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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32세 고졸백수 경력 판매직6년 28살까지
그후 우울증 무기력증으로 3년 백수+생산직+각종알바+야가다
올해2월부터 나이키 입사후 다시는중
나는 가족없고 혼자라 항상 돈이 우선인 놈이였다.
하고싶은게 있어도 뭐 배우려고 해도 생계가 걸려있으니 돈돈돈

여기 대부분은 보통사람처럼 부모랑 같이살고있고 책임질건 없단 전제하에 적어보겠음.
놀다보면 한없이 무기력해진다 혼자 있는게 익숙해지고 외로움이
친구같아지고 그러니까
뭐라도 해야한다 이글은 장기적인 직장을 구하라고 적는 글이 아니라 급여 이런걸 떠나서 당장 백수 탈출을 우선으로 적는거야 참고해. 뭐라도 해야지 사고방식이 바뀌고 뭘 배우고 뭘 공부하고 이런건 뒷일이야 당장 앞에있는 것 부터 해결해야해 우리는.

단기적인거 말고 ex: (상하차 인력잡부 등등)진짜 몸다친다

나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30대 이후로 훅간다

발목염좌,허리디스크 생겼음


몇개월은 다닐수있는 일구해서ㅈ같은 일이면 버티지말고 바로 런해라 그리고 쉬면안돼 내일 구해야지하면서 ~이러면서 틈을 주면안돼 바로 구해야해 이 과정에서 매우 피로하고 힘들거야 그래도 움직여야해
잡일이라도 하다보면 누워서 보낸 시간들이 너무 아깝다고 느껴진다
그 시간에 돈이라도 벌었으면 얼마야..하면서 말이다
주도적으로 한번사는 인생 잘 살지는 못해도 남들 하는건 따라서라도 살아봐야지.. 옷도사고 먹고싶은거 그냥먹고 낼거내고
나는 무경력일때 20대,30대가 할수있는일이 다르다고 생각해 사회시선때문에 그런거같기도 하고 어린애들이랑 버티는게 힘들어지니까  (카페,옷가게,술집,대부분의 서비스직)


30대가 눈치 안보고 해보기 괜찮고 접근성 좋고 최저시급은 챙겨주는 위주로 무스펙 고졸30대 경험해본것 괜찮은것 토대로 적어보겠다
백수탈출 1.생산직 (진짜 일이없을때)
제일 언급 많이되는 직종인데 대부분 생산직은 거들떠 보지도 말라고 그러지 당장 공단근처 아침에 가봐라 인간들 버글버글 하다.
이런 부정적 인식에 시도도 안해보고 그냥 누워만있게 되는거야
본인도 생산직 존나 싫어한다.일은 쉬운데 지루하고 뇌가 굳고 말도 못하고 있으니,,근데 뭘 만드는지 뭘 하는 일인지 잘 찾아봐야한다 그리고 직접가보고 별로면 런하고 이 과정이 존나 피로한데 누워서 놀빠에 이거라도 노력하자.탈출이 목적이니까
생산직도 종류가 많아 대부분 아웃소싱 끼거나 아니면 계약직일테고 교대근무,주간근무,야간고정 등등..교대근무는 정말 비추한다.
내가 몫돈 벌거면 경기쪽 안산이나 천안 등등 가서 상여금받고 일해라.. 그리고 중소는 꿀인곳은 진짜 존나 꿀이다 폰만지고 노래듣고 앉아있고 대화할수있고 담배피고 싶을때 피고
내 기준 기피해야할 공정
(MCT외 쇠깎는거 사출 프레스 화장품 라인포장 충진 라인전동조립 물류포장 힘쓰는거) 추천공정:품질관리(케바케),검사관련,인테나,큰회사 자재관리,자재조달(가벼운물품)ERP전산재고,오퍼레이터(설정,조작),테스트업무,등등



백수탈출2.데스크보안,시설관리,CCTV관제업무
교대근무 말고 야간고정,주간고정 구하는 곳 잘 찾아보면 있다
보안은 그냥 오는사람 나가는 사람관리하고
시설관리는 말그대로 시설관리인데 무스펙도 가능하다
관련 자격증있으면 좋고(소방 등등)근데 대부분 교대업무이고 근무시간도 길고 돈은 적게준다
cctv아주 쉽고 힘들지도 않다. 화면 계속보는게 힘들뿐

백수탈출3.편의점 파트타임말고 8시간이상
주간,야간 가끔 ㅈ같은 손님 오면 면상 ㅈㄴ때리고싶은거 빼고는
일 괜찮다..복권이 있으면 좀 고민해봐야한다..
하는일은 인사,재고채우기,선입선출,포스기기 다루기,담배외우기,청소,유통기한체크, 알바가 발주직접하면 좀 고민해봐야함

