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科學 / Science)은 사물의 구조, 성질, 법칙 등을 관찰 가능한 방법으로 얻어진 체계적이고 이론적인 지식의 체계를 말한다. 좁은 의미로는 자연 현상과 인간사회 현상을 체계적으로 관찰하여, 그 관찰 결과를 바탕으로 보편적인 법칙 및 원리를 발견하고 발전시키는 행위와 이에 대한 방법론, 그리고 이 둘의 결과로 이루어진 체계적인 지식을 수립하는 학문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철학의 하위 분류로 여겨졌으나, 점차 철학에서 떨어져 나와 독립적인 방법론을 이루게 된 학문 범위를 형성했다.[1]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다방면에 걸쳐 영향을 끼치고 가장 범위가 넓은 학문이며[2], 보통 좁은 의미에서 자연과학을 칭하는 말로 많이 쓰인다. 과학의 역사를 과학사라 하며, 과학에서 쓰이는 방법들을 과학적 방법이라 부른다. 또한 과학이 무엇인가에 대해 논하는 학문을 과학철학이라 부른다. 단, 과학사와 과학철학은 다루는 대상이 과학일 뿐이지, 근본적으로는 각각 사학과 철학의 하위 분야 학문이다.
과학이 단순히 원래 있는 현상을 규범화, 법칙화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이론과학, 형식과학이 설 자리가 없다. 또한 대부분의 측정, 실험치들은 오차와 대응성 등의 문제로 어떤 명확한 법칙을 이끌어 내기 매우 힘들다. 간단히 말해서 오차와 표본 부족 등으로 신뢰할만한 그래프를 그려내는 것 자체가 어렵고, 그 그래프를 외삽했을때 실제와 같으리라는 보장도 없으며, 특정한 몇가지 순서쌍을 조건을 만족하는 식은 (순서쌍의 개수+1)차까지만 가도 무한가지이기 때문에 만족할만한 식을 얻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어쨌든 과학이라는 것은 현재 있는 현상을 바탕으로 미래, 혹은 가정된 상황에 만족할만한 예측을 내놓는 학문이라고 볼 수 있다. 과거의 측정치를 참고하는 것은 물리법칙이 거시적 스케일에서 시간에 대해 불변이라는 가정을 가지고 들어가기 때문이다. 상대성 이론에 대해서는 법칙이 시간에 대해 가변이기 때문에 과거의 법칙과 현재의 물리법칙이 나아가서는 관찰자와 행위자의 법칙이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3] 이론과 논리로 풀어낸 결과가 오히려 실험보다 나은 예측을 주는 경우도 있으며 어쨌든 이것도 미래의 상황에 대한 올바른 예측을 주기에 과학이라고 볼 수 있다. 그 예측을 이용해서 인간이 어떻게 미래를 바꿀 것인가 논의하는 것은 공학의 영역이다. 따라서 과학과 공학은 뗄 수가 없는 것이다.
어원
科學
1874년 니시 아마네(西周)는 서양의 여러 학문 용어를 번역하면서 'Science'의 역어로 科學(과학)을 채택했으며, 명륙잡지(明六雜誌)에 연재된 《지설(知說)》이란 글에서 처음으로 '과학(科學)'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다만 처음 사용했을 당시에는 단지 서양식 교육과정에 포함된 '각 분과(分科)의 학문(學)'을 의미했다. 다시 말해 당시 용례로는 흔히 말하는 'Science'의 뜻과는 거리가 있었다.[4][5]
이후 Science로서의 의미를 제대로 전하기 위해서는 과학(科學)이라는 단어는 적절치 않고 '격물학'(格物學)이라고 불러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지만, 이 논쟁의 결과는 오늘날 우리가 일컫는 바와 같이 '과학'이 이겼다. 결국 어원과는 조금 달라졌지만 현재는 'Science'의 역어로 완전히 정착된 상태다.
Science
어원적으로 보면 과학은 특정한 지역의 철학에서 비롯한 방법이다. 고대철학을 분류하는데 그리스(마케도니아 왕국-헬레니즘 제국)의 철학을 자연철학이라고 부르는데 그것은 그리스인들[6]의 철학이 매우 특이한 성질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세상에 일어나는 일들을 설명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그것에만 몰두하는 성격을 가졌다. 다른 철학들은 뭐가 다른가라고 하겠지만 그것은 우리가 그리스식 자연철학을 이미 너무 자연스럽게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동아시아의 철학이라고 부르는 것들은 사상에 가깝다.[7] 중동의 철학 역시도 인간의 내세와 도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8] 그러나 그리스의 지식인계층은 다른 문명과 달랐다. 그들은 인간 자체에 대해서 아예 관심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다른 문명에 비해서는 놀랄정도로 무관심했다. 그들의 주된 토론 주제는 세상이 무엇으로 이루어져있는가? 였다. 그들은 불이 세상의 근본인지. 물이 세상의 근본인지. 4원소가 세상의 근본인지. 작고작은 원자가 세상의 근본인지. 아예 물질화할 수 없는 개념인 이데아가 세상의 근본인지. 존재하지도 않는 이데아가 아니라 그것을 채우고 있는 진흙덩어리, 질료가 세상의 근본인지를 집요하게 탐구했다.
언론학에서 일단 제일 먼저 누가 질러놓으면 그것에만 떠드는 성격을 흔히 '아젠다'라고 하는데 그리스의 지식인들의 아젠다는 심성이나 종교. 정치. 기술보다는 세상을 구성할 수 있는 근원과 그것을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었다. 탈레스라는 사람이 자연철학의 최초의 질문을 던졌다고 한다. "세상은 무엇으로 이루어져있는가?" 그는 물을 답으로 내놓았지만 알다시피 틀린 것이었다. 하지만 그의 의의는 물이라는 오답에 있지않다. 질문이었다. 도대체 세상은 왜? 어떻게? 이루어져있는가? 이다. 현재로서는 이게 뭐가 특이한 생각인지 의아하다고 할 수 있겟지만 그건 놀랄정도로 그리스적인 사고방식이다. 이를테면 동아시아처럼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라던가 중동처럼 세상을 누가 조종하는가?가 아니라 어떤 사람이 실용적인 것과 전혀 관계가 없어보이는 세상이 무엇으로 이루어져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져서 한문명의 지식인들이 그걸 가지고 몇천년간 키배를 한 것에서 과학이 탄생했으니 그 질문의 의의가 결코 작지 않은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현대인을 가리켜 우리는 모두 그리스인이다라는 표현이 함축하는 의미는 크다.
한국어로 학문과 과학이라고 다르게 표현하지만 어원적으로는 모두 자연학에 기인한다. 그리스인들이 자연을 연구하면서 발달시켰던 방법론과 설명방식을 모든 방식에 적용하면서 사실상 자연철학 자신은 사라졌지만 대신 존재하는 모든학문을 자연철학의 방법에 종속시켰다. 그렇지 못한 학문체계는 반과학/사이비과학/야만으로 몰아내었으며 학자의 관점에 따라 다르지만 아직 완전히 설명하지 못하거나 설명이 불가능한 부분만 사회나 인문의 이름을 붙여 격리했다.
과학의 많은 부분이 변했지만 이러한 '그리스 철학'에 대한 존중으로 학문분과의 명칭은 굉장히 보수적으로 변화시키지 않는다. 대학을 의미하는 아카데미라는 단어는 그리스의 교육기관인 아카데미아를 그대로 쓰는 것이고, 철학, 물리학, 수학, 공학 등의 이름도 Φυσικὴ ἀκρόασις (자연학,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서)의 챕터명을 그대로 학문 분과로 삼았다. 철학 중 인문학 쪽에 가까운 것을 제외한 것을 "형이상학"이라고 부르는데 이것 역시도 ὰ μετὰ τὰ φυσικὰ βιβλία (Ta meta ta physika biblia)에서 기인한 것으로 메타-피지카, 즉 "자연학 다음 장"을 그대로 학문 분과명으로 삼는다. 형이상학이란 단어가 물리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을 설명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기는 하지만, 사실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학 책에서 철학 챕터가 물리학 챕터 바로 다음에 쓰여 있어서 그렇게 부르는 거다. 이처럼 그 근원부터 사소한 단어선택까지 현대과학에서 고대 그리스의 영향력을 배제한다는 건 상상할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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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적인 의미의 동양의학은 병태생리와 치료의 이론적 기반이 생명과학이 아닌 유교, 도교 등의 동양철학에 있어 대부분의 국가에서 응용학문으로서 인정하지 않으나, 일부 지역(한국, 중국, 몽골 등)에서는 기성 학문에 준하는 위상을 지니므로 편의상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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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의 분과 학문
기초
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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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학(신문방송학): 우리가 흔히 언론학, 언론정보학, 신문방송학 등으로 알고 있는 그것. 흔한 선입견과 달리 신방과에서는 신문과 방송만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소통 행위 전반을 다룬다. 따라서 경영학, 정치학, 사회학, 심리학 등과 다양한 접점을 갖고 있으며 상당부분 연구영역이나 방법론이 이들 학문과 겹친다. 그러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단어의 번역이 애매해 신문학과나 신문방송학과와 같이 당대의 가장 대표적인 커뮤니케이션 매체의 이름을 붙이곤 한다. 참고로 서울대학교에서는 이상희 교수가 소통학과라는 이름을 제안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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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학
인문학으로 분류되기도 하는 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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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학: 인류학은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다양한 분야들과 접점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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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학: 일반적으로 인문학으로 분류되지만 적극적으로 과학적 방법론이 사용되기 때문에 과학으로도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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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 일반적으로는 인문학으로 분류된다. 서울대학교에서 사학과를 인문대학과 사회과학대학 중 어디에 넣을지를 결정하기 위해 사학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시행했고 단 한 표 차이로 인문대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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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 교육철학을 제외한 전반적인 교육학 분야(교육사회학, 교육심리학, 교육정치학 등)는 과학적 방법론에 의거한 방법으로 연구되고 있다.
인문학 학문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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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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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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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학(Science of literature, Literaturwissenschaft, Littérature) = 언어예술인 문학을 연구하는 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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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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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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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위 편람에서 언급한 언어, 예술, 역사, 사상을 제외한 다른 학문 분과의 경우 인문학의 범위가 어디까지인가가 애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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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내용 및 방법론 등에서 종교학 등 여러 인문학과 겹치지만, 법학과 정확히 같은 역사적 이유로 인해 분류가 애매하다. 법학과 마찬가지로 중세 대학의 3학4과에서 유래한 것이 아니라 심화 과정이었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법학의 JD에 준하는 전문석사 학위의 경우도 북미에선 MA(Master of Arts)가 아닌 MDiv(Master of Divinity)이며, 박사 학위의 경우에도 전통적으로는 PhD가 아닌 (북미 기준) ThD(Doctor Theologiae), 혹은 (영국 기준) D.D(Doctor Divinitatis)이다.
물상과학의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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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화학 / 분자생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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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화학(Biochemistry): 탄수화물, 핵산, 단백질, 지질 등 생체 고분자들의 조성과 기능을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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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생물학(Molecular Biology): 유전 분자(DNA)가 어떻게 생체고분자(단백질)로 변하는지 연구한다. 다시 말해 DNA가 재생산이 되고(복제), DNA가 RNA를 거쳐(전사) 단백질이 되는(번역) 과정을 핵심적으로 연구한다. 그리고 과장을 약간 섞어서 말하면 현대 생물학은 기본적으로 분자생물학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비록 직접 연구하는 게 아니더라도 거의 모든 생물학 분야에서는 분자생물학 특유의 기반으로 다양한 접근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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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생물학: 분자 수준을 넘어, 양자역학의 이론을 이용해 더 작은 단계로 생물학을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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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학(Genetics): 유전 정보의 계승 및 전달, 유전자의 다양성 유지를 연구한다. 1950년대 분자생물학과 결합한 유전학은 생물학 연구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계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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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공학: 유전학을 이용해 특수한 개체나 유기물질을 만들어내는 것을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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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생물학(Structural Biology): 생체고분자의 3차원적 구조를 관측한다.
생물물리학 / 생물정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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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물리학(Biophysics): 단백질의 기계적 접힘, 생체분자들의 상 변화, 전자기적 상호작용 등 역학적 변화를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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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생물학: 생체 전반의 동역학을 연구한다. 매우 복잡한 접근방법이기 때문에 거의 반드시 생물정보학과 연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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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생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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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통계학 / 바이오통계학
해부/생리/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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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학(Physiology): 생명체 구조의 기능적 특징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크게 식물생리학, 동물생리학으로 나눈다. 의학은 동물생리학 중에서도 인체생리학에 관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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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생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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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생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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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생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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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생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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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학 / 발달생물학(Embryology): 수정체의 형성 이후 하나의 개체에 이르기까지 일어나는 발생과 생장 과정을 연구한다.
면역/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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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학(Immunology): 외부 물질에 대한 생명체의 방어적 작용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인체 면역학(임상 면역학)은 의학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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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태생리학 / 병리학(Pathology): 질병의 성질에 대해서 연구하는 학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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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학 / 약리학(Pharmacology): 약물과 인체의 상호작용을 연구한다.
인지신경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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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학 / 뇌과학(Neuroscience): 뇌를 포함한 모든 신경계가 연구 대상이며, 현재는 그 분야적 특성상 생물학을 넘어서 신경과학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진화/계통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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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생물학(Evolutionary Biology): 생물의 진화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현대에는 단순히 화석 등을 이용하는 연구뿐만 아니라 생화학적, 분자생물학적 방법을 통한 체계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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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통분류학(Systematics)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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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학 / 환경생물학(Ecology): 생물학 중 가장 거시적인 시야를 갖고 있으며, 생물과 환경 간의 상호관계를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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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행동학(Ethology): 행동학이라고도 하는데, 넓게 보면 생태학의 한 분야다. 동물의 행동에 대해서 연구한다. 동물의 행동 중에서도 사회행동을 연구하는 분야를 사회생물학이라고 한다. 통섭이라는 말을 만든 에드워드 윌슨 교수가 사회생물학의 창시자다. 사회생물학에서는 벌, 개미 등 사회성을 가진 곤충이 인기있는 연구 대상이다. 이기적 유전자의 저자인 리처드 도킨스 역시 동물행동학자다. 1973년도 노벨 생리학·의학상은 이 분야에서 나왔는데, 꿀벌의 춤을 연구한 카를 폰 프리슈, 오리의 각인을 연구한 콘라트 로렌츠, 리차드 도킨스의 스승인 니콜라스 틴베르헌, 이상 3명의 동물행동학자가 공동수상했다. 국내 대표적 학자로는 개미의 생태를 연구하는 최재천 교수(전 국립생태원장)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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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생태학: 동물의 행동의 원리를 생태적 조건에서의 적응이라는 측면 및 진화의 관점에서 연구한다. 동물행동학과 사회생물학의 중간이라고 볼 수 있다. 즉, 동물의 행동을 연구하는 학문에서는 정점에, 동물 행동을 통해 동물의 사회구조와 인지구조를 탐구하려는 학문에서는 시작점에 놓여있다. 동물의 적응성을 정량화하고, 경제학적 손비 분석을 통해 검증하는 매우 실증적인 학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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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루는 생물종
하위 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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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학: 해양의 성질, 해양에 포함되어 있는 무기물, 유기물, 및 생물을 연구하는 학문이며 해양과 인접한 다른 지구 시스템과의 상호작용 역시 연구 대상이다. 해양학의 세부 분야는 연구 양상에 따라 크게 지질해양학(해양지질학), 화학해양학(해양화학), 물리해양학(해양물리학), 생물해양학(해양생물학)으로 나뉘어 진다. 이 중에서 지질해양은 지질학과 경계가 매우 모호하며, 생물해양학은 종종 생물학과의 경계가 모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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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학: 고체지구의 성질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지질학은 워낙 다양한 기법이 사용되고, 관심을 갖는 대상도 매우 다양하다. 이 때문에 분류 방법도 다양한데, 크게 (1) 연구 대상과 (2) 탐구 방법에 따라 나뉜다. 연구 대상에 따라 나누는 경우, 광물학, 암석학, 고생물학, 지구화학, 지구물리학, 구조지질학, 광상학, 수리지질학, 퇴적학, 석유지질학, 해양지질학, 행성지질학, 지질공학, 화산학, 토양학, 지형학 등 다양한 이름이 붙게 된다. 한편, 탐구 방법에 따라서도 다양하게 분류되는데, 크게 야외지질학, 지구물리학, 지구화학, 실험지질학, 수치모델지질학 등으로 나눌 수 있다. 현실적인 측면에서, 접근 가능한 시료를 대상으로 연구하는 지질학 분파와 지구 내부를 탐사하는 지구물리학 간에 소통이 원활하지 않고 탐구 기법이 상이한 경우가 많아 몇몇 대학에서는 지질학과 지구물리학을 서로 다른 학과나 전공으로 분리한 경우도 발견된다. 그러나 지구물리학 역시 궁극적으로는 넓은 의미의 지질학 일부로 받아들여진다.
