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르완렐리 세야 대탑

2019. 9. 6. 17:14

시간여행가 건축물/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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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르완렐리 세야 대탑. 벽돌로 건립한 세계 3대 건축물 중에서 가장 오래됐고, 가장 작은 규모의 탑이다. 원래 높이는 110m였으나 현재는 55m 정도다.

스리랑카의 불탑은 다고바(Dagoba)라고 부르며, 인도 초기의 불탑양식에서 영향을 받아 기단부와 돔형식의 탑신부, 성스러움의 상징인 탑상부가 기본을 이루는 인도 산치탑의 구조이다. 대체로 4면에 출입구는 있으나, 난간이나 토라나 같은 형식은 생략되었다.

스리랑카의 불탑 조형은 크게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종형ㆍ항아리형ㆍ물방울형ㆍ반구형이며, 이중에 반구형이 전국각지에서 가장 많이 조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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