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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 생명체를 떠올리게 하는 기묘한 형태의 심해 해파리가 발견됐다. 학계에 보고되지 않은 신종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비영리 단체 '대양 탐사 트러스트(Ocean Exploration Trust, OET)'는 3일 공식 채널을 통해 하와이 제도 인근 심해 1000m에서 발견된 해파리를 공개했다.



OET가 운용하는 해양 조사선 'EV 노틸러스(EV Nautilus)'의 원격조종 잠수정이 촬영한 이 해파리는 히드라충의 일종인 강수모류의 하나로 파악됐다. 정확한 발견 장소는 하와이 군도와 미국령 사모아의 중간에 위치한 킹맨 산호초다.



https://sputnik.kr/news/view/6776

킹맨 산호초 심해에서 포착된 괴생명체

외계 생명체를 떠올리게 하는 기묘한 형태의 심해 해파리가 발견됐다. 학계에 보고되지 않은 신종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비영리 단체 '대양 탐사 트러스트(Ocean Exploration Trust, OET)'는 3일 공식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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