지구를 연구하는 타 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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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지리학: 지리학(geography)은 지형과 그 위를 살아가는 것들과의 관계를 다루는 학문으로서, 고전적 정의상으로는 지구과학 전체를 그 하위 분파로 두는 거대한 체계이다. 물론 현재 지구과학은 지리학과 분리되어 있다. 한편 지리학은 크게 자연지리학(physcial geography)과 인문지리학(human geography)로 나뉘는데, 자연지리학은 지구의 시스템을 연구한다. 그럼 자연지리학과 지구과학의 차이가 뭐냐고 묻게 되면, 사실 이렇다할 답은 정해져 있지 않다. 자연지리학이라는 용어는 지리학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연구 분야를 분류하고 싶을 때 쓴다는 것이 더 맞을 것이다. 한국에서 지리학이라는 단어는 주로 인문지리학을 근간으로 하며, 오늘날 자연지리학의 대부분의 영역은 자연과학으로서의 지구과학으로 분류된다고 보는게 맞다. 똑 부러지는 경계는 없으나 보통 자연지리학은 지형, 수문, 기후 등 지구 표면 환경에 초점을 맞춰서 그 변화를 탐구하는 반면, 지구과학은 그보다 더 광범위한 분야로서 지구가 어떻게 이루어졌으며 변화하는지에 대해 초점을 맞추는 분야이다. 때문에 지표면의 역사나 그 구성을 다루는 지질학과 유사한 측면이 있으나, 지질학이 자연 그 자체만을 다루는 순수과학 영역이라면 자연지리학은 자연과 인간 간의 관계에도 무게를 둔다는 점에서 환경과학의 일부로 여겨지기도 하며, 때문에 지질학과는 다소 분위기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지구과학 중에서도 심부의 구조나 성질을 다루는 분야[11] - (지표에 거주하는 인간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분야)는 보통 지리학이라 부르지 않는다는 사실도 이를 알 수 있다. 그래서 자연지리학 연구는 인공위성 데이터를 주로 활용하고 지질학 연구는 시추 데이터를 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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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학: 생태학은 생물과 주변 환경간의 상호 관계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생물은 최초 탄생 이후 지구 환경 변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왔음이 알려졌다. 이에 따라 생태학은 지구 시스템을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분야로 떠올랐으며, 이에 따라 생태학은 재빠르게 거대한 분야로 성장했다. 지구과학, 지리학, 생물학의 접목 분야로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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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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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가 아닌 유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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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의 정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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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수의 집합론적 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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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월수임이 증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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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만(十萬)
(105) |
백만(百萬)
(106) |
천만(千萬)
(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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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억(十億)
(109) |
백억(百億)
(1010) |
천억(千億)
(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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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호
(10-13) |
준순
(10-14) |
수유
(10-15) |
순식
(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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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지
(10-17) |
찰나
(10-18) |
육덕
(10-19) |
허공
(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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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하사
(1052) |
아승기
(1056) |
청정
(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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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타
(1060) |
불가사의
(1064) |
무량대수
(10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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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골
(10100) |
구골플렉스
(10구골) |
구골플렉시안
(10구골플렉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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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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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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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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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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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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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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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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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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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기호는 아인슈타인 합 규약을 일부 사용해 단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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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과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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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의 합 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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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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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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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 3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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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약수의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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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명 진약수의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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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약수의 합의 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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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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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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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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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방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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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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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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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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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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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함수가 아니라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는 다항함수이지만, 편의상 이곳에 기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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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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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곡선(위상수학자의 사인곡선) · 역함수 · 도함수 · 역도함수 · 관련 함수 · 삼각함수의 덧셈정리 · 바이어슈트라스 분해 정리 · 미타그레플레르 정리 · 오일러 공식 · 푸리에 해석(푸리에 변환) · 삼각 적분 함수 · 구데르만 함수 · 프레넬 적분 함수 · 디리클레 함수 · 바이어슈트라스 함수 · 볼테라 함수 · 에어리 함수 · 야코비 타원 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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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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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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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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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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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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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록 정다면체(플라톤 다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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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 정다면체(케플러-푸앵소 다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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깎은 정다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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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풀린 정다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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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듬은 정다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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깎은 준정다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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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 반정다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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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면이 정다각형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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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면이 정다각형이 아닌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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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학
기초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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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계산
컴퓨터 기술이 발달하면서 통계적 자료분석 방법은 점차 고도화되고 복잡해졌다. 특히 최근에는 분석해야할 데이터가 매우 커지고 방대해짐에 따라, 어떻게 하면 더 빠른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분석할 수 있을 지가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었다. 이 분야에서는 통계에 사용되는 계산 방법, 즉 컴퓨팅 기술을 주로 다루며, 빅 데이터 프로세싱, 이미지 및 영상 처리, 기계학습(머신 러닝) 등에 요긴하게 응용된다.
-
회귀 분석(regression analysis)
데이터의 형태에 따른 각론
-
다변량자료분석
둘 이상의 측정 변수(다변량 자료)를 다루는 분야이다. 예를 들어 단순히 각 사람들의 키만을 조사해 분석하는 게 아니라, 각 사람들의 키, 몸무게, 허리둘레, 성별 등등 많은 변수를 조사하여, 그 변수들이 가지고 있는 분포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한 방법이다. 변수가 많기 때문에 시각화가 어렵고, 많은 변수를 한 번에 다루기 위해 행렬 이론 등이 많이 사용된다. 차원을 줄이고 정보를 요약하는 방법을 많이 다룬다. 학부 수준에서는 몇 개의 주성분을 뽑아내어 차원을 축소하는 주성분 분석, 숨겨진 요인을 찾는 요인 분석(인자분석), 자료를 분류 및 군집화하는 판별분석 및 군집분석 등을 다룬다.
-
범주형자료분석
우리가 관심 대상으로 하는 자료는 키, 몸무게 등 수치적, 연속적으로 나오는 자료도 있지만, 성별 등 범주가 나누어져 있는 자료들이 있다. 이러한 범주형 자료를 분석하는 방법을 다룬다.
-
생존 분석/생존자료분석
불완전한 데이터 중 특수한 형태를 다루는 분야이다. 예를 들어 어떤 병에 대한 신약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환자들을 모아 그 수명 시간을 조사하고자 하는 상황을 생각해보자. 이 때, 병이 악화되어 이미 수명이 다 한 사람은 수명을 정확히 알고 있지만, 아직 생존한 환자는 그 수명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현 시점보다는 오래 산다'는 사실만 알게 되며 따라서 데이터가 불완전해진다. 이와 같은 불완전 자료를 분석하는 방법을 다루며 의학통계에 주로 응용된다.
-
시계열 분석 (time-series analysis)
시계열 자료, 즉 시간이 흐르며 관측된 자료를 다루는 분야이다. 주가 지수, 물가 지수, 월별/연별 강수량 등의 자료가 모두 시계열자료이다. 이러한 시계열자료의 두드러지는 특징은 한 시점에 여러 개의 데이터를 얻기 힘들다는 점과(시간이 흘러 버리므로), 관측치끼리 서로 연관이 있다(예를 들어, 오늘의 주가 지수는 어제의 주가 지수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실생활의 수많은 자료가 시계열자료이므로 자료를 분석하고자 할 때 매우 중요한 분야 중 하나이다.
기타 각론
-
베이즈 통계학 (베이지언 통계학, 베이지안 통계학)
토머스 베이즈의 베이즈 정리에 바탕을 두고 정립된 통계학의 흐름.
소위 '빈도주의(frequentist)'라 불리는 전통적인 통계학의 관점에서는, 모수를 상수이지만 알려져 있지 않은 것으로 보고, 값이 알려져 있지만 랜덤한 확률변수인 관측치를 이용하여 모수를 추정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그러나 베이즈주의자(Bayesian)의 관점은 약간 다르다. 우리가 모수를 직접 알지 못하므로, 이 불확실성을 확률분포로 표현하여, 모수가 어떤 확률분포에서 얻어진 값인 것으로 여긴다.
이러한 관점에서는 확률 역시 사건에 대한 믿음의 정도로 해석되고, 자료를 관찰하기 전의 '믿음의 정도'는 자료를 관찰한 후 이 자료에 따라 업데이트된다고 본다. 즉, 자료를 관찰하기 전에 가지고 있었던 모수에 대한 불확실성(=정보, 믿음의 부족)은 자료를 관찰함으로써 업데이트되게 되고, 이 업데이트의 과정은 베이즈 정리에 의해 이루어지게 된다.
여기서 데이터를 관찰하기 전에 가지고 있던 '불확실성에 대한 믿음'을 사전분포(prior distribution)라 하며, 이는 사전에 내가 알고 있는 정보에 의해 결정된다. 이후 관측치를 얻어 관측치를 보고 모수에 대해 알고 있는 정보를 업데이트하는데, 데이터로부터 오는 모수에 대한 정보를 가능도 또는 우도(likelihood)라고 부른다. 결과적으로 사전분포와 가능도를 모두 고려하여 모수에 대한 새로운 분포를 계산하게 되는데, 이를 사후분포(posterior distribution)라 한다.[5]
모든 것을 손으로 계산해야 했던 시절에서는 사전분포와 사후분포의 관계를 깔끔하게 도출할 수 있는 문제가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그다지 많이 사용되지 못했다. 그러나 컴퓨터 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특히 마코프 체인 몬테 카를로 방법의 개발에 의해 사후분포를 도출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되면서 급성장하게 되었다.
-
대수적 통계학(Algebraic statistics)[6]
-
정보 기하학(information geometry)[7]
공통
-
모집단(population)은 관측 대상이 되는 전체 집단이다.
-
표본(sample)은 모 집단에서 일부만 조사한 것이다.
-
모 표준 편차(population standard deviation) σ는 모 집단의 표준 편차이다. 모 분산 σ2에 제곱근을 씌워서 구한다.
-
표본 표준 편차(sample standard deviation) s는 표본의 표준 편차이다. 표본 분산 s2에 제곱근을 씌워서 구한다.
-
왜도(skewness) 또는 왜곡도: 그래프가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치우친 정도이다.
-
첨도(kurtosis): 그래프가 위로 뾰족한 정도이다.
-
확률 변수(random variable): 표본 공간에서 정의된 실수 값 함수이다.
-
이산 확률 변수(random variable of discrete type): 확률 변수 X가 취할 수 있는 모든 값을 x1, x2, x3, ... 처럼 셀 수 있을 때 X를 이산 확률 변수라고 한다.
-
확률 질량 함수(probability mass function): 이산 확률 변수 X가 취할 수 있는 값 x1, x2, x3, ... 의 각각에 대해서 확률 P(X=x1), P(X=x2), P(X=x3), ... 을 대응시켜주는 관계이다.
-
연속 확률 변수(random variable of continuous type): 적절한 구간 내의 모든 값을 취하는 확률 변수이다.
-
확률 밀도 함수(probability density function): 연속 확률 변수 X에 관한 확률을 결정하는 함수 f(x)이다.
-
기댓값(expected value)은 통계에서는 평균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가능한 값마다 확률을 곱해서 모두 더한 것이다. 확률 변수 X의 평균으로 보통 E(X)라고 쓴다.
-
자유도(degrees of freedom): "변인의 수 빼기 제약"이다.
대표값
산포도
기술 통계학
추론 통계학
체계학
개요
상세
다른 과학이나 공학과의 차이점은, 시스템 과학은 시스템 그 자체를 연구대상으로 삼는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이론 의학의 경우 인간의 뇌라는 시스템의 작동 기전을 이해하는 데에 관심을 갖는 반면, 시스템 과학의 경우 인간의 뇌가 어떠한 종류의 시스템에 해당하는지 분류하고,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고도로 추상화된 시스템에 대한 이론을 전개하게 된다. 즉, 엄격하게 말하자면 순수 시스템 과학 그 자체는 실제 현실의 체계에 대한 설명을 할 수 없다. 그러나 다른 과학 분야가 현실 세계의 체계를 기술 및 설명하는 데에 있어 강력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한다. 이러한 특징은 같은 형식과학인 수학이 물리적 현상을 전혀 설명하지 못함에도 물리학의 이론 전개에 필수불가결하게 사용된다는 점과 매우 비슷하다.
복잡계
전산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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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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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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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루는 대상과 주요 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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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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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록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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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점 방법 · 경사하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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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형계획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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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렉스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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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알고리즘 및 자료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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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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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적 자료형과 그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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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 수론 및 암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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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기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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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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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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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컴퓨터 과학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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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 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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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및 기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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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학
개요
막대한 예산, 인원, 자원이 들어가는 과학기술 개발 연구/프로젝트이다. 일개 연구소에서 다루기에는 어림도 없으며 최소 국가급 이상의 예산지원과 수많은 연구소 및 단체가 협력을 통해 비로소 달성할 수 있는 연구이다.
상세
높은 예산으로 인해 현재는 국가 하나도 감당하기 어려워 국제 공동으로 추진되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바로 가시성 있는 성과와 수익성까지 나오는 경우 일개 회사가 추진하는 경우도 있다. 가령 상업 승무원 수송 프로그램이나 위성 통신 시스템 처럼 일개 회사가 우주개발에도 뛰어드는 경우가 있다.
또한 기술의 발달로 더이상 거대과학으로 분류되지 않는 과학도 있다. 가령 인간 유전체 프로젝트 같은 생물의 유전체 분석 프로젝트는 과거엔 슈퍼컴퓨터가 동원되고 수많은 생물학자들이 달라붙어 노가다식 반복작업으로 수행했으나, 현재는 일반 대학교 랩실 하나에서 수행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해졌다. 가시거리 내 천문관측도 중세까지는 국가주도의 사업으로 행하거나 거부, 종교기관이 막대한 자금을 들여서 수행했으나 지금은 개인이 30만원 짜리 망원경 하나로도 할 수 있을만큼 간편해졌다.
과학기술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지 않은 일반인, 심지어 어느 정도의 전문성이 있더라도 해당 거대과학과 직접 연관이 없는 분야를 다루는 사람들은 특정 거대과학의 내용을 이해하기 매우 어렵다. 더 나아가 특정 거대과학에 직접 참여하는 사람이라도 그 거대과학의 전모를 모두 파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1]
해당되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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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군사 기술 전반
-
각국의 탄도탄, 위성 방어체계
-
각국의 핵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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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지구 위성 항법 시스템 - 지역항법이 아닌 전지구적 위성항법 체계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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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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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 두뇌 프로젝트(Human Brain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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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F(National Ignition Facility) - 미국의 500테라와트급 대규모 레이저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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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Extreme Light Infrastructure) - 유럽연합의 대규모 레이저 시설
-
LIL(Laser Integration Line) - 프랑스의 거대 규모 레이저 시설
-
XCELS(Exawatt Center for Extreme Light Studies) - 러시아의 엑사와트급 대규모 레이저 시설
-
LFEX(Laser for Fast Ignition Experiment) - 일본의 페타와트급 거대 규모 레이저 시설
-
SULF(Superintense Ultrafast Laser Facility) - 중국의 거대 규모 레이저 시설
-
실패하거나 중단된 연구
-
바이오스피어 2 - 생태연구로 고립된 환경을 구현하고자 했지만 실패했다. 국가나 기업도 아니고 개인이 주도한거라 예산문제로 금방 중단되었다.
공학
분류
3.1. 기계공학(Mechanical Engineering)과 관련분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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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 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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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및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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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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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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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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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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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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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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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기계 계열[편집]
3.1.2. 기전 계열[편집]
3.2. 화학공학(Chemical Engineering)과 관련분야[편집]
3.2.1. 화학 계열[편집]
3.2.2. 생명 계열[편집]
3.3. 전기공학(Electrical Engineering)과 관련분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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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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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 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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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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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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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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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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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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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및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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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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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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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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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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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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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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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장 및 기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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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기능장 · 전자응용기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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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전기 계열[편집]
3.3.2. 전자 계열[편집]
3.3.3. 컴퓨터 계열[편집]
기반 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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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및 기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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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 회로(보수기 · 가산기 · 논리 연산 · 불 대수 · 플립플롭) · 정보이론 · 임베디드 시스템 · 디자인 패턴 · 데이터베이스 · 프로그래밍 언어{컴파일러(어셈블러 · JIT) · 인터프리터 · 유형 이론} · 메타데이터 · 기계학습 · 빅데이터 · 폰노이만 구조 · 양자컴퓨터 · 행위자 모델 · 인코딩(유니코드 · MBCS) · 네트워크 · 컴퓨터 보안 · OCR · 슈퍼컴퓨터 · 튜링 머신 · FPGA · 딥러닝 · 컴퓨터 구조론 · 컴퓨터 비전 · 컴퓨터 그래픽스 · 인공지능 · 시간 복잡도(최적화) ·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 · 정보처리이론 · 재귀 이론 · 자연 언어 처리(기계 번역 · 음성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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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토목공학(Civil Engineering)과 관련분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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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 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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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고전역학(동역학 · 정역학(고체역학 · 재료역학)} · 진동학 · 구조공학(강구조공학 · 콘크리트공학 · 지진공학(내진공학)) ·열역학 · 교량공학} · 지반공학{지질학 · 토질역학 · 기초공학 · 지반공학 · 암반공학 · 터널공학 · 수공학{유체역학 · 수리학 · 수문학 · 수자원공학 · 하천공학 · 해안및항만공학 · 환경공학 · 교통공학{도로공학 · 철도공학 · 공항공학}· · 측량학 · 지형정보공학 · 토목시공학 · 건설관리학 · 토목컴퓨터원용설계(토목 CAD) · 토목 구조물 설계 ·수학{해석학(미적분학 · 수치해석 · 미분방정식 · 확률론) · 대수학(선형대수학) · 이산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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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및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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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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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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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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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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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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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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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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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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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건설 계열[편집]
3.4.2. 환경 계열[편집]
3.5. 융합 분야[편집]
-
안전공학
-
물류공학
-
산업공학: 공장의 생산 및 품질수준을 관리하고 최적화하기 위해 수학, 통계학, 컴퓨터과학(데이터과학)을 응용한 분야.