백수탈출4.모델하우스 알바(30초중반도가능)보통20대
존나게 쉽다. 이러고 돈벌어도 되나 싶을정도 근데 케바케다
방문고객들 슬리퍼 주고 서있고 주차장유도 해주고 서있거나 앉아있고 서류복사해주고 서있고 카페테리아 음료 뽑아주고 앉아있고
이걸 돌아가며 1~2시간씩 하고 청소하고 1시간 쉬는 방식이다
그냥 잡부라고 생각하면 쉽다 그래서 ㅈ같을때도 있지만
.쉬는시간이 많아서 추천
가끔 가구들 옮기거나 그런게 힘들지만 이해될정도의 꿀이다.
그리고 안내데스크가 진짜 개꿀인데 이건 이쁜 여자만 가능하다
나는 팀장으로 있었는데 어떤곳은 홍보도 같이하고 상하차해야함
이런곳은 좀 비추.

백수탈출5.피시방 나는 비추지만 적어봄(노예된기분)
너희보다 어린놈들이 인사도 안받고 싸가지없게 구는 새기들도 많음음식하고 가져다주고 돈 거슬러주러 왔다갔다 여러번해야하고 피시방 알바가 아니라 레시피외우기
물건채우기+계산+서빙+요리+카페+설거지 그리고+테이블 청소까지 시급에 비해선 헬이라고 봄. 30대에는 ㅈ같아서 못해먹겠더라

백수탈출6.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오전 오후 저녁 별로 하는일은 다르고 일이 힘들기도 하다 행사도 있고(빼빼로데이등등 할인행사) 행사때마다 설치하고 채우고 유제품 채우고 술채우고 음료채우고 창고관리하고 매대정리하고 무거운것도 많고 힘들지만 추천하는 이유는 처음빼고는 터치가 없다 내가 주도적으로 하면됨 이거 비어있네 싶으면 채우고 할거없으면 눈치보면서 쉬고 일할때 하고 쉴때 쉬는 방식이 좋았음. 매장마다 다르겠지만 이것도 경험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런해라

백수탈출7.배달,배민커넥트
오토바이 탈줄알고 혼자하는일이 좋다면 이것도 괜찮지만
난비추한다 딱 하는 만큼 버는일같다. 너무 위험하기도하고
많이 벌려고 신호 안지키고 그러다보면 사고난다..
배민커넥트(도보,자전거,킥보드)
도보 자전거는 진짜 운동한다고 생각하고 해야한다 돈보고 하면안된다..

백수탈출8.서점,약국보조
약국은 정말 어느정도 일이 익으면 정말 괜찮다 나는 보조일뿐이다
가끔 사무적인 일도 하지만 애기도 할정도의 업무 알려주는대로만 하면 되기에 단기적 백수탈출엔 좋다
서점은 책이 존내게 무겁지만 빠르게 할 필요가 없다 그래서 좋다
근데 단점은 중말 지루했다 조용하고 적막만 흐르고..

백수탈출9.안전감시단
아파트,공장 현장에서 안전감시하는건데
남 지적하거나 뭐라하눈게 힘들면 비추
하지만 괜찮으면 일의 강도는 아주쉽다. 시간이 안갈정도이다
그냥 돌아다니다 어디 짱박히고..
2년 근무하고 산업안전관리기사 자격증 취득하는것도 괜찮은 루트같아.

백수탈출10.전자담배매장,릴,아이코스 매장
작은곳이 좋다 액상이나 기기가 외우기 ㅈ같지만
물건도 그렇게 무겁지않고..뭐
몇일 있다보면 외우기 쉽다 사람상대하는거나 숫기가 어느정도 있으면 추천. 그리고 블로그관리.사이트 관리할수도 있는데 이것도 뭐 쉽다..
급여잘주고.최저시급은 맞게주면 괜찮을듯싶다
릴,아이코스 서비스센터.
일 아주 쉽다 지루할정도
사수한테 잘 배우면 업무도 그렇게 어렵지않다.
사람 상대 잘하고 설명잘하면된다.

글쓰다가 사무직까지 쓰려했는데 졸려서 여기까지만 써야겠다
여기 기재된 일들도 모두 다 좋지는 않다
매장마다 다를거고 지역마다 다를거고 같이 일하는 사람도 다를거고
그러니 눈치껏 재봐야한다 그러기 위해선 경험해보고 빨리 발빼고
다시 찾아서 경험하고 누워있는것보다 이게 더 현명하고 생산적인거야 그러다보면 게으름에 익숙했던 자신이 부지런해질거야
장기백수일때는 멀리보면 안돼 당장 할수있는거 해야하는거만 보고 행동해야해 ㅈ같아도 포기만 안하면돼
그냥해야해
백수탈출하길 30대 동년배 친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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