풍과 비교하면

자전 변화 차이를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미미할 것,

그런데 이에 비해 물 소용돌이는 매우 빨리 회전하는 것 같다. 

각속도가 같다고 해도 전혀 납득이 가지 않을 정도.




그 이유를 지금까지 명쾌하게 설명할 수 없었던 거시물리적 사례와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다.




총포를 쏠 때 탄알이 더욱 멀리 날아가게 하기 위하여 회전하도록 강선을 두는데,


이 회전 덕분에 탄환의 속도가 빨라진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
강선에 의한 회전이 가속을 유도한 것이다.



이것은 전자기 유도의 반대 사례와 같다고 보면 되겠다.
물의 소용돌이가 전기로 자기를 유도한 것이라면, 이 탄알의 회전은 자기로 전기를 유도한 것.






즉 질량의 이동과 회전 사이에 분명 어떤 것이 존재한다는 것인데, 


천체의 질량과 이로 인한 중력의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한다면


이를 암흑에너지와 연관하여 암흑장(Dark Field)이라 하겠다.


암흑에너지의 실마리를 풀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것으로 우주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암흑에너지를 관측할 수 없었다는걸 납득할 수 있게 된다.


이것으로 천체의 공전과 자전의 이유를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이며


태양계와 은하계, 그리고 더 나아가


블랙홀은 포함하여 지금까지 베일에 쌓여있던 우주의 비밀을 풀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로써 우주의 베일이 한 층 더 벗겨지는 쾌거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조심히 예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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