-
소방공학
건축학
개요[편집]
응용과학의 한 분야로, 인간이 사용하기 위한 공간을 심미적, 실용적으로 설계, 공학적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실제 사용할 수 있게 현실화 하는 일련의 과정에 대한 학문을 뜻한다.
건축학은 모든 학문이 결합된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이 문명을 이룩한 후 건축이란 인간이 사용하는 모든 공간으로 영역을 넓혔다. 이에 자연스럽게 건축은 심미적, 실용적 요구가 발생되었으며, 따라서 당시 그 공간을 향유하는 인간의 각종 요구에 따른 변화와, 그 변화를 실현시키기 위한 무수한 학문들에 의해 발전했다. 가령 고딕양식의 경우, 당시 교황청은 프랑스 왕국의 왕조이자 유럽 최대 규모의 가문인 카페 왕조와 연합하면서 그 세력을 키웠고, 이를 과시하기 위해 스테인드 글라스와 같은 종교적 색채를 띈 예술적 구조물을 포함하는 양식의 성당을 원했으며, 이에 따라 당시의 모든 공학적 요소들이 동원되었다. 이처럼, 건축학은 시대를 반영하는 문명의 안식처이자 거울이라고 할 수 있다.
관련 문서[편집]
의학
분류[편집]
기초의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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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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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 연관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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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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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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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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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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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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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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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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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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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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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화학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틀:분자생물학&생화학 문서 참조.
** 약리학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틀:약리학 문서 참조. *** 예방의학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틀:예방의학 문서 참조. |
임상의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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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료 부위, 대상, 특성에 따라 특화된 전문적인 과목들로 나누어져있는데 다음과 같다.
이하의 각 과는 모두 전문의를 배출하고 있으며 보통 전문의까지 마친 후의 삶은 각 과에 따라 달라지기 쉽다.[3]
-
‘내과학’ 계열
-
‘외과학’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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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학, 외과학 외의 임상의학’ 계열
이상의 분류에서 '순환기내과'니, '잠수의학'이니, '유방질환외과'니 하는 것들이 빠져서 의아할 수 있으나 위에 나온 분류 외 다른 것들은 모두 학회 차원에서 나눠 놓은 것 (혹은 학문적 구분) 이지 진료과목에서의 구분은 아니다. 즉, 전문의는 내과 전문의, 외과 전문의 이런 식으로 나가며 순환기내과, 유방질환외과 등은 세부, 분과전문의에 속한다. 전문의 자격만 간판에 쓸 수 있으며 세부.분과전문의 자격은 간판에 적을 수 없다. 또한 질병명, 신체부위명, XX클리닉 등의 명칭을 병원 간판에 쓸 수 없다. 그래서 한때 "항문외과"라는 상호의 동네 병원들이 많았지만 보건당국의 철퇴를 맞고 다 지웠다. 그 다음엔 "학문외과"(소리내어 읽어보면..), "건항외과"(건강한 항문) 등 다양한 변종이 나왔다. 이쪽은 의료법 문단 참조.
사회인문의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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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의학 Preventive medicine, PM
역사적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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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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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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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다순 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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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자격에 포함되지 않는 관련 학문들[편집]
치학
기초치의학[편집]
국가시험에서 보는 과목명은 위와 같으나 각 학교에서는 해부, 조직, 발생, 생리, 약리, 미생물, 생화학, 병리학 등의 기본 명칭 앞에 구강 또는 치과를 붙여 가르치고 있다. 예로 어떤 과목은 아예 치과ㅇㅇ학, 구강ㅇㅇ학으로만 배우고 어떤 과목은 ㅇㅇ학, 치과ㅇㅇ학 이렇게 배운다. 과목명이 치과ㅇㅇ학, 구강ㅇㅇ학이라고 해서 치과 또는 구강만 관련된걸 배운다기 보다는 전신에 대해서 배우고 구강과 악안면에 대해서 깊게 배운다고 보면 된다. 예로 치과약리학의 경우 기본적인 약리학 총론과 각론을 치과에서 쓰이는 약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치과의사와는 크게 연관은 없는 항우울제, 항정신병약물 등의 약물도 배운다. 구강이 전신과 동떨어진 기관이 아니고 치과의사가 치료해야 할 환자 중에는 전신질환을 가진 환자도 있기 때문에 전신에 대한 이해는 중요하다.
대부분의 학교는 전신과목을 한학기 배우고 치과관련으로 자세히 한학기 배운다. 일례로 모 학교는 해부학이 4학점(이론3 실습2)으로 전신에 대해 우선 배우고 두경부해부학을 2학점(이론2 실습2)으로 두경부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배운다. 아래는 국가시험 과목을 위주로 설명한다.
구강해부학[편집]
제1장 서론
제2장 머리뼈
제3장 머리 및 목의 근육
제4장 턱관절(약관절)
제5장 머리 및 목의 혈관
제6장 입안 구강
제7장 뇌신경
제8장 머리 및 목의 자율신경계통
제9장 얼굴 및 입안의 감각신경로와 운동신경로
제10장 악안면영역의 임상신경해부학
제11장 머리 및 목의 국소해부학
구강조직학 및 구강발생학[편집]
1.구강조직의 구조
2.일반발생학
3.머리, 얼굴 및 구강의 발생
4.세포뼈대, 연접장치, 섬유모세포 및 세포외바탕질
5.치아와 치아지지조직의 발생
6.뼈
7.법랑질: 조성, 형성 및 구조
8.상아질-치수 복합체
9.치아주위조직
10.생리적 치아이동: 맹출과 탈락
11.침샘
12.구강점막
13.턱관절
14.얼굴 성장과 발육
15.구강조직의 치유 및 재생
구강생리학[편집]
Section 1 총론 및 흥분성 조직
제2장 분자생물학과 세포 내 신호전달
제3장 세포막을 통한 물질이동
제4장 흥분성 세포: 신경
제5장 시냅스
제6장 근육
Section 2 심혈관계
제8장 심장
제9장 혈액순환과 조절
제10장 구강악안면 순환
Section 3 소화 및 대사
제12장 타액선과 타액
제13장 에너지대사와 체온조절
Section 4 내환경의 조절
제15장 신장생리
제16장 체액생리
Section 5 내분비
제18장 생식생리
제19장 경조직생리
Section 6 감각
제21장 체성감각
제22장 통증
제23장 특수감각
Section 7 운동
제25장 상부운동신경계
제26장 저작
Section 8 신경계의 통합기능
Section 9구강악안면 기능
제31장 교합
제32장 임플란트 생리학
제33장 발성생리
구강생화학[편집]
Chapter 1.구강의 특성 및 중요성
Chapter 2.법랑질
Chapter 3.상아질
Chapter 4.치수
Chapter 5.골과 치아의 석회화
Chapter 6.구강점막 및 치은
Chapter 7.타액
Chapter 8.치아표면에 부착된 침착물: 획득피막, 치태 및 치석
부록1.치과유전질환
부록2.구강암
부록3.고혈압과 치과진료
치과약리학[편집]
제1부 약리학의 기본 원리
제 1 장약역학
제 2 장약동학
제 3 장약치학
제 4 장약물 유전학과 약물 상호작용
제2부각 약물의 약리학
제 5 장자율신경계 개론
제 6 장콜린성 약물
제 7 장항무스카린제
제 8 장니코틴성 수용체에 작용하는 약물
제 9 장아드레날린성 약물
제 10장아드레날린 차단약물
제 11장항정신병 약물
제 12장항우울제
제 13장항불안 및 수면제
제 14장간질 치료제
제 15장파킨슨병 치료약물
제 16장국소마취제
제 17장전신마취제
제 18장마약성 진통제
제 19장통증, 염증 및 관절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
제 20장히스타민 및 히스타민 길항제
제 21장세로토닌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과 편두통 및 기타 통증 증후군에 사용되는 약물
제 22장항부정맥제
제 23장심장부전 치료제
제 24장협심증 치료제
제 25장이뇨제
제 26장항고혈압 약물
제 27장지질강하제
제 28장항빈혈제와 조혈자극 약물
제 29장응고촉진제, 항응고제 및 혈전용해제
제 30장호흡기계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
제 31장위장관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
제 32장뇌하수체 호르몬, 갑상선 호르몬, 부갑상선 호르몬 및 관련 약물
제 33장부신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제제
제 34장혈당조절 호르몬과 경구 혈당강하제
제 35장성호르몬과 길항제
제 36장항균 화학 요법제
제 37장항진균제 및 항바이러스제
제 38장항종양제
제 39장면역조절약물
제 40장살균 소독제 및 항치태 약물
제3부특별주제
제 41장응급약
제 42장남용되는 약물
제 43장알코올
제 44장처방전과 약물 규제
구강미생물학[편집]
제1장 미생물학의 역사
1. 생명체
2. 미생물
3. 미생물학의 역사
4. 병원미생물학의 발달
5. 자연계에서 미생물의 역할
6. 미생물학의 분야
제2장 미생물의 구조
1. 세포
2. 세균
3. 세균의 구조
4. 바이러스
5. 진균
제3장 세균의 영양과 증식
1. 세균증식에 필요한 영양성분과 환경인자
2. 세균의 증식
3. 세균배양을 위한 배지
4. 미생물의 대사
5. 포도당 이외 에너지원의 분해와 합성
제4장 미생물의 유전
1. 개요
2. 핵산
3. 미생물의 유전체
4. 세균의 유전변이
5. 돌연변이
제5장 미생물의 분류 및 동정
1. 분류학
2. 세균의 분류 및 동정
3. 버기편람
제6장 면역
1. 면역학의 기초 개념
2. 면역반응의 구분
3. 과민반응
4. 자가면역질환
5. 면역결핍
제7장 숙주와 병원체의 상호작용
1. 감염
2. 감염 유형
3. 병원성과 감염 성립
4. 감수성 숙주
5. 세균의 병원성
6. 감염에 대한 숙주의 방어기전
제8장 화학요법
1. 개요
2. 항미생물 화학요법제
3. 화학요법제의 작용기전
4. 약제 내성
5. 균교대 현상
6. 기회감염
7. 치과 영역의 임상 분리균과 약제 감수성
8. 항균제의 부작용
제9장 병원성 세균
1. 그람양성 구균
2. 그람음성 구균
3. 그람양성 간균
4. 기타 그람양성 세균
5. 그람음성 간균
6. 스피로헤타
7. 클라미디아
8. 리케치아
9. 마이코플라스마
제10장 병원성 바이러스
1. DNA 바이러스
2. RNA 바이러스
3. 혈액 전파 바이러스
제11장 병원성 진균 및 원충
1. 진균
2. 원충
제12장 구강환경과 세균
1. 구강미생물총
2. 구강환경
3. 타액
4. 치은열구액
5. 치면세균막
6. 치석
제13장 치아우식증 관련 세균
1. 치아우식증의 역학
2. 치아우식증의 발생기전
3. 치아우식증의 발생 요인
4. 치아우식증의 분류에 따른 세균
5. 치아우식증 관리
6. 치아우식증 억제 방법
제14장 치주질환 관련 세균
1. 치주질환
2. 치주질환과 세균
3. 치주질환 세균의 병원성
4. 만성 치주염의 주요 원인균
5. 치은염과 세균
6. 만성(성인형) 치주염과 세균
7. 급성 치주염과 세균
8. 치주질환의 예방 방법
제15장 치수염 및 치근단 감염 관련 세균
1. 치수염 관련 세균
2. 치근단 감염 관련 세균
제16장 기타 구강 감염질환
1. 구강 영역의 화농성(고름성) 질환
2. 치성 병소감염
3. 타액선 감염
제17장 치과진료실에서 일어나는 교차 감염 예방법
1. 교차감염의 예방
2. 치과진료기재 감염관리
부록 신종 감염병
1. 감염병
2. 신종 감염병
치과재료학[편집]
chapter 01 서론
chapter 02 물질의 구조와 표면 특성
chapter 03 일반적 성질
chapter 04 기계적 성질
chapter 05 생물학적 성질
chapter 06 금속 재료의 기초
chapter 07 세라믹 재료의 기초
chapter 08 고분자 재료의 기초
chapter 09 인상재
chapter 10 석고
chapter 11 수복용 레진
chapter 12 치질에 대한 접착
chapter 13 아말감
chapter 14 시멘트
chapter 15 왁스
chapter 16 매몰재
chapter 17 치과주조법
chapter 18 귀금속합금
chapter 19 비귀금속합금
chapter 20 치과용 세라믹스
chapter 21 의치상용 레진과 기타 레진들의 보철적 응용
chapter 22 임플란트
chapter 23 치과교정용 재료
chapter 24 치과용 기구 및 장비
chapter 25 디지털 시스템을 이용한 수복물 제작
chapter 26 치과분야 한국산업표준 목록
구강악안면병리학[편집]
제1장 진단 과정과 생검
1. 구강병소의 예비진단
2. 구강병소의 생검
제2장 염증과 수복(복구)
1. 염증
2. 염증의 원인
3. 급성 염증
4. 삼출물의 성상에 따른 분류
5. 염증의 현미경적 변화와 임상증상
6. 염증의 화학적 매개체
7. 염증의 전신적 증상
8. 급성 염증의 경과
9. 만성 염증
10. 육아종성 염증
11. 재생 및 수복
제3장 면역
1. 면역반응의 기본 개념
2. 면역반응의 구분
3. 면역병리학
4. 면역학적 구강질환
5. 구강의 자가면역질환
제4장 구강의 감염질환
1. 세균 감염성 질환
2. 진균(곰팡이) 감염질환
3. 바이러스 감염질환
4. 구강병소를 나타낼 수 있는 기타 바이러스 감염질환
5.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감염
제5장 치아 및 구강의 연조직 손상
1. 치아경조직 손상
2. 구강연조직 손상
제6장 치수 및 치근단(치아뿌리끝) 질환
1. 치수염
2. 치근단 질환 및 염증성 치근단 병소
3. 치아흡수
4. 골 내 치성 감염 병소
5. 기타 골 내 치성 감염 병소
제7장 구강영역의 발육장애(발육이상)
1. 정상범주 변이
2. 연조직 발육장애
3. 구강영역의 발생장애
제8장 치아의 발육(발달)장애
1. 치아의 발생 과정
2. 치아 수의 이상
3. 치아 크기의 이상
4. 치아형태의 발육이상(발달이상)
5. 치아 구조의 발육이상
6. 치아의 맹출장애
제9장 구강영역의 낭
1. 치성낭
2. 비치성낭
3. 점액낭
제10장 종양
1. 종양의 정의
2. 종양의 원인
3. 종양의 분류
4. 양성 종양과 악성 종양의 특성
5. 종양의 진단
6. 구강영역에 발생하는 비치성종양
7. 치성종양
제11장 전신질환의 구강증상
1. 내분비질환
2. 혈액이상
3. 악골과 안면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질환
4. 구강 내 약물효과
임상치의학[편집]
간호학
<한국간호학회 하위 회원학회의 세부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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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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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간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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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간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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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간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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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간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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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간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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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간호사 자격분야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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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간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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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간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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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간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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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간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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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정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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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관리간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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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간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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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간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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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간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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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간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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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의 주요 세부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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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간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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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정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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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윤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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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간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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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윤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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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간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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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간호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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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간호학 / 핵심간호술기(Nursing Skills): 실무 측면에서 알아야 할 기본적인 간호술기 및 관련 이론을 배운다. '임상간호수기, 임상간호술기, 핵심간호수기, 핵심간호술기, 간호술기' 등의 이름으로 개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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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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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대상자(환자)에 대한 간호학으로서, 간호 실무의 이론적 측면에서 가장 유의미하고 표준적인 간호학이다. 생애주기 기준 청년, 중년,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의학적 관리(내·외과적 관리)를 비롯 성인간호 대상자의 질환별 이론적 적용부터 상황에 맞는 신체사정, 신체검진, 진단검사, 간호 등 임상 실무적인 분야와 건강증진, 건강유지,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는 학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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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간호학에 입문하기 전에 배우는 기초의학계열인 해부학, 생리학, 병리학과의 연계성이 가장 높은 과목으로, 국가고시에서도 가장 비중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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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간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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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건강간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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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간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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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건간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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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간호영역에 대한 학문. 간단히 말해서 임상(병원) 외 분야에서 보건, 간호 및 건강증진에 관련한 학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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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간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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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간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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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간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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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간호학
사회간호학, 간호관리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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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 관련 보건의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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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통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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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정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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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행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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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연구
약학
생명약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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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학(약리학) Pharmacology: 약품학, 약효학 등 여러 명칭으로 번역되다가 약학대학에서는 약물학으로, 의과대학에서는 약리학으로 정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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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유전학 Pharmacogene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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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유전체학 Pharmacogeno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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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학 Toxi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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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대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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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약품학
산업약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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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약학(의약품분석학) Pharmaceutical analysis: 거의 분석화학과 유사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나 엄밀히 대한민국약전에 수재되어 있는 약품의 분석법과 임상에서의 분석법 등 약학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을 함께 다루기 때문에 100% 동치시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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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화학(유기화학): ‘약화학’이라는 명칭은 약학에서 ‘유기화학’만을 의미한다. 약학에서 다루고 있는 다양한 화학의 영역을 통칭하는 말로 오인하고는 하는데 이는 잘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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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화학 Medicinal chemistry: 약물을 디자인하고 그 특성을 발견하기 위해 필요한 분야. 생체에 특별한 작용을 가지는 화합물을 발견하고, 원리에 기초한 후보 화합물을 설계(구조 상관 분석)하고, 실제로 합성(유기합성)하여, 이들의 생리활성을 검증한다.(마찬가지로 약학에서 다루는 화학의 영역을 통칭하는 용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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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의약품합성학(유기약품제조학): 유기화학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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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의약품학(무기약품제조학): 무기화학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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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의약품학(핵약학) Nuclear pharm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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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약학: 물리화학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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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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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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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공학 Pharmaceutical 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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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전달시스템학(약물송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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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약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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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의약품학: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권에서는 천연물의약품학이 오래 전부터 발달해 있었다. 새로운 약물 구조를 고안하고 생리활성 물질을 합성[1]하여 약품으로 만드는 것[2]에 비해 이미 구전이나 문헌 등을 통해 전통적으로 약리작용이 검증된 천연물에서 신약을 합성해내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다. 한방원리와 한방임상, 한약의 이용에 대하여 연구하며, 한약을 포함한 그 이외의 천연물의 종류, 구조, 기능, 작용기전 및 천연물 기반 약물들에 대해서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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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제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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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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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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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식품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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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장학 (화장품학)
임상약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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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약리학 Clinical pharma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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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량학(복량학) Pos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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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약동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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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계량학(계량약리학) Pharmacome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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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치료학(임상약료학) Pharmacotherapeu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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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처방약물치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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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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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정보학 Pharmaceutical informa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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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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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복약지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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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윤리
사회약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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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통계학 Pharmaceutical stat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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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약학(위생약학, 공중보건약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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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역학 Pharmacoepidem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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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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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안전관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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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정책학 Pharmaceutical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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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약관계법규(약무관계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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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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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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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증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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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기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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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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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보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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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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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경영학
수의학
기초수의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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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학 Physiology: 해부랑 합치면 6~7단위의 이론수업을 한 학기에 배운다. 실습까지하면 해부·생리는 무려 12시간이나 차지하는 본과 1학년(혹은 예과 2학년)의 꽃과 같은 과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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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리학 Pharmacology : 비임상 및 임상 분야에서 널리 쓰인다. 약물이 체내에 들어와서 거치는 대사과정부터 시작해 어떤 기전인지, 어떤 종류가 있는지 다룬다. 이 과목을 처음 배운다면 누구나 자괴감들고 괴로울 수 있다. 예를 들어 생리학이나 생화학에 나오는 효소나 수용체를 알고, 비슷한 효과 약물들을 본 뒤, 그 약이 종마다 미치는 영향이 다를 수 있는 경우에 대해서도 듣는다. 아름답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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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학 Toxicology: 비임상 수의사들이 중요하게 다루는 분야이다. 사람이 먹는 고기와 연관되어 있기에 관련 업무량도 적지 않다. 최근 이슈였던 살충제 계란 파동이 이 분야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임상적으로는 독성을 보이는 물질이 갖는 부작용, 처치 등을 다루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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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화학 Biochemistry: 약리·독성학의 선수과목. 일반 생명 화학계열 학과들과 유사하지만 강조되는 바는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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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학 Histology: 현미경해부학이라 불릴 정도로 해부학과 밀접한 관계이나, 병리학과도 깊은 연관이 있는 과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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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학 Embryology : 수정 이후 기관형성 등에 대해 배우는 과목. 말 그대로 발생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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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학 Neurology: 10개 대학의 공통 필수 과목은 아니다. 없는 대학은 해부학이나 생리학에서 배운다. 이후 임상에서의 신경 분야와 연결되곤 한다.
