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하운드 SSC 터보제트카, 전투기보다 빠른 자동차

길이 : 13.5m

너비 : 1.9m
무게 : 6422kg(연료충전상태)
최고속도 : 1609km/h

2013년 시점에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 기존의 RAF 파일럿 앤디 그린이 1997년도에 세운 세계 지상 차량 속도의 최고기록인 1228km/h의 기록을 갈아치우기 위해 1609km/h[1]의 속도로 제작되고 있다. 이는 기존 기록의 133%를 넘는다! 일부에선 '총알보다 빠른 자동차'라고 불린다.[2] 실험은 남아공의 평원에서 진행된다고 한다.

이 프로젝트는 2008년 10월 23일에 런던의 과학 박물관에서 2006년에 프로젝트를 리차드 노블과 앤디 그린에게 의뢰한 Drayson경에 의해 알려졌으며[3], 전 페인트 세일즈맨이였지만 현재 엔지니어인 리차드는 1983년 터보 제트 엔진을 사용하는 쓰러스트2라는 차량으로 1019km/h의 속도로 네바다 사막을 가로지르는데 성공했고, 앤디가 운전을 맡은 쓰러스트 SSC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로 1997년 1228km/h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블러드 하운드 SSC의 운전도 역시 앤디가 맡을 예정이며, 이 자동차는 1609km/h까지 42초만에 가속될 예정이다. 이 차량 안의 운전자는 2.5g[4]의 압력을 받게 되며, 누워서 조종[5]하는 특성상 머리에 순식간에 피가 쏠리게된다. 속도를 줄일때는 1300km/h에서 공기 브레이크를 작동하고, 970km/h에서 낙하산을 펴게되며, 400km/h에서 직접 브레이크를 사용하게 된다. 감속시에 운전자가 느낄 힘은 3g이며, 이번엔 피가 발로 쏠릴 가능성이 있어, 블랙아웃현상이 우려된다. 그래서 현재 스턴트 공중 차량에서 저항에 대한 훈련을 받고 있다.

엔진

유로파이터의 EJ200 제트엔진이 프로젝트에 기부되어 사용되는데, 이것은 차량을 480km/h까지 가속 시키며, 다니엘 저브[6]가 개발한 하이브리드 로켓으로 최종 목적인 1609km/h까지 가속하게 된다. 750마력의 3번째 엔진인 2.4 Litre cosworth Ca2010 포뮬러 1 V8 엔진은 로켓의 출력 공급을 위해 사용된다. 제트엔진은 총 9톤의 추력을 가하게 되며, 로켓은 12톤의 추가적인 추력을 가하게 된다. 이 차량 한대는 180대의 F1 차량에 맞먹는 추력을 갖게된다..

[1] 마일로 환산하면 1000mile/h로 단위가 맞아떨어진다[2] 엄밀히 말하면 권총탄보단 빠를지 몰라도 웬만한 소총탄보단 훨씬 느리다 도망치는걸 권총으로 쐈더니 권총탄보다 빨리 도망가는 사태가..[3] 그 2명이 29년동안 지상 차량 최고 속도기록을 가지고 있었다.[4] 중력가속도의 g이다.[5]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차체가 굉장히 낮다[6] 별명은 로켓 단(Rocket Dan)포켓몬스터의 그분들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