예방수의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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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학(전염병학) Epidem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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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학 Microbiology: 수의대에서는 수의미생물학(세균학)과 더불어 바이러스학을 같이 배우게 되는데, 미생물학교실에서 보통 바이러스까지 같이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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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학 Parasitology: 대부분 한국 의대에서의 기생충학교실은 내과 등에 흡수되었는데, 이는 한국에서의 기생충 인체 감염 사례가 많이 줄었기 때문이다.[2] 반면 동물의 경우 기생충 감염 사례가 많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편이다. 기생충의 감염 경로, 감염 시 증상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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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동물의학 Laboratory Anim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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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건학 Environmental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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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학 Immunology
공중 보건학[편집]
수의학이 발생·발전한 서구권에서는 수의학과 의학의 뿌리를 같게 본다.[3] 목축업이 발달한 서양에서 발생했던 질병은 인수공통전염병이었던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의학과 수의학은 궤를 같이 하였고, 도시화가 진행된 이후에 분리된 학문이라고 한다. 따라서 어찌보면 공중보건학은 수의학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공중보건학에서 배우는 것들은 공무원분야의 수의사들이 하는 직무 상당수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하다.
수의공중보건학의 포지션을 보여준 예시로는 프렌치불독이 사람을 물어 녹농균에 감염돼 사망했던 사례에서 인터뷰를 했던 교수가 수의공중보건학교수였던 경우가 있다.
대학원 과목 : 역학 연구(Epidemiologic Research), 식품유래 인수공통전염병 (Foodborne Zoonosis), 신변종 인수공통전염병 (Emerging Zoonotic diseases), 동물성식품 위생학(Hygiene of Animal Originated Food), 동물성식품 미생물안전의 분자 역학 (Molecular epidemiology of food safety microorganisms from animal sources), 화학물질 안전성 평가법
예방수의학 또는 임상수의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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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질병학 Swine Diseases
수생생물의학[편집]
주로 어류질병학을 다룬다. 하지만 수생포유류, 갑각류, 패류 등도 포함한다. 수생생물 분야의 임상수의사가 전국에 20여 명밖에 없기 때문에 이 분야의 임상은 대개 수산질병관리사가 담당한다.
조류 질병학[편집]
조류독감 발생 시 교수들에게 인터뷰 요청이 많이 들어온다. 안타깝게도 앵무와 같은 애완조류를 이 과목에서는 다루지 않고, 가금류에 대해서만 다루게 된다. 앵무와 같은 것은 야생동물의학에서 다루는 편이다.
대학원 과목: 조류 종양학, 조류 면역학, 조류 질병진단기법, 사육조류 의학 (Cage and Aviary Bird Medicine)
동물원 및 야생동물 수의학[편집]
대학 부속 동물병원의 야생동물 의학과에서는 야생동물, 천연기념물, 동물원 동물 등을 주로 진료한다. 지역의 동물보호협회와도 연계해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애완동물, 가축, 조류, 수생동물의 경우 전문적인 수의사가 있지만 그 외의 동물은 이쪽에서 관리하는 경우가 많다.
전공할 경우 극단적인 페이 양상을 보이는데, E동물원과 같은 곳은 삼성계열사답게 좋은 페이를 받지만, 환경부 소속이거나 지방소규모동물원에 고용될 경우의 페이는 짜서 눈물에 밥을 찍어먹을 수 있을 정도다.
관련 대학원 과목: 동물원동물 의학, 희귀애완동물 질병학, 인간과 동물의 관계, 야생동물 보정학(Restraint and Handling of Wild Animals)
희귀애완동물(외래동물) 의학[편집]
한국 내에 희귀애완동물 질병을 별도로 다루는 연구실은 없고, 야생동물의학 교실에서 적절히 다루는 편이다. 주로 페럿, 토끼, 설치류 (쥐, 생쥐, 기니아 피그, 햄스터, 다람쥐, 친칠라 등), 애완용 돼지, 몇몇 영장류, 몇몇 애완조류, 파충류 (도마뱀, 거북, 이구아나, 뱀), 관상어, 무척추동물 등이 exotic animal에 해당한다.
이런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다가 아플 때 갈 만한 곳이 별로 없는 편이다. 전문적으로 보는 것만 따지자면 돼지는 양돈 수의사, 조류는 양계 수의사, 관상어는 어류 수의사 및 수산질병관리사, 설치류는 실험동물 의학 수의사가 있겠지만, 이들은 주로 축산업, 양식업, 연구 등에 종사하기 때문에 일반 애완동물 진료는 거의 하지 않는다. 이색 애완동물이 아플 때는 해당 애완동물 커뮤니티를 통해 전문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
비주류 종(Exotic animals)에 대한 지식 부족은 수의사들이 직면하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다. 수의과대학 6년 동안 집중적으로 배우는 동물이자 국가고시에 출제되는 동물은 주요 가축인 개, 돼지, 소, 말, 닭, 양, 염소, 토끼 정도다. 이들 종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다. 이는 수의학의 존재 의의와도 맞닿는데, 수의학은 시작부터 인간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가축에 대해 다뤘기 때문이다. 경제가 발달한 근래에 들어서나 애완동물(반려동물) 개념이 대두된 것인데, 때문에 상기 내역에서 벗어난 특수한 종들(원숭이, 앵무새, 열대관상어 등)에 대해서는 관련 분야를 전공한 수의사가 아닌 이상 잘 알지 못한다. 그나마 부엉이, 곰과 같이 우리나라의 대표 야생동물은 학부 때 좀 배우는 편이지만, 그 외의 야생동물은 범위가 지나치게 넓기 때문에 그 모든 지식을 수의사에게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큰 틀(내과, 외과, 방사선과 등)에서는 비슷할지언정, 의대와 수의대는 임상과에 많은 차이가 존재한다. 일례로, 해부학 수업시간에도 의대는 Neurocranium을 자세히 배우지만 수의대에서는 비교적 짧게 지나간다. 의대의 신경외과 흉부외과 등은 대부분 수의외과학교실에 포함되어 있고, 의대의 호흡기내과, 소화기내과, 류머티즈내과, 감염내과 등등은 학부과정부터 세분화되어 있지만 수의대에서는 소동물내과, 대동물내과 정도로만 나누어 배운다. 의대는 인간 한 종만 다루지만 수의대는 다양한 동물을 배우기 때문에 각 동물에 대해 의대만큼 자세히 배울 수 없다. 사람 의학의 세부전문의 내지 펠로우에 해당하는 전공들은 거의 수의대에서 별도의 연구실로 분화되지 않았다고 보면 된다.
소아과, 정신과의 경우 의학에서는 매우 생명에 중요한 과이지만 국내 수의대에서는 아직 미개척 분야이다. 다만 이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는 행동의학에 대하여는 일부 대학병원이 동물행동의학 진료과를 개설하여 운영중이며, 박사급 수의사 혹은 미국 전문의 과정을 수료한 전문가를 초빙하여 해당 과목 진료를 수행하고 있다관련기사. 그리고 의학에서 방사선종양학과나 핵의학과에 해당하는 장비는 수의대에서는 갖추지 않으므로 그런 연구실도 없다.[4]
내과학
영상의학 / 방사선학[편집]
X-ray, 초음파, 심혈관 초음파, CT (컴퓨터 단층촬영), 특수조영촬영 (위장관조영술, 비뇨기계조영술 등)을 시행하고 판독한다.
외과학
대학에 따라서는 치과학/안과학이 분리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대학에 따라서는 한방진료과(침술-acupuncture 등)가 외과 교수에 의해 분리 개설된 경우가 있다.(하단의 한방수의학 참고)
대학원 과목: 마취학, 정형외과, 신경외과, 치과, 소화기외과[5], 비뇨생식기(Urogenital Organs)외과, 순환기(Cardiovascular System)외과, 실험동물 외과학 (Experimental Animal Surgery), 내시경 외과, 외상학(Traumatology)[6], 장기이식, 재건 외과
안과학[편집]
산과학[편집]
피부과학[편집]
피부과에서 진료하는 질환에는 감염성 피부질환, 과민성 피부질환, 각화 및 지루성 질환, 탈모증, 귀질환, 피부종양, 자가면역 및 면역매개성 피부질환 등이 있다.
임상병리학[편집]
축산학[편집]
말의학[편집]
분야: 축우, 돼지, 가금
기타[편집]
동물 행동학[편집]
언론을 통해 흔히 접하는 동물 행동학은 수의사들의 고유 영역이라고 볼 수는 없다. 생명과학과에서 관련 수업이 많이 개설되고 있으며, 파브르, 콘라트 로렌츠 제인 구달, 템플 그랜딘, 강형욱 같은 분들은 노벨상 수상자 급의 대석학 또는 유명한 전문가이지만 수의사는 아니다.
다만 기존 동물행동학과는 별개로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 동물행동의학(Veterinary Beavioural Medicine)이 수의학 중 하나의 고유 진료분야로 자리잡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전문가 양성을 통하여 해당 과목의 분과를 추진하고 있다.
한방의학[편집]
농학
2. 체계[편집]
2.1. 생물[편집]
2.2. 공학[편집]
2.3. 사회과학[편집]
임학
1. 개요[편집]
산림과학은 산림이 인간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자원[1]을 효율적으로 유지, 가공하는 것에 대해 초점을 두는 학문이다.
자연과학, 응용과학에 속하는 분야지만 산림환경 및 산림휴양 파트로 넘어간다면 사회과학적 측면도 두드러지는 학문이다.
크게 산림환경자원 분야와, 목재나 종이 등을 다루는 임산공학 분야의 학과가 있다.
이쪽 계열 학과 졸업생들은 주로 산림기사 자격증을 취득한다. 또한, 산림자원직, 녹지직, 조경직 공무원은 이쪽 계열 학과 출신들이 많다.
국내에서는 강원대학교가 유명하고 세계적으로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가 유명하다. 특히 강원대에는 '산림환경과학대학' 이라는 단과대가 따로 있을 정도로 산림 계열의 학과들이 세분화되어 있다.
2. 주요 연구 분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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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유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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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생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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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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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측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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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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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경영학
2.1. 산림환경자원전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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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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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보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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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수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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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곤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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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공학[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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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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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휴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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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광학
2.2. 환경재료과학전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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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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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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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조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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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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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구조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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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임산물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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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복합재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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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닌재료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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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지공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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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지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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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팅과이미징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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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프공학
수산학
1. 개요[편집]
2. 분야[편집]
2.1. 생산[편집]
2.2. 가공[편집]
2.3. 응용[편집]
2.4. 교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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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교육학: 수산고등학교에서 어업을 가르칠 사람을 양성하는 학과.
한방학
5. 한의학의 특징과 현재[편집]
한의학에서 환자를 진단하는 기본적인 방법은 환자를 관찰하는 망진(望診) / 대화하여 정보를 얻는 문진(問診) / 냄새 및 목소리를 듣는 문진(聞診) / 직접 환자를 만져보는 절진(切診)[3]으로 나뉘어 있고[4] 이 4가지 작업을 통해 정보를 얻고 환자의 병을 가려내게 된다.
진찰은 오장육부로 대표되는 장부와 그 장부를 연결하는 경락[5], 그 장부와 경락의 기능적 요소인 기(氣), 물질적 요소인 피나 진액, 인체의 겉과 속, 장부나 물질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거나 넘칠 때 발생하는 허실 중 어디에 문제가 발생하는지 파악하기 위해 사용된다.
한의학의 변증은 경험을 토대로 생겨났으며, 특히 한약의 경우 직접 약재를 먹고 기록한 신농본초경이 그 시초다. 황제내경과 함께 한의학의 양대 고전인 상한론의 경우 철저히 경험에 근거하여 증상을 분석한 후 그에 해당하는 처방을 제시하는데 책 자체에 음양오행에 대한 내용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5.1. 직업[편집]
5.1.1. 한의원[편집]
5.2. 교육[편집]
5.3. 분과[편집]
5.3.1. 경혈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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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수의 침-뜸법과 그의 옹호자들은 한의학이 문헌에 수록되지 않은 전통의학을 보존하지 않고 없애버리는 것이 배타적이라고 본다. 그의 학설은 기본적으로 일제강점기에 보급되었던 침-뜸법과 극히 유사하며, 백회 등에 뜸을 뜨는 것은 기존 한의학 이론에서는 금기다. 과연 이러한 것을 단순히 전통의학이라는 측면에서 무조건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일까? 뜸사랑 역시 많은 사람들이 익히고 행해왔음에도 치명적인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한의학 옹호 논리 중 중요한 것으로 '문제가 있었으면 지금까지 살아 남아 왔겠는가?'라는 주장이 있다. 이 주장은 구당 측에서도 역시 쓸 수 있는 논리이다. 더 근본적인 문제로, 애초에 한의학 자체가 음양 사상을 기반으로 하는 학문체계에 대해 현대적 의미의 검증을 거치지 않고 전통적으로 행해진 측면을 고려해서 면허를 인정해주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외부에서 보기에 여타 전통의학과 한의학의 위상 차이를 찾기 힘들다.
다만 이들에 반대하는 의견도 있다. 검증이라는 측면에서, 무차별적으로 전통의학(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도 문제는 있으니, 한의사들은 결국 안전성을 택할 수밖에 없는 실정. 한의학적인 부작용은 그 자리에서 나타나는 것도 있지만, 장기간에 걸쳐 생기는 문제도 있다. 흔히 체질을 바꾼다 라고 표현하지만, 잘못된 처방을 받은 경우 이 문제가 체질을 안 좋은 방향으로 이끌수도 있다는 얘기다. 백회는 인체의 양기가 모이는 곳이라 하여 이곳에 열을 가하면 장기적으로 지능이 떨어지고 몸에 열이 쌓여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당장 치명적인 문제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해서 안전한 것은 아니다. 오래된 한의학 의서들에 허무맹랑한 얘기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해서는 안 된다고 되어 있는 건 대부분 분명 이유가 있는 경우가 많았다.
5.3.2. 본초학[편집]
5.3.3. 병리학[편집]
5.3.4. 신경정신의학[편집]
5.3.5. 사상의학[편집]
다만 사상의학이 수립된 것은 겨우 1백 년 전이고 현대의 진단율이나 사상의학의 기원을 보았을 때 바로 사실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점이 분명히 존재한다. 따라서 한국 한의사들 사이에서도 사상의학의 수용 정도는 각각 달라서, 사상방을 완전히 배제하고 그 이전 처방만을 사용하는 한의사도 있는 한편, 사상을 최우선으로 보는 한의사도 있는 등 한의학에서 가장 논쟁적인 분야라고 할 수 있다.
5.4. 추나 요법[편집]
인체를 밀고 당겨 치료하는 미국의 카이로프랙틱이나 정골의학에서 비롯된 요법이다. 실제로 미국과 한국의 척추신경추나의학회는 미국의 미시간주립대학 정골의과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또한 추나요법은 미시건주립대학교(Michigan State University)에서 정골의학을 다루는 오스테오페틱 의사(DO, Doctor of Osteopathic Medicine)의 보수교육으로 인정되어 왔다. 최근에는 더 나아가 미국 전역에서 정골의학의사(DO, Doctor of Osteopathic Medicine)를 대표하는 미국 정골의학협회(AOA, American Osteopathic Association)의 정식 보수교육 과목으로 채택되었다.[8]
5.5. 변증시치[편집]
법학
행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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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학총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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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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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넌스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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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행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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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결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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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제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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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학: 해당 문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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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과정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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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분석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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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범 및 통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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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및 개혁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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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혁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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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관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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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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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행정론
정치학
4. 정치학의 분야[편집]
4.1. 정치철학[편집]
4.2. 비교정치[편집]
4.3. 국제관계[편집]
4.4. 정치사[편집]
4.5. 정치경제학[편집]
4.6. 정치지리학[편집]
4.7. 정치심리학[편집]
4.8. 과학기술과 정치[편집]
4.9. 인구학[편집]
4.10. 정치통계학[편집]
4.11. 수리정치학[편집]
4.12. 계산정치학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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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방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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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역론 · 국제금융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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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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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
사실 실용학문인 경영학은 계속 가지를 쳐 나가는 순수학문과 달리 서로 다른 성격을 지니고 서로 다른 순수학문의 영향력 아래 있는[1] 별도의 분과학문들이 현실적 필요에 의해 하나로 묶여있는 것이므로 학계의 입장에서는 분야가 더 뚜렷하게 구분되는 것이 정상이다. 그러나 기업환경이 워낙 다양하면서도 빠르게 변하다 보니 현장의 요구에 따라 다시 헤쳐모이거나(...) 간판을 갈아달아야 하는(...)[2] 상황이 자주 발생해서 분야를 명확히 나누기가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다.
대체로 경영학의 6기능이라 불리는 생산관리, 조직관리(인사), 회계학, 재무관리, 마케팅, 정보시스템(MIS)에 대한 분류는 일치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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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단순히 돈을 굴리는 것뿐만 아니라 서비스나 재화를 시장에 생산함으로써 이윤을 극대화시키는 기업도 있다. 이를 다루는 것이 생산운영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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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생산하는 재화와 서비스를 시장에 판매하기 위해서는 시장을 이해하고 소비자를 설득해야만 한다. 이것이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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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행동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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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조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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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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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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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관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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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기업은 사람이 모여 일하는 곳이 아닌가? 그런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잘 다룰줄 알아야 한다. 이는 인사조직관리에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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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행동론: 비즈니스 스킬, 업무환경, 노동 생산성, 인사관리, 동기부여, 직무감독, 경영 리더십, 그룹 문제 해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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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관계론(고용관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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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및 컴퓨터 기술의 발달로 기업은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경영에 접목시키고 있다. 이와 같은 경영에 접목된 IT기술을 배우는 것이 경영정보시스템이다. 이전에 비해 많아진 고려해야할 데이터를 정보, 지식화하여 경영 의사 결정에 활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위의 여섯 가지 분야에 분류하기 어려운 몇 가지 분야가 추가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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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전략 및 국제경영론: 사업모형 기획, 재정 관리, 세무, 회계, 마케팅, 영업·경쟁사와의 경합 및 고객 관리 등 거시적인 관점에서 이윤을 창출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유지하는 것을 다룬다. 기업 단위, 사업부 단위의 거대한 의사결정을 경영전략이라고 하고, 그 중 해외로 뻗어나가는 걸 국제경영론이라고 한다. International Business와 Strategic Management의 연구 분야는 상당부분 겹친다. 예를 들어 해외법인을 자기 돈으로 설립할지 (해외직접투자;FDI), 현지 회사와 비용을 쪼개어 설립할지 (합작투자회사; JV), 현지 법인과 계약을 맺어 라이센스 상품을 판매할지 (전략적 제휴), 아니면 법인 놔두지 말고 그냥 수출업체와 계약을 맺을지 등은 국제경영론의 연구분야이지만 경영전략 분야에서도 이런 연구를 많이 수행한다. 방금 말한 것들은 위의 여섯가지 분야 중 어느 것에도 해당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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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경영 / 사회적책임경영 (CSR): 기업의 최상층부에서 주주/기업 최고경영진/조직구성원 이외의 이해관계자들(지역 주민, 국민, 인류 등등)에 대한 상생협력과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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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조직관리에 넣기도 하고 창업론에 넣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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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경영 Management of Innovation: 상황을 더 낫게 바꾸는 법을 경영학에 적용시킨 것.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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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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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경영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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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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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학문에서 빌려온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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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경제학 Managerial Economics: 경영전략이나 경쟁전략 등에 필요한 내용을 경제학의 논리로 뒷받침하는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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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통계학, 경영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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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접 학문에의 영향
사회학
6. 분과, 관련 학문[편집]
사회학의 분과가 이처럼 다양한 이유는 현실적, 제도적으로 사회학의 분과 기준이 이론의 적용 대상이 되는 경험적 분야에 기인하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사회학의 연구 대상인 구조와 행위 그리고 이들 간의 관계는 사회적 존재로서 인간의 삶의 영역 전반에서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경제, 정치, 문화, 의료 등 어느 영역에서나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경험적 분야를 기준으로 사회학의 분과를 만든다면 연구자가 바라보는 삶의 영역의 수 만큼 무수히 많은 수의 분과가 형성되는 것이다.
6.1. 수학 / 통계학[편집]
6.2. 철학[편집]
6.3. 심리학[편집]
6.4. 인류학[편집]
6.5. 소수자, 젠더[편집]
6.6. 신체[편집]
6.7. 가족, 연령대[편집]
6.8. 과학 기술[편집]
6.9. 문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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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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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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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사회학
6.10. 정치경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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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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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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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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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사회학(사회변동론, 사회발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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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운동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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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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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주의 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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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사회학 (불평등의 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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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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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사회학
6.11. 국가, 지역[편집]
6.12. 경영[편집]
6.13. 국제관계, 전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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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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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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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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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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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사회문제, 범죄, 일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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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탈사회학 (범죄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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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론
6.15. 교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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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의 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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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피교육자 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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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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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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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종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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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사회학
인류학
주요 분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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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인류학 / 형질인류학 / 생물인류학 (Physical Anthropology)
생물학적인 관점에서 인간을 진화론적 틀에서 연구한다(그래서 생물인류학 Biological Anthropology, 형질인류학 이라고도 한다). 인간이 어떻게 지구상에 넓게 퍼져 살게 되었는가가 관심분야이며 어떻게 지역적으로 인류가 다르게 살고 있는가에 대한 연구 등 종족으로서 인류를 연구한다. 인간의 유해를 대상으로 연구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골학이나 생리학 등 기초적인 자연과학의 인접학문을 습득해야 하며, 방법론으로써 통계학을 쓰기도 하고, 현지조사나 실험의 필요성도 크기 때문에 이래저래 다양한 것을 배워야 하는 분야. 원래 한국에서 이 분야에 커리큘럼과 전공교수가 있는 곳은 충북대학교와 서울대학교였으나 충북대학교 박선주 교수가 정년하여 유일하게 서울대학교만 남아있다. 서울대학교에서는 최근에 생물인류학실험실을 개설하기도 했다.
하위분과로는 고인류학 (Paleoanthropology), 영장류학, 인류의 다양성 연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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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인류학 (anthropological linguistics)
언어인류학 혹은 인류학적 언어학은 인간의 의사소통과정을 이해하고자 하는 학문이다. 음성이나 비음성적인 다양한 언어를 시간과 공간, 사회적 언어의 사용 그리고 언어와 문화와의 관련을 연구한다. 굉장히 중요한 연구분야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전공자가 한 손으로 셀 정도밖에 없어서 서울대학교 인류학과의 한 명 외에는 교수가 없다.[5] 그러다가 2016년 고려대학교 언어학과에서 김성도 교수의 '언어학과 인류학' 과목이 개설되었다.
언어학의 몇몇 학파에도 영향을 많이 주었다. 특히 인류학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꼽히는 언어학파는 미국 구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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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학(et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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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인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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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류학
이밖에 정치, 외교, 기업문화, 게임 내 플레이어의 인류학 등등 수많은 인간의 활동을 대상으로 한다.
심리학
4. 기초 분야[편집]
4.1. 연구방법론[편집]
"우리가 과학적 방법이라고 말하는 것을 적용하는 것은 인간의 행동을 단순화하지 않는다. 어쩌면 이는 우리가 얼마나 복잡한 존재인가를 더 확실하게 보여주는 것인지도 모른다."
(The application of what we think of as the scientific method has not simplified human behavior. It has perhaps shown us more clearly just how complex it is.)
Rosenthal & Rosnow, 1969, 2009.
4.1.1. 실험심리학[편집]
4.1.2. 수리심리학 또는 계량심리학[편집]
4.2. 생물심리학 및 신경심리학[편집]
4.3. 지각심리학 및 인지심리학[편집]
4.3.1. 인지심리학의 하위 주제[편집]
4.4. 성격심리학[편집]
4.5. 사회심리학[편집]
4.5.1. 사회심리학의 하위 분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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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제심리학 (Psychology and social iss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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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경과학 (Social neuro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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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심리학(naive psych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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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심리학(cyberpsych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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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심리학(psychology of mor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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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학(social engineering)
4.6. 발달심리학[편집]
4.6.1. 성인노인 심리학[편집]
4.7. 진화심리학[편집]
4.8. 긍정심리학
지리학
3. 분류[편집]
1. 입지(Location) - 지표상의 위치(절대적(Absolute location), 상대적 위치(relative location))
2. 장소(Place) - 자연 및 인문적 특성들(자연적, 인문적 특성)
3. 장소들 내에서의 연관성(Human Environment Interaction) - 인류와 환경(환경에 따른 인간의 적응과 개발)
4. 이동(Movement) - 지구상에서의 인간의 상호작용(교통과 통신)
5. 지역(Region) - 어떻게 형성되며 변하는가(지리학 연구의 최소 단위는 지역이다)
오늘날의 지리학은 한국을 포함하여 세계적으로 타 학문영역과의 융합이 활발히 일어나는 추세이다. 지리학의 강세가 나타나는 영국 및 일부 영연방 국가를 제외하면, "지리학"이라는 학문영역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학, 지질학, 해양학, 수문학, 대기과학, 생태학 등의 분야와 밀접하게 융합된 학제간 연구(interdisciplinary study)로 변모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다만 영연방 국가에서도 이런 연구는 어느 정도 이루어진다. 옥스퍼드 대학교의 경우 지리학을 가르치는 곳이 순수 지리학과가 아니며, 순수 지리학과를 운영하는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경우에도 입학을 앞둔 학생에게 장하준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같은 서적을 소개하는 등 경제학 같은 다른 분야를 전공한 사람의 주장이라도 지리학적 시각을 키울 수 있다고 여기고 있다. 한국에서도 현실적으로 인접학문과 영향을 주고받고 있다. 영국 등 유럽의 경우에는 지리학 자체가 연구 분야가 넓어 지리학으로 보기 어려워 보이는 내용까지 연구된다.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기 때문에 대학원 수준에서 지리학 전공을 하게 되면 여태 듣도 보도 못한 엄청난 수의 지리 과목들을 보게 될 것이다. 교수 부족으로 전공할 수 없는 지리학의 분과도 있다. 지리학이 다루는 모든 분과를 대학에서 가르치려면 아예 지리학부를 따로 만들어야할 것이다.
3.1. 연구방법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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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통계: 하천의 범람, 인구 변화, 기온 변화 등의 수치를 가지고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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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술적, 정성적 방법: 인문지리-지역지리 계열에서 사용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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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위성 사진 판독
3.2. 계통지리학[편집]
3.2.1. 인문지리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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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리학: 경제활동이 어디서 어떻게 일어나는지 연구한다. 생산이나 유통, 입지 등에 있어서의 경제학적인 의사결정 방법을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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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지리학: 도시가 어디서 어떻게 생겨나고, 도시 공간 안에서는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지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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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지리학: 사람들의 삶의 방식, 각종 문화 요소가 지리학적으로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설명하고, 넓게는 인간과 환경의 관계를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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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지리학: 공간에 담겨있는 역사적인 맥락을 통해 해당 공간과 지역을 이해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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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리학: 사회문제, 사회집단, 사회구조 등을 공간적으로 접근하여 사회와 공간의 관계를 이해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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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리학: 공간을 둘러싼 정치 관계에 대해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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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지리학: 교통 체계의 흐름을 지리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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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지리학: 출생, 사망, 성별, 연령이 어떻게 분포하고 변화하는지, 그리고 인구가 어떤 방식으로 이동하는지 등에 대해 배운다.
3.2.2. 자연지리학[편집]
기후학 및 제4기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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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지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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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지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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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지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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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지역지리학[편집]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성을 깊이있게 연구하는 학문이다. 고대 그리스-로마시대부터 근대적 학문체계의 성립에 이르기까지 지리학의 중요한 분야다. 지역지리학에서는 지역 구분에 따라 세계전체에서의 지역성을 논의하는 세계지리, 각 대륙내의 지역성을 살펴보는 대륙 지리(유럽지리, 아메리카지리 등) 등으로 나눌 수 있다. [10]
복지학
3. 분류[편집]
3.1. 기반 학문[편집]
3.1.1. 사회복지개론[편집]
3.1.2. 인간행동과 사회환경[편집]
3.2. 사회복지조사론[편집]
3.3. 사회복지실천[편집]
3.3.1. 사회복지실천론[편집]
3.3.2. 사회복지실천기술론[편집]
3.3.3. 지역사회복지론[편집]
3.4. 사회복지정책 및 제도[편집]
3.4.1. 사회복지정책론[편집]
3.4.2. 사회복지행정론[편집]
3.4.3. 사회복지법제론[편집]
3.5. 기타 학문[편집]
이하는 해당과목들 이름이며 굵게 처리한 과목은 선택빈도가 높은 과목들이다.
아동복지론, 청소년복지론, 노인복지론, 장애인복지론, 여성복지론, 가족복지론, 산업복지론, 의료사회사업론, 학교사회복지론, 정신건강론, 교정복지론, 사례관리론, 사회보장론, 사회문제론, 자원봉사론, 정신보건사회복지론, 사회복지지도감독론, 사회복지자료분석론, 프로그램개발과 평가, 사회복지발달사, 사회복지윤리와 철학
이밖에도 공식 사회복지 선택 과목은 아니지만 비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과목들도 있다. 대표적인게 가족상담(치료)와 건강가정론, 가족정책론 같은 가족복지 관련 과목들이다. 공식 사회복지 과목만으로는 가족복지에서 종사하기위한 베이스인 건강가정사 자격증을 취득할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가족상담은 가족복지 이외 사회복지 영역에서도 많이 활용하기에 가족상담의 모체학문인 상담(심리)학과보다 사회복지학과와 현장에서 더욱 중요하게 여기기도 한다.
언론학
5. 분과, 관련 학문[편집]
5.1. 연구방법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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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증적 연구 / 계량적 연구: 통계학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방법론으로, 미국 학계에서 주로 사용한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요인 분석이다. 그밖에 Q방법론(Q Methodology)이라는 개념이 등장하여 많은 영향을 받기도 했다. 실증적 연구는 주로 커뮤니케이션 행위의 효과를 측정하는 연구가 많다. 즉, 커뮤니케이션의 과정을 발신자-메세지-채널-수용자-효과의 단계로 선형모델화하여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하는 것이다. 하위 분야로는 설득 커뮤니케이션(광고, 홍보), 정치 커뮤니케이션(정치 캠페인), 미디어 수용자 연구(방송, 게임, 영화 등) 등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의 교수들이 미국에서 수학하였기에 비판적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예외적으로 서강대 신문방송학과와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는 2008년도 교육감 선거 후보였던 주경복 교수를 비롯해 유럽학파들로 대거 포진하고 있다.
5.2. 마케팅학, 광고홍보학[편집]
이를 기점으로 이후 광고에 대한 학문적 연구는 광고 심리나 광고 마케팅 전략 등 주로 심리학이나 경영학, 행동경제학의 영역에서 부분적으로 다루어지다가 점차 커뮤니케이션학의 주요 영역으로 체계화되었다. 또한 광고매체의 발달과 함께 광고 산업 규모의 확대, 시장 수요의 급증과 사회적 영향력의 증대로 광고학은 과학적인 학문 영역으로서의 독립성을 확고하게 구축하기 시작했다.
5.3. 저널리즘, 언론, 신문방송학[편집]
5.4. 뉴미디어, 디지털 미디어, IT 미디어[편집]
5.5. 대인 커뮤니케이션[편집]
5.6. 심리학[편집]
5.7. 사회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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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사회학
5.8. 정치학[편집]
교육학
2. 교육학의 세부/연관 분야[4][편집]
2.1. 기초교육학[편집]
2.2. 교육실무 / 교사실무[편집]
2.3. 교육법과 교육정책[편집]
종교학
1. 개요[편집]
단 하나의 종교만을 알고 있는 것은 모든 종교에 대해서 모르는 것과도 같다.
프리드리히 막스 뮐러(Friedrich Max Müller, 1823~1900)[1]
종교학은 말 그대로 종교를 탐구하는 학문이다. 종교학은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종교들에 대한 보편적인 탐구이고, 특정 종교를 변증하기보다는 다양한 종교들에 대한 객관적인 연구를 목표로 한다. 흔히 종교학을 비교종교학으로 지칭해왔으나, 비교종교학은 19세기 종교학의 탄생에서 서구의 종교와 비서구의 종교를 비교하면서 탄생한 학문으로 현재의 종교학과는 차이가 있다.
19세기 사회학, 심리학, 인류학 등 사회과학의 아버지들이 종교의 기원에 관심하면서 다양한 종교이론이 나왔고, 현재도 다양한 사회과학의 이론들을 활용한다. 따라서 종교학의 영문명도 '종교연구'를 의미하는 religious studies이다. 종교학은 종교를 신앙하고 실천하는 인간의 관점으로 종교에 주목하는 학문이다. 그래서 종교와 무종교의 관점으로 종교에 주목하는 신학과 논조가 완전히 다르며, 신학계에서는 교리를 연구하며 되도록 교리를 중심으로 인간을 연구하려고 한다면, 종교학계에서는 신학과 종교인을 자신들이 연구하는 대상으로 바라본다. 하지만 결국 관점 차이라서 학계에서는 Theology & religion studies로 신학과 같이 묶여버리며, 대한민국 교육부에서는 종교학과 신학을 종교를 연구하는 학문으로 묶어서 인문학 산하의 광의의 종교학으로 통칭한다.[2]
이런 특성 때문에 막상 각 종교계와 종교현장에서는 심하게 반발받는 학문이다. 예를 들어 종교학자들은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를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로 분류하는데, 해당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자신의 종교가 다른 종교들과 함께 특정 카테고리로 타 종교와 같이 분류되는 것에 반발한다. 해당 신자들의 관점으로는 자신이 믿는 종교는 인간을 초월하고 시대를 초월하여 어떤 절대적인 진리를 전하는 신의 가르침이고, 다른 종교들은 허위일 뿐인데, 종교학자들은 "사실 당신의 종교는 역사상 어느 시기에 이러저러한 시대적 배경 하에 (당신이 이단시하는) 이러저러한 종교들의 영향을 받아 성립되었다."와 같은 식으로 설명하니 당연한 일이다. 이런 일이 생기는 이유는 종교를 믿는 것과 종교학이라는 학문을 하는 것이 엄연히 다르기 때문.[3]
그래서 과학을 종교 교리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려고 하는 자유주의 신학자[4]나 자신의 종교와 타종교를 통합시키려는 적극적인 종교다원주의자만 종교학을 적극적으로 차용하려고 하며 대부분의 신학자나 종교인은 종교학계의 영역이나 이론과 방법론만 어느 정도 사용한다. 그래서 종교를 믿고있는 종교학자는 자신의 종교와 학계의 이론을 분리해서 바라보는 게 상당수다.[5] 이와 동일하게 신학자들도 종교학을 연구할 때 자신의 신앙을 종교학계에 개입시키려고 하지 않는다.
한편 종교학자들은 종교를 믿진 않더라도, 종교가 사회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 고찰하기 때문에 종교 자체에 배타적인 태도를 취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그러다 보니 종교를 공격하고 그 가치를 깎아내려 사람들이 종교를 철저히 외면하게끔 이끄는 것이 정의(正義)라고 생각하는 반종교주의자(또는 전투적 무신론자)들도 종교학자들의 논지에 반감을 품곤 한다. 이런 이들의 시각에서는 종교학자들의 종교를 대하는 태도가 너무 온건하고, 종교의 폐단에 눈을 감는 것으로 비치기 때문이다. 반대로 종교학자들 또한 자신들이 탐구의 대상으로 삼는 종교 자체를 철저히 폄훼하려고만 하고, 이를 논함을 백안시하는 반종교주의자들에게 반감을 품는 경우가 꽤 있다.
2. 종교학사[편집]
2.1. 종교학의 탄생[편집]
2.2. 초기의 종교학[편집]
2.3. 종교현상학[편집]
2.3.1. 엘리아데 이후의 종교학[편집]
3. 종교사회학, 종교인류학[편집]
4. 종교심리학[편집]
5. 종교지리학[편집]
6. 종교경제학[편집]
7. 종교정치학[편집]
8. 종교철학
언어학
5. 세부 분야[편집]
5.1. 이론언어학[편집]
5.1.1. 연구주제[편집]
이론언어학의 하위 연구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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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음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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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화용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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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언어학은 크게 P-side와 S-side로 구분된다. 전자는 음성음운론 후자는 의미화용론을 지칭한다. 전통적으로 음운론-통사론-의미론이 이론언어학의 3대분야이고 이에 파생된 세부전공들이 많다. 오늘날 형태론은 독자적으로 연구되는 일이 잘 없기에 P-side의 일부로 보기도 하고 S-side의 일부로 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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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음운론 P-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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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운론(Phonology)
말소리에 대한 화자의 인식과 그 사용 패턴을 연구하는 학문. 각 언어에서 동화, 이화, 탈락, 첨가 등의 음운 현상을 관찰하고 그 원리를 밝히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한다. -
형태론(Morphology)
단어의 내부 구조를 분석하고 그 구성요소의 조합을 연구하는 학문. 단어를 형태소(morpheme) 단위로 분석하고, 어근, 접사 등 그 지위를 규정하며 언어화자가 형태소의 용법에 대해 어떤 직관을 가지고 있는지 연구한다. 음성음운론적 작용 중 대부분은 형태소를 경계로 하여 다른 양상을 보인다. 예컨대 한국어의 구개음화는 형태소경계에 의존적이다. '마디'와 '맏이'를 생각해보자. 따라서 음성음운론에서 연구하는 형태론에서는 단어를 어간과 접사로 나누고 경계에서의 패턴을 연구한다. 또한 신조어의 조어방식이 어떻게 음운적 제약에 의해 한정되는지 대해 연구하는 것도 여기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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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화용론 S-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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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론(Semantics)
단어, 구, 문장 등의 의미를 형식 언어로 기술하거나 자연언어로 재서술하고, 중의성/어휘관계 등의 의미 현상을 해명하는 학문.
5.1.2. 연구 관점, 패러다임, 학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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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법 언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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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주의 언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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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학: 언어를 사회적 합의에 따른 기호로 간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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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디낭 드 소쉬르: 랑그와 파롤의 개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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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비교언어학: 역사의 흐름에 따라 언어의 변화를 비교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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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언어학: 인류학적 방법을 통해 언어를 연구하거나, 언어학적 방법으로 인류학을 연구한다. 언어와 인류문화를 결부지어 연구하기 때문에 구조주의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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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지리학: 방언의 분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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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언어학: 사회학적 방법을 통해 언어를 연구하거나, 언어학적 방법으로 사회학을 연구한다. 언어와 인간사회를 결부지어 연구하기 때문에 구조주의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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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학: 지역에 따른 언어 생활 차이를 연구한다. 구조주의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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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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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기타[편집]
문학
3.1. 갈래 구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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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 갈래: 언어를 아름답게 구성하여 심상이나 교훈을 남기는 형식이다. 언어가 만들어질 때 만들어져 사실상 문화와 문명의 탄생 때부터 존재해온 예술 형식 중 하나로 세계 어디서나 찾을 수 있다. 중국의 《시경》, 인도의 《라마야나》와 《마하바라타》, 그리스의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메소포타미아의 《길가메시 서사시》 등 서사시, 이스라엘의 시편 등 고대 문자 문화권에서는 단연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심지어 낙후된 문화권에서도 구비문학이라는 형태로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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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 갈래: 서술자를 통해 특정 배경에서 어떤 인물이 겪는 사건과 갈등을 허구적으로 형상화 하는 문학 양식으로, 서술자를 통해 이야기 전달/ 인물,사건,배경이 어우러져 이야기를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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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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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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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술 갈래: 대상이나 세계에 관심을 갖고 그것을 묘사하거나 설명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는 문학 양식으로, 개성적인 발상이나 문체로 형상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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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설, 기, 제문 등 고전 수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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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학
3. 방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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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분석(Formal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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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상학(icon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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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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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학
퍼스는 기호를 도상, 상징, 지표의 셋으로 나누었다.
1) 도상 icon : 기호가 나타내고자 하는 대상과 닮은 경우.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을 그린 초상화는 그 그림의 모델과 닮았을 것이다.
2) 상징 symbol : 기호가 나타내고자 하는 바를 대신하는 경우. 예를 들어 비둘기는 평화를 상징한다.
3) 지표 index : 기호가 나타내고자 하는 것의 자취인 경우. 예를 들어 고라니 발자국. 그 발자국은 고라니를 닮지 않았지만, 명백한 인과관계가 있다. 고라니가 그곳을 지나갔다는 걸 보여주니까.
이러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다뤄져 이미지를 분석할 때 사용된다. 특히 모더니즘으로 오면서 더 활발히 사용되는 편. 예를 들어 사진은 지표이면서 도상이다. 사진은 기계적(조리개 셔터의 움직임), 광학적(빛을 조리개로 받아들임), 화학적(필름 인화, 요즘 디지털 사진은 그렇지 않지만)요소를 가지고 있는데, 이중 광학적 요소와 화학적 요소가 지표성을 보장해준다. 거기 있었다는걸 알려주니까.
이 외에도 학자들에 따라 다른 개념을 끌어오기도 한다. 롤랑 바르트의 경우 알레고리를 이야기 했는데, 그에 따르면 알레고리는 상징 중에서도 관습적이지 않은 상징이다. 즉 작가에 의해서 임의로 설정된 상징이다. 당연한 얘기지만, 오늘날 현대예술이 수수께끼마냥 어려운 이유는 이 알레고리를 남발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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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주의와 탈구조주의
탈구조주의는 이 구조주의를 계승하면서도 몇가지 주장에는 반발하여 나온 경향이다. 자크 데리다 같은 인물이 대표적이다. 흔히 포스트모더니즘 철학과 많이 연관을 가지는 철학이다. 포스트모더니즘과 탈구조주의 광풍이 지나간 21세기 오늘날에는 이러한 상대주의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도 많이 나온다. 상대성을 인정하는 건 좋지만, 인간이 마냥 극단적으로 상대적인 존재가 될수도 없기 때문이다. 인간은 어느정도 기준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후기구조주의자들이 물론 마냥 해체만 주장한 것은 아니다. 이들이 강조한 것은 그렇게 해체한 뒤 인간 관계를 다시 짜는 일이었다. 하지만 그 뒷수습에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기울인 건 사실이고, 결정적으로 대중들에겐 그저 관심 밖의 일이다. 가뜩이나 이미 TV방송같은 영상대중매체에 길들여진 사람들에게 소위 포스트모더니스트들의 이론서는 그야말로 고문이나 다를 바 없었던 것이다. 언론기사 보도나 과학계에서 추구하는 간단명료한 글쓰기가 보편화되다보니 더욱더 이해하기 어려워졌고 말이다. 물론 원래부터 이 철학자들의 글은 어려웠고, 애초에 그걸 의도하고 쓴 감도 없지 않다. 이를 추구하는 예술가들도 마찬가진데, 관람자들을 훈련시킬 각오로 작품활동을 하는 작가들도 많다. 너무 편한거만 찾다보니 주변의 소소한 것에서 소중한 것을 찾는 감각을 잃어버렸다 보고 이상한 설치작품을 만들어서 기묘한 기분을 느끼게 만든다던지 하는 작업이 의도하는 바는, 그렇게 해서 좀더 넓고 다양하고 세심하게 세상을 보라고 말하는 것이다.
구조조의는 예술 쪽에서 민족지 작업에서 많이 사용한다.(레비스트로스의 영향을 받은 경우) 요즘 비엔날레 가면 많이 보이는데, 각국에서 진기한 것들을 가져다 마구 늘어놓고 그냥 보게 한다든지 하는 작업이 나온다면 이런 철학적 배경 위에서 작업하는건 아닌지 의심해 보자. 그냥 예술계 좆문가일 수도 있다. 또는 우리가 잊고 사는 사건들을 들춰내서 보여주는 작업(사회 참여 예술 경향의 경우)의 경우도 이와 무관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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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
프로이트와 자크 라캉이 가장 대표적인 이론가인데, 이쪽 업계에서는 이들이 가장 강조하는걸 극단적으로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 인간은 욕망의 동물이다. 즉, 인간은 뭔가 절대 채워지지 않는 욕망을 가지고 있고, 그 욕망을 채우기 위해 발버둥치며 산다는 것이다. 예술계열 사람들조차 정신분석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면서도 대부분 이정도 수준에서 이해하고 쓰는 듯하다. 때문에 미학, 예술학, 미술사 전공자들 중에서도 라캉을 싫어하는 사람이 정말 많다. 그럼에도 예술계열에서 정신분석학이 여전히 인기인 이유는, 아무래도 심리학이나 과학은 연구성과를 예술에 적용하기 어렵기 때문. 직접 심리학자나 과학자와 교류하면서 가르침을 받고 예술에 반영해야 하는데, 당연히 쉽지가 않다. 과거에는 심리학자나 과학자는 그런 학제간 연구에 별 관심없이 자기 할일만 하는 경향도 있었고 말이다.[4] 때문에 도리어 학부나 석사 과정에서 과학, 공학, 심리학 등을 전공하고 예술로 전향한 작가들이 이런 걸 잘하는 경향이 있다.
예술 경향은 이전에 무시당했던 여성이나 여성예술가의 작품을 재조명하는 경우도 있나, 남성우월주의에 반대하는 운동가 스타일의 작가도 있고, 위에서 언급한 구조주의나 정신분석학의 영향을 받아서 여성의 욕망을 언급하는 작가도 있고, 그냥 여자로서 임신, 출산, 양육같은 자기 경험을 이야기하는 걸 작업으로 하는 작가도 있다. 주디 시카고, 신디 셔먼, 소피 칼 등이 대표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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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이론
음악학
8. 음악관련 학문[편집]
대표적인 음악관련학문을 서술하자면 다음과 같다.
역사학
2. 분과 및 인접분야[편집]
2.1. 보존과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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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유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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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 유물 분석: 도자기, 토기,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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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료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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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물 분석: 천, 가죽, 음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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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물 유체 분석: 뼈, 배설물 화석에서 유전인자를 체취하여 질병이나 나이, 사망 시기, 영양 상태를 추정한다.
2.2. 철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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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학 semiotics, semiology
2.3. 주제에 따른 분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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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학 / 서지학: 사학에서 다루는 사료들은 과거의 기록물이다. 역사적 사실이 기록자와 보존가의 손을 거치며 변질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사료가 신뢰할 수 있는 것인지, 신뢰하더라도 어느 정도 신뢰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작업이 필수적이다. 가령 연구할만한 사료가 자서전이라면 저자의 사견이 상당히 많이 개입되어 있을 것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적당히 가려내어서 역사적 사실을 재구성해야 할 것이고, 후대에 기록된 역사서의 경우 특정 사실이 앞 시기로 소급되어 기록되었는지의 여부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가령 삼국사기의 경우 아직 'A'라는 것이 등장하지도 않았는데 김부식이 '아무래도 이건 A라고 해야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겠군' 이라고 생각하여 'A'라고 미리 적어버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1]. 또한 단어 하나하나, 맞춤법 하나하나를 면밀히 검토하여 '이때는 존재하지도 않은 단어가 쓰여 있으므로, 이 책은 가짜.' 라고 하는 방법 등, 여러가지 방법이 존재. 하지만 핵심만 이야기하자면,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과연 이 사료가 대상으로 하고 있는 시기를 올바르게 반영하고 있는가?라는 것을 알아내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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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학: 사학의 기록물은 인간의 언어를 통해 기술되기에 사학은 과거부터 언어학과 함께 발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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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언어학 / 언어지리학: 일부 단어는 특정 지역에서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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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언어학: 언어는 주변 환경의 영향에 따라 변화한다. 특정 단어의 파생/연관 단어가 많을 경우, 해당 분야의 영향이 얼마나 짙었을지 추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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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 고고학은 인간이 남긴 '물질'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인간의 과거를 연구하는 학문이라면 사학은 문자의 탄생 이후 인간이 '기록'한 자료를 통해서 의미를 파악하는 학문이다. 물론 기록을 통해서 검증하기 힘든 사실들을 물질적인 자료를 통해서 연구하고, 발견된 고고학 유물을 사료를 통해 고증하는 등, 두 학문은 밀접하게 상호보완적인 관계에 있다. 특히 고대로 갈수록 문자로 기록된 사료의 양이 현저하게 적어지기 때문에 고대사를 연구하고자 한다면 고고학에 대한 이해가 거의 필수적이다. 유럽사의 경우, 고대부터 근세(프랑스 혁명 1789년까지)까지를 주로 고고학의 연구 분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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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사
근대 역사학이 탄생한 이래 가장 처음 다루어진 분야이다. 당시 일반에 공개되기 시작한 공공기록보관소의 문헌 연구, 당대 다수 심성을 뒤흔든 민족주의의 영향으로 국가와 국민, 그들의 정치외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것에 따른 현상이었다.-
전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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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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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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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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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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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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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사/젠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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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 향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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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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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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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식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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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사
당대 사람들이 보고 느끼고 반응하는 것, 즉 '심성'(mentalités)을 연구한다. 일상 및 사회적 심리, 발상에 관한 것을 다룬다. 특히 프랑스 아날학파를 중심으로 발달하였다. -
민족지학 ethn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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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
크게 두 가지 갈래가 있는데, 하나는 사학적 사회경제사 연구(사학)이고, 다른 하나는 경제학적 역사 연구(경제학)이다. 정치외교사 이후 현대 사학이 본격적으로 연구를 시작한 분야 중 하나였으며, 사회사와 결합되어 나타나기도 하였다.
중고등 한국사 교과서에서도 역사를 배울 때 경제사를 따로 배우며 특히 이데올로기의 대립을 살펴볼려면 경제학을 접할 수 밖에 없다. 경제학과에도 경제사 수업은 거의 매 학기 개설된다.-
농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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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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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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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사
더 넓은 범위로는 과학기술사가 있다. -
환경사
환경에 대한 역사연구는 사회경제사를 거쳐 구조사 관점에서 이미 제시되고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발달한 것은 기후문제를 직접적으로 체험하면서다. 환경의 영향력을 강조하지만, 그에 대한 인간의 반응에 주목하여 인간과 환경의 관계를 기술하므로 자연과학이 아니라 인문과학 영역이다.
2.4. 시대에 따른 분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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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학: 고전학은 사학 중에서도 전 세계의 고전고대 문화, 즉 고대 그리스와 로마 문화로 불린다. 고전 연구는 예전에는 인문과학의 토대의 하나로 매우 중요히 여겨졌으나, 20세기 동안에 그 중요성이 감소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학과 문학과 같은 인문과학에서 고전적 관념들의 영향이 여전히 강하게 남아있어 매우 중요하게 여겨진다. 다시 말하자면, 고전은 초기 세계의 주요 문명에서 씌여진 기본적인 책들이다. 고전은 유럽에서는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등, 인도에서는 베다와 우파니샤드 등, 중국에서는 산해경과 시경, 상서, 주역 등, 이집트의 사자의 서와 마찬가지로 메소포타미아에서는 함무라비 법전과 길가메시 서사시와 같은 책들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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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사
2.5. 지역에 따른 분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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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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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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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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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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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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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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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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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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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사학
고고학
6. 연관 학문, 세부 분야[편집]
6.1. 시대에 따른 분류[편집]
6.2. 분석 방법과 주제[편집]
6.3. 연관 학문[편집]
철학
8.1. 순수철학[편집]
다만 분업화가 이루어지고 각 세부 분야가 고도로 발달한 현대 철학계에서 위와 같은 '순수철학'의 규정이 여전히 잘 적용될 수 있는지는 의문으로 남으며, 오히려 그 적용 분야를 각기 나누어 표현하는 사례도 많다. 이런 분류를 따를 경우 순수철학과 응용철학 간의 경계는 희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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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윤리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는가?'라는 메타적 쟁점을 따지는 '도덕 인식론'
8.2. 응용철학[편집]
8.3. 논리학[편집]
신학
4. 분야[편집]
4.1. 기독교신학[편집]
4.1.1. 가톨릭신학[편집]
4.1.2. 개신교신학[편집]
4.1.3. 정교회신학[편집]
4.2. 불교학[편집]
4.3. 유학[편집]
4.4. 원불교학[편집]
4.5. 기타 신학[편집]
변경학
1. 개요[편집]
2. 과학인가?[편집]
2.1. 이것은 과학이 아니다[편집]
2.2. 그렇지만 사이비 과학과는 다르다[편집]
2.3. 다른 개념과의 구분[편집]
3. 의의[편집]
가령 생명과학은 현대 과학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200년 전만 해도 과학이라기보단 박물학으로서의 생물학에 가까웠기 때문에 과학계에서는 우표수집학과 비슷한 정도로 취급하던 학문이였다. 당시 생물학자들은 통계학이나 수리부분에서 해석할 능력이 부족했고, 후에 하디-바인베르크 법칙이나 멘델의 실험 등으로 수학적인 부분이 강화되면서 현재는 자연과학의 주요 학문이 되었다.
화학 역시 초기에는 연금술과 같은 취급을 받으며 관심을 받지 못했지만 앙투안 라부아지에가 체계적인 실험과 기록[3]을 강조하고, 드미트리 멘델레예프가 정리한 주기율표 등으로 물리화학이 강화돼 체계적으로 확립되자 과학의 주요 항목으로 인정되었다. 이 흔적이 남아있어서 100년 전만 해도 물리학자들은 화학계통을 엄청 무시했다. 일례로 물리학자 어니스트 러더퍼드는 1908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했는데, 그는 '물리학 외의 과학은 우표 수집에 불과하다.'[4]라는 말을 남길 정도로 물리학을 중시했던 사람이었음에도 막상 자신이 노벨물리학상이 아니라 화학상을 받자 "노벨화학상을 받게 된 것이 원소의 변화보다 신비롭다"는 코멘트를 남기며 의아해했다.
지질학 또한 박물학에서 출발하여 무시를 많이 당했었다.
4. 변경지대의 과학의 예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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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에 대한 의학적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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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외계인설
4.1. 변경지대 과학으로 오해당하는 학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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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파 가설
미국의 물리학자인 조셉 웨버는 구겐하임 재단으로부터 후원을 받아서 만든 웨버바(Weber bar)라고 불리는 장치로 중력파를 검증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웨버의 장치는 실제 중력파를 검출하기에는 민감도가 너무 부족하다는 이유로 학계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웨버의 결과는 노이즈를 확대해석한 것에 불과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중력파를 검출할 정도의 민감도라면 당연히 포착해야 할 더 큰 신호들도 포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이에 대해 웨버가 자신의 연구기록에도 같은 시간에 그러한 신호들이 나타난다고 항변한 것이 마지막 치명타가 되었다. 웨버는 시차 때문에 '같은 시간'은 실제로는 몇 시간 차이가 나야 한다는 점을 잊었던 것이다(…). 이는 웨버가 노이즈를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한다는 확실한 증거로 받아들여졌다. 다만 웨버의 시도 덕에 학계에서 중력파 검출 실험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영향이 있었다고 할 수 있다. 결국 2016년 국제적인 공동연구(LIGO)를 통해서 중력파 검출에 성공하였다. 물리학에 속해 있으며, 현재는 당연히 정상 과학으로 인정받는다.
4.2. 변경지대 과학이었다가 주류 과학계로 편입된 학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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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이론: 1927년 물리학자이자 신부였던 조르주 르메트르가 최초로 고안했을 당시 주류과학계에선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애초에 당시까지도 과학계에서조차 정상우주론이 탈피하지 못한 편견으로 자리잡았던 상태였고 더군다나 르메트르가 신부였던지라 기독교적 천지창조를 과학으로 편입시키려고 한다는 비판도 많았다. 오죽하면 프레드 호일이 빅뱅이론을 까려고 "그럼 우주가 맨 처음에 꽈광!(Big Bang)하고 생겨났다는 뜻이군요?"라는 말을 했을까?[8] 하지만 적색편이, 우주배경복사의 관측으로 점차 주류과학으로 편입되기 시작했고 오늘날엔 사실상 거의 대부분 학자들에게서 옳은 이론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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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설: 아메데오 아보가드로가 원자설의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 주장한 가설로, 아보가드로 사후 1860년에 가서야 후배 칸니차로가 증명하여 주류 과학으로 인정되었다.
5. 관련항목[편집]
병적학
1. 설명[편집]
정확히 말하자면 멀쩡한 제도권 과학자가 멀쩡한 주제를 놓고 멀쩡한 과학적 방법을 적용하면서 연구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점차 연구자의 편견이나 편향과 같은 자기기만이 작동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연구결과를 이끌어내고 그것을 고집하는 현상. 과학자가 설레발치는 과학이라고 볼 수 있으며 과학계가 보여줄 수 있는 병리적인 단면의 한 사례이다. 이는 정치적 논리가 개입되는 등의 이유로 답정너식의 연구결과만을 닦달한 결과물인 쓰레기 과학(junk science)과는 차이가 있다.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어빙 랭뮤어(Irving Langmuir, 1881~1957)가 제안한 용어로, 그 본인은 몇 가지 병적과학 특유의 징후와 함께 그에 부합하는 몇몇 사례도 함께 언급하였다. 이곳 나무위키에 랭뮤어가 지적한 병적과학에 해당하는 징후들 그리고 병적과학 필수요소들을 다시 정리하여 설명하자면 대략 이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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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주제 자체가 잘하면 연구자에게 막대한 명예와 영광을 가져다줄 수 있다. 과학의 역사는 새로 쓰일 것이며, 과학자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까지도 다함께 환호할 만한 대격변이 일어날 것이다. 즉, 이 연구가 끝나면 어쩌면 인간이 이해하는 세계는 전혀 다르게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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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만한 놀라운 가설이 제창되며, 그에 따라 주류 과학자사회의 막대한 관심을 받는다. 각종 강연과 초청, 시상 등을 통해 최초 발견자를 어화둥둥하게 되며, 심한 경우 언론이 나서서 마구 띄워주고 홍보해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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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당시 몇 개월 동안 전 세계의 과학자들에게 폭발적인 호응과 강력한 지지를 받는다. 그러나 재현성 실험에 실패하면서, 즉 최초 발견자가 주장하는 실험 설계를 고스란히 따라하더라도 다른 랩에서는 발견되지 않으면서, 점차 분위기가 반전되어, 점점 더 많은 비판자들이 생겨난다. 주류 학회들과 저널들을 통해 그 실체를 의심하는 목소리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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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발견자의 실험에서는 여전히 재현성이 나타나지만, 단지 통계학적으로 유의미(significant)하지 않은 관계성만이 관찰된다. 그러나 최초 발견자는 이것이 매우 신뢰할 만하고 현저한 현상이라고 생각하며, 이에 따라 각종 Ad Hoc 가설이 덧붙여지면서 끝까지 해당 가설을 고집한다. 자신이 틀렸다고 믿기에는 이 연구주제가 놓치기엔 너무 아까운 고기인 경우도 있고, 각종 편향이 작동하기 시작하면 건전한 회의 능력 자체를 부지불식간에 잃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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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비판적인 다른 연구자들의 동료평가에 의하여 최초 발견자의 착오 및 실험상의 결함이 드러나게 된다. 주류 과학계는 이제 해당 가설에 대한 지지를 완전히 철회하고 흑역사로 간주한다. 그러나 최초 발견자는 종종 죽을 때까지도 자신이 틀리지 않았다고 믿는 경우도 있다.
유사과학과의 차이를 다시 한 번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유사과학과는 비슷해 보이면서도 정말 여러 모로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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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과학이 대놓고 과학적 방법을 어기거나 내지는 과학적 방법 따위는 필요없다고 주장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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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과학이 주류 과학계에 의한 탄압을 주장하면서 탄압받는 갈릴레이를 자칭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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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적과학은 처음에는 주류 과학계의 열렬한 환영을 받다가 뒤늦게 동료평가에 의해 진상이 밝혀져서 부정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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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적과학은 멀쩡한 대학교의 멀쩡한 연구실에 있는 멀쩡하던 현직 과학자에 의해 나타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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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적과학은 그 마지막 순간까지도 과학자사회와 상시 교류하면서 동료평가를 통한 지지와 비판에 지속적으로 노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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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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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선(N-rays)
아마도 가장 교과서적인 병적과학의 사례일 것이며, 위의 랭뮤어 역시 N-선 해프닝을 보고 이 용어를 창안했으리라 짐작된다. 문서 참조. -
중합수(Polywater) #관련 소개영상
1966년 소련 과학자 니콜라이 페댜킨(Nikolai Fedyakin)과 보리스 데랴긴(Boris Derjaguin)은 증류수가 유리 모세관을 통과하게 되면 그 중 일부가[1] 특수한 상태로 변한다고 발표하여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그 특수한 상태라는 것이, 말인즉슨 점성은 15배, 열팽창률은 1.4배였으며, 영하 30도까지 냉각해야 얼음이 되고, 150~400도 정도까지는 끓여야만 기체가 된다는 소름끼치는 물리적 특성을 보이는 것이었다. 학자들은 열광했으며 곧바로 윤활제, 마모방지제 등의 응용이 숱하게 제안되었다. 냉전과 엮어들어가면서 미국 정부가 수많은 지원금을 뿌렸고, 미국 언론들은 중합수 경쟁에서 소련을 따라잡았다는 기사를 내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데랴긴 본인의 후속연구에 의해, 알고보니 이는 유리 모세관에서 불순물인 규소가 섞여든 결과라는 것이 밝혀졌다. 참고기사 이 역시 이제는 완벽하게 흑역사화되었다. -
초심리학(Parapsychology)
약간 생소할지도 모르지만 쉽게 말해서 초능력, 영적 세계, 영적 존재, 그리고 영적 능력을 연구해 보겠다고 설치는 과학자들의 모임이다. 아주 유사과학까지는 아니고 일단은 병적과학이다. 왜냐하면 초심리학의 성격이나 연구목적, 연구자들의 발언 등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초심리학은 "흔히 초능력이라고 여겨지는 상호작용의 메커니즘을 과학적 방법을 통해서 규명하는 학문" 이니까. 심지어 1973년 《네이처》에 소개되기도 한 데다, 미국과학진흥회에게 인정받은 당당한 과학분야의 하나다.[2]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에는 에딘버러 대학교나 메이지 대학교 외에 초심리학을 연구하는 대학교는 아예 소멸하다시피 했다. 이 분야도 은근히 병적과학 필수요소를 다 갖고 있어서, 유리 겔러가 일약 스타덤에 오르면서[3] 화려하게 주목받으면서 등장한 분야였고, 나중에 제임스 랜디를 비롯한 폭로자들의 활약과 연구 내적인 문제[4]로 인해 부정적인 결과만이 얻어지면서 조용히 외면당하고 말았다. 2011년에 Bem이라는 한 심리학자가 "인간은 근소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는 의미의 전인지(precognition) 내지 "Psi"를 들고 나왔다가 학계의 집중포화를 받기도 했다. 초능력 논문 게재 사건 문서 참고. 2011년은 사실 이것 말고도 별의별 사건들로 인해 사회심리학계에 몹시 어수선한 한 해로 여겨지고 있다. 게다가 계속 연구비를 타려면 어떻게든 초능력이 존재한다는 쪽으로 실험의 결론이 나야 할 테니 편향이 개입하지 않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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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무언가를 용해시켰던 물은 나중에도 그 용액 속의 물질이 무엇인지를 "기억" 한다는 등의 물 기억(Water Memory)에 관련된 주장이 병적과학에 분류되기도 한다. 경우에 따라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류의 주장까지 물 기억의 일부로 포함되기도 하지만, 해당 서적의 저자 에모토 마사루 본인이 물리학자나 화학자도 아니고
물론 심리학자도 아니고국제관계학 전공자이기 때문에 병적과학이라고 봐야 할지는 애매하다. 원래 나왔던 물 기억 주장은 "물에게 좋은 말/나쁜 말을 한다"는 의미에서 나온 말이 아니기도 하고. 한편 황우석 사건의 경우 병적과학이라기보다는 연구부정행위의 한 사례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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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셉 웨버의 중력파 검출 실험은 병적 과학이 아니라 변경지대의 과학에 더 가깝다. 병적 과학의 대표적 사례인 상온 핵융합 실험과 조셉 웨버의 실험을 비교해보면 첫째로 중력파는 조셉 웨버가 실험을 할 당시 이미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으로부터 그 존재가 예견되었던 반면 상온 핵융합은 그 당시에도 그 실험을 지지할 어떠한 물리학 이론도 존재하지 않았고, 둘째로 중력파는 실제하는 현상임이 밝혀졌지만 상온 핵융합은 거짓으로 판명되었다. 이로 평가해 보면 당시 조셉 웨버의 실험이 잘못된 것이었을 뿐 그 실험의 의도에 병적 과학인 면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반면 상온핵융합의 대표적 실험이었던 플라이슈만-폰즈 실험을 보면, 당시 상온 핵융합을 지지하는 물리학 이론은 없었으며 실험 결과도 실제 물리이론과는 억만광년 떨어져있었다. 또한 이 실험이 검증되기도 전에 플라이슈만과 폰즈는 언론을 통해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과대포장이 이루어지는 등 병적 과학인 면이 드러났기에 두 실험은 분명한 차이를 보인다고 할 수 있다.
폐과학
1. 개요[편집]
2. 배경[편집]
이 신조어는 기후변화[2]에 관련된 논쟁 중에 튀어나온 것으로, 기후변화 회의론자들은 상대방 진영인 환경주의자들에 대해서 "먼저 '지구온난화로 인해서 지구가 아파요'라는 결론을 내려놓고, 그것을 지지할 수 있는 데이터를 선택적으로 찾거나, 일반인들이 접근하거나 이해하기 힘든 연구방법론의 수준에서 결함이 많은 연구만을 하고 있다."는 맹공을 퍼부었다. 이들 부정론자들은 기후변화가 실제로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과학계의 움직임을 통틀어 "쓰레기 과학"이라고 경멸어린 비난을 퍼부었으며, 기후변화에 대해 회의적인 자신들 진영에 대해서는 과학적 회의주의와 지적 진실성(Intellectual Integrity)을 유지하는 "건전한 과학" 이라고 추켜세웠다.
그러나 쓰레기 과학을 주도한 것은 기후변화 부정론자들이었다. 이들에게는 "사실은 기후변화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지지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가 필요했다. 물론 과학자들에게 있어서 적당히 전문 용어들을 나불거리면서 대중들을 현혹시키는 것은 쉬웠다. 과학자가 이데올로기에 빠져서 주화입마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었다. 자세한 내용은 기후변화/의혹과 설명 문서 참고.
그들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뉘었는데, 기후변화에 대해 별 생각이 없더라도 여러 다국적 에너지 기업으로부터 막대한 후원과 연구비를 받아 챙기는 사람들, 그리고 친기업적이고 친개발주의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있었다. 이들은 환경운동가들이 에너지 산업을 규제하라고 정부에 압력을 가하고, 지구온난화 이야기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여[3] 자유로운 기업 활동을 위축할지도 모른다는 현실을 못마땅해하고 있었다. 이에 그들은 이걸 어찌해야 할지 몰라 하다가, 광고 업체 몇 곳에 찾아가서 조언을 구했다. 그리고 돌아온 답변은, 과학에는 과학으로 맞서라는 것.
이들의 전략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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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깃이 된 연구의 데이터를 트집잡고, 표본을 꼬투리잡고, 측정에 시비를 걸고, 통제기법을 의심하여 결론과 해석을 공격한다. 기후변화에 어떤 변인이 확실히 원인이라고 주장한다면, 이 변인이 기후변화에 일부 영향을 미쳤을 수 있으나 그 영향력은 미미할 것이라고 반박한다. 설령 레알 확실한 결론이라고 하더라도, 신중론을 펴면서 "섣불리 판단하기엔 아직 부족하다" 식으로 평가한다. 표본이나 측정 방법, 통제기법에 대한 의심 그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이들의 공격은 과학자들이 보기엔 "이런 쓰레기" 소리가 절로 나올 만큼 쓰잘데기 없는 시비걸기였다. 잘 모르는 일반인들이 보기엔 현란한 논리와 이성으로 상대방을 처절하게 발라버리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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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기후변화 부정론이 마치 학계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트렌드처럼, 내지는 뒤늦게 나타난 학계의 양심고백인 것처럼 부풀려서 잘 모르는 일반인들을 현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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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이 저지르는 꼬장부리기를 포장하기 위해,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기 힘든 과학 연구방법론적 전문용어들을 나불거려서 연막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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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긍정론과 기후변화 부정론 사이에서 사람들이 무엇이 옳은 것인지 헷갈리게 만들거나, 가능하다면 기후변화 부정론 쪽이 진실인 것처럼 믿도록 호도한다.
즉 기후변화 부정론자들은 환경주의자들을 공격하기 위해서 "쓰레기 과학"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었지만, 정작 쓰레기 과학의 정의에 가장 잘 부합하는 짓을 하는 사람들은 자기들이었다. 부정론자들은 환경주의자들이 "기업을 규제하기 위해서라면 어떻게든 연구윤리를 어겨 가면서 지구온난화로 대중들을 위협하지 못해 안달이 났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자기들부터가 "자유로운 기업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서라면 어떻게든 연구윤리를 어겨 가면서 지구온난화 부정론으로 대중들을 호도하지 못해 안달이 난" 상황이었다.
이들의 행태를 잘 보여주는 서적으로는 국내에도 번역된 《회의적 환경주의자》가 있다. 지구과학, 기후학에 대한 내공이 없는 사람은 읽다가 홀랑 넘어가게 될 수도 있다. 이를 반박하는 책을 꼽자면 《청부과학》 이 있으니 참고.
3. 그 외[편집]
4. 관련 문서[편집]
유사학
5. 유사과학으로 지목된 사례들[편집]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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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신비주의'류로 분류되는 것(★)
|
'음모론'류로 분류되는 것(●)
|
정치, 경제적으로 악용된 경우(▼)
|
한때는 과학 이론이었으나 틀린 것이 밝혀지거나 폐기된 것(■)
|
5.1. 자연과학/수학[편집]
5.1.1. 지구과학/천문학/기상학[편집]
5.1.2. 수학/물리/화학[편집]
게다가 관찰과 이론적 검증이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는 자연과학과는 달리 수학은 형식과학이라 실험 없이 노트 하나로 얻어낼 수 있는 정답이 딱 정해져 있어 증명이나 논증으로 쉽게 반증이 가능하다. 수학으로 유사과학을 해 봤자 반박하는 입장에서는 학부생 수준의 증명만 내밀면 그만이다. 유사수학 컨셉 유튜버인 로지컬도 컨셉이니만큼 유사과학자들과 다르게 수학 분야를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며칠도 안 돼서 다른 수학 유튜버들에 의해 몇 분도 되지 않는 영상으로 영상 속 논리가 다 반박당한다.
5.1.3. 생물학/의학/영양학[편집]
중세 이전에는 의료가 일부의 사례를 제외하고는 종교와 엄밀히 구분되지 않았고, 대체로 민간 전승의 형태로 시행되다보니 종교나 미신의 입김이 현대까지 남아 있기도 하다. 의사들이 환자를 교육할 때 힘들어 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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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응유전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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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상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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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파진동[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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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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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요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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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민간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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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츠식 시력 회복법 (간단한 운동만으로 시력이 회복됐다면 안경과 렌즈가 발달하는 것이 불가능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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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초액의 효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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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 효과의 과학적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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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패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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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인종설 혹은 인류 다중기원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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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엽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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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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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반대 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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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허구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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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세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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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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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에 관한 이야기, 샤워 금지, 미역국 많이 먹기, 찬바람 금지처럼 유사과학이 많이 퍼져 있다. 푹 쉬어야하기는 하지만, 조선시대의 민간요법이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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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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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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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곤 주입기(oregon accumulator): 1950년대에 팔렸던 물건이다. 발명가 Wilhelm Reich(1897~1957)는 이 안에 앉아 있으면 엄청난 치유의 힘을 가진 오르곤 에너지를 몸에 주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FDA가 이 제품에 대해 조사했을 때 구매자 중에 한 대학 교수가 있었다. 대학 교수는 물론 이 제품이 사기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아내가 매일 4시간씩 이 안에 들어가 있다는 이유로 구매에 매우 만족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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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 건강물질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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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생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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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미생물(EM발효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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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온 건강물질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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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사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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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과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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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우월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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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오테라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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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파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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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벤다졸 신드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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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패디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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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태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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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독(디톡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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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독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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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 성격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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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식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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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 잠재력(인체가 평생 생산할 수 있는 효소의 양이 정해져 있다는 주장)
5.2. 인문학[편집]
5.2.1. 철학[편집]
5.2.2. 언어학[편집]
5.2.3. 역사학[편집]
5.3. 사회과학[편집]
5.3.1. 사회학/정치학/경제학[편집]
5.4. 심리과학[편집]
5.4.1. 심리학/정신분석학/신경과학[편집]
반과학
1. 개요[편집]
2. 과학적 방법에 대한 반대[편집]
말 그대로 "과학은 뒤질 놈들의 소설이다!!!"를 외치는 것. 과학과 다른 학문을 반반 섞었단 말이 아니다. 반지성주의와도 어느 정도 상통하며, 계몽주의 및 과학만능주의의 대척점에 있다. 대중주의와 신앙주의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인간 지식 축적의 방법으로서 실증적이고 경험적인 세계를 관찰한 결과에 대한 합리적 의심과 철저한 검증 절차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 태생이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엄연히 극단주의의 한 종류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보다 광의의 개념 내지는 온건한 개념으로 이해할 경우, 환원주의에 한해서만 반대하는 경우까지도 포함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의외로 대화의 여지가 상당히 있는 편.
인류 역사상 다양한 이유들로 인해서 과학은 욕을 먹어 왔는데, 극좌에게는 부르주아에게만 봉사하는 학문이라고 까이고 극우에게는 전통을 위협한다는 반계몽적인 논리로 까이기도 했다. 그외에도 자연을 분석함을 통해 파괴하고 자연과 인간의 연결을 끊어서 인간을 타락시킨다며 철학자, 문학인에게 까이기도 했는데, 이런 비판은 무려 과학이 생겨날 때부터 있어왔다. 대표적으로 영국의 시인 블레이크는 과학이 자연과 인간의 연결을 끊어버리고 인간을 개개인으로 조각내 버린다며 과학을 공격하기도 하였다.[1]
대한민국이나 미국의 경우 가장 대표적으로 일컬어지는 반과학의 사례는 아마도 종교적인 이유로 나타나는 사회현상일 것인데, 사실 이는 엄밀히 말하면 반과학이 아니라 유사과학이다. 애초에 기독교 우파 근본주의에서 반과학을 표방했다면 그들의 슬로건을 "창조과학"이라고 하지는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만의 구시대적인 교리를 구태여 "과학"이라고 치장하는 것은, 과학적 방법은 사용하지 않으면서 과학적 방법을 통해 확보된 권위는 훔쳐 누리겠다는 의도이며 이것은 유사과학의 특성에 아주 정확하게 부합하며, 반과학이 아니다. 그러나 비전문가, 비전공자들이 과학계의 정설을 공격하고 과학계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으며 과학적 방법론과 방법론적 자연주의에 대한 공격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는 걸 생각하면 반과학과 별로 다를 게 없다. 한때 미국에서 꽤 재미를 보았던 뉴에이지 운동 역시 반과학적인 성격도 있지만 괴랄한 이론을 만들고 심취했다는 점에서 유사과학적 성격이 더 강하다.
일부 극단적이고 강경한 인문학계 인사들이 반과학적인 관점을 갖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를테면 "과학은 총천연색 상상력과 경이로 가득한 아름다운 세계를, 냉혹한 이성의 메스로 자르고 재단하여, 결국에는 박제된 회색빛 지식의 묶음으로 바꾸어 버린다"와 같이 주장하는 경우다.[2]
이는 과학과 과학적 방법론의 성격에 기인한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비과학은 기본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과학 측에서는 증명되기 전까지 비과학을 배척할 수밖에 없고, 비과학에서 유사과학이 나오기 쉽기 때문.[3] 그러나 미학과 같이 주관적이라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없는 가치들도 이 비과학에 해당되기 때문에 상상과 마법, 신화는 과학이 밝혀내는 사실과 이론에 의해 사라질 수밖에 없다. 거기에 주관적 가치도 검증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으니 과학전쟁과 환원주의를 비롯한 논쟁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거기에 과학은 계몽주의와도 일맥상통하니, 과학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말이 엘리트주의로 똘똘 뭉친 어그로로 들릴 수밖에.
그러나 '가치'라는 것은 모두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없는 것이지, 딱히 검증할 수 없는 가치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가치를 인정받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즉, 과학이 미학을 배척하거나 사라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으로 인해 얻어진 지식이 미학의 내용을 바꿔갈 뿐이라는 것이다. 과학이 밝혀내는 사실들이 기존의 상상을 현실로 끌어내버린다면, 그것에 기반하여 완전히 새로운 상상력을 발휘할 여지가 생긴다. 하늘을 나는 상상이 현실이 된 뒤에는 우주로 나가는 상상이 그자리를 차지했듯이 말이다. 지금까지 쭉 그래왔듯이, 과학이 발달한다고 해서 아름다움을 느끼는 감정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그 대상이 바뀔 뿐인 것이고, 그것은 굳이 과학이 아니어도 항상 일어나는 일이다.
이런 사례들은 즉 인문학자들과 예술인, 일반인들로 이루어진 비과학적 사람들과 과학자들이 교류하고 소통할 기회가 없었음을 암시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21세기가 오면서 학제간 연구 및 교류가 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일부에서 과학만능주의라는 어그로 끌기 좋은 카드를 내세우는 경우가 생겨서 반과학주의도 맞불마냥 번져가고 있다.
3. 기술과 공학에 대한 반대[편집]
러다이트 운동에서 기원하며, 굳이 번역하자면 신러다이트주의 정도가 되겠다. 국내에 흔히 알려진 "반과학"의 이미지는 이쪽인 경우가 많으며, 이 항목에서는 신러다이트주의보다는 대중적으로 이해되는 넓은 의미의 반기술을 중심으로 다루기로 한다.
이 역시 인류 역사상 정말 다양한 이유들로 인해 형성되었다. 러다이트 운동에서 그렇듯이 일자리를 빼앗길 것으로 염려한 사람들이 이런 입장을 취하게 되기도 하고, 위의 반과학과 마찬가지로 정치적 논리에 의해 첨단기술이 가진 자들의 전유물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거나 멀쩡한 애들 망친다고 주장한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 환경파괴 문제나 원자력 발전소의 위험성을 강조하다가 무작정 자연으로 돌아가라고 변질되는 경우도 있고, 이상한 동양문화 독자연구에 잘못 흑화하는 경우에도 반기술 마인드를 갖게 되기도 한다. 현대사회에 들어서는 디지털 치매나 GMO와 같은 떡밥들을 물다가 이쪽으로 빠지기도 한다.
종교적으로는 아미쉬(Amish)가 이쪽으로 가장 유명한데, 자동차 대신 마차를 타고, 흔한 백색전자 대신 전통 화로로 음식을 조리하는 사람들로 잘 알려져 있다. 이들은 내부적으로 전기와 내연기관을 거부하도록 합의한 바 있다고. 한편 개신교 근본주의의 경우 베리칩 떡밥을 잘못 물면 반기술로 빠지기도 한다. 종교계에서는 특히 ISIL이 반기술 이미지로 알려져 있는데, 다른 한편으로는 이들이 그렇게나 거부하던 과학기술의 총아인 트위터를 통해서 선전선동을 하고 대원을 모집하는 모순을 보여주고 있다. 유대교 중에서도 과격 근본주의자들인 하레디(Haredi) 역시 빠질 수 없다.
이런 사람들은 특히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의 단골 소재이기도 하다. 지리산에 괴인이 있다느니 하면서 동네 사람들의 바람잡이를 좀 보여주고, 구태여 오밤중에 찾아가서 누군가의 인기척을 슬쩍 보여준 다음, 다음날 대낮에 정식으로 만나서 촬영팀과 허허 웃으며 인사하고 하루쯤 같이 살아보고 병원에도 데려가서 진료받아 보게 하는 건 거의 클리셰 수준. 여기에 조금만 살을 더 붙이면 진짜로 한 화 내용을 통째로 뽑을 수 있다.
그 정도가 심하지만 않는다면 사회적으로 크게 물의를 빚거나 지탄받는 경우는 드물다. 도리어 디지털 치매 같은 떡밥처럼 현대 과학기술에 대한 지나친 의존을 경계하는 목소리는 여론에게 환영받기도 한다. 그 정도가 더 심해져서 개인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낄 정도로 문명의 이기를 거부한다 해도 그것이 크게 문제되는 경우는 없다. 단지 주변 지인들에게 좀 괴팍하다, 좀 별난 사람이다 같은 평가를 받게 될 뿐. 해외의 경우 위의 아미쉬처럼 집단적으로 문명을 거부하더라도 그렇게까지 사회로부터 유리되는 결과는 초래되지 않는다. 대놓고 반기술 시위를 한다고 해도 대중의 평가는 "그래 점점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으니까"와 같은 호의적인 시선도 섞이곤 한다. 맞춤아기나 뇌컴퓨터 인터페이스에 대한 거부감도 일맥상통.
그렇지만 일단 그것을 행동으로 옮겨서 옛날 러다이트 운동처럼 레알 기계 설비를 파괴한다든가 발전소에 사보타주를 한다든가(…) 했다간 그건 정말로 난리난다. 시어도어 카진스키처럼 폭탄테러를 저지른 경우도 있었는데, 지금은 8번의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받고 복역중이다.
어떤 형태로든 기술과 공학에 대한 반대주의는 근본적으로 모순을 안고간다. 정말 기술과 공학을 배척하고자 한다면 당장 입고있는 옷부터 벗어던져야 하며, 산 속에 살면서 직접 수렵한답시고 사용하는 도끼나 칼 같은 도구들 역시 맨손으로 제작되는 물건이 아니다. 이는 기본적으로 '전기로 움직이는 금속 기계'만 안쓰면 그게 반과학이라고 믿는 애매한 무지에서 기인한다. 도시를 떠나 스마트폰도 안쓰고 마냥 산속에 집짓고[4] 자연 속에 산다고 해서 그 안에 기술과 공학의 흔적이 없는 것이 아니다. 이 모든 것을 배척하려면 정말 상상 이상의 수준으로 원시시대로 돌아가야 한다. 당연히 반과학주의자라도 그렇게까지는 하고싶지 않을 것이다.
3.1.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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