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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 지진을 정확히 예측한 대구 지진운

기록되어 있는 총 사망자 69,227명, 부상자 374,653명, 실종자 17,923명으로 엄청난 인원들이 피해를 입은 大 재해



‘신비한TV 서프라이즈’ 654회 지진운, 사사키 일본지진 예언, 지진의 전조현상

 

 




3월15일 방송된 ‘신비한TV 서프라이즈’ 654회에서는 일본 지진을 정확히 예측했던 사사키의 예언이라는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파를 타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2005년 4월 5일 일본의 겐다이 신문에 놀라운 기사가 하나 실렸는데 7일 전후의 시기에 일본 간도지역에 진도 6의 지진이 발생할 것이라는 예언이 실려 있었다. 그리고 10일후 진도 6.1의 강진이 간토지방 시바현에서 발생했다.


일본지진예지협회 대표인 사사키 히로하루가 간토지방의 지진을 정확하게 예측한 것이다. 사사키는 날짜 지진규모, 발생지역까지 정확하게 맞춤으로써 많은 일본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통상적으로 지진이 발생하기 전에는 특정한 전조현상이 일어난다고 한다.

두꺼비등의 양서류가 이동하는 이상행동, 하늘에서 푸른빛 비추는 발광현상, 수시간 동안 굉음이 지속되는 현상 등이 지진을 예측할 수 있는 전조현상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전조현상들은 지진이 발생하기 직전에 나타나는 현상일 뿐이며 지진이 일어나기 며철 전에 일어나는 현상은 아니다.

 


 


 

현재의 과학기술 수준으로는 어느 지역에 어느 정도의 진도로 지진이 일어나는 것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학계에서는 밝히고 있다. 그렇다면 사사끼는 어떻게 지진이 일어나기 10일전에 정확히 지진이 일어날 것을 예측할 수 있었을까?


 

사사끼는 구름을 보고 지진이 발생할 것을 예측했다고 한다. 사사끼는 가늘고 긴 물결모양의 구름이 펼쳐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사사끼의 말에 의하면 지진발생 2주전에는 비행기가 지나간 뒤 볼 수 있는 구름처럼 길고 가느다란 구름이 나타나며 일주일 전에는 물결모양의 구름들이 열맞춰 나타난다고 하며 3일전에는 화산이 폭발하는 회오리모양의 하늘로 쭉뻗은 구름이 나타난다고 하며 지진 직전에는 둥글고 커다란 구름 하나가 나타나면 무지갯빛을 띄기도 한다고 말했다.


 

1948년 일본에서는 지진운이 목격된 다음날 일본 후쿠이에서 진도 7.8의 대지진이 발생했다고 한다. 1976년 중국 탕산대지진 전날에도 지진운이 목격됐다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



 

결국 지진과 구름은 서로 특정한 관계를 형성해서 함께 나타난다는 것이다.

사사키의 말에 따르면 땅속에는 강력한 전자파에너지가 축적되어 있는데 지진이 일어나기 전에 균열된 부분을 통해서 전자파가 대기로 전달되고 그 전자파의 영향으로 지진운이 형성된다고 한다.


그 때문에 하늘에 형성된 지진운은 수시간 동안 계속해서 특정한 모양의 지진운이 형성된다고 한다. 그런데 다른 일각에서는 땅속의 전자파가 구름에 영향을 준다는 사사키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얼마 뒤 지진운에 관한 특별프로그램이 일본의 한방송사에서 방송되었는데 지진운이 전자파로 인해 발생하는 지를 실험을 통해서 확인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이 프로그램의 실험에서도 사사키가 주장하는 것처럼 실제로 전자파가 지진운을 만들어내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과학자들은 지진이 발생하기 전에 지지운이 나타난다는 사사끼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고있다. 그들은 사시끼의 주장이 인정받기 위해서는 지진이 발생할 때마다 지진운이 일관되게 지속적으로 나타나야 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발견된 지지운이라는 것은 우연의 일치일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2008년 중국에서 어느날 한 소년이 특이한 모양의 구름을 목격하게 되는데 구름을 목격한 그 소년이 인터넷에 올린 구름의 형태는 길고 가느다란 구름이 나란히 배열된 형태였는데 바로 사사키가 지진 발생 7일 전에 나타난다는 지진운과 정확히 일치하는 구름이었다.



 

그로부터 7일 후에 21세기 사상 최대의 대참사가 발생한다. 중국 쓰촨성대지진이 일어나서 7만명의 중국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갔다. 또한 2009년 7월 중국 윈난성 대지진 때에도 동일한 형태의 지진운이 발생했다고 한다.


결국 사시키가 주장한 지진운에 의한 지진발생 예측이 사실로 증명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과학자들은 지진운에 관한 사사키의 주장에 동조하지 않고 있으며 단지 우연의 일치라고 일축하고 있다.


 

앞으로 하늘을 유심히 관찰해야겠다. 우리나라에서도 가끔 소규모의 지진이 발생하기도 한다. 일본 지진보다는 그 규모나 발생빈도에서 훨씬 작지만 ~

지금보다 과학이 훨씬 뒤떨어졌던 고대사회에서는 한 집단의 지도자가 하늘의 현상을 보고서 미래의 기상상태나 지각변동 등을 미리 파악했다는 얘기들이 전혀져 내려오고 있다.



 

중국 촉나라의 재갈공명이나 고구려의 연개소문 같은 지도자들은 하늘의 기상상태를 보고서 미래에 비나 태풍이 불어올 지 등을 미리 파악해냈고 그러한 기상상태를 전쟁에서 활용함으로써 많은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었다는 야사의 기록등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하늘의 구름형태를 보고 미래의 지진여부를 예측한다는 사시키의 주장이 실제로 중국 쓰촨성대지진 때에 증명된 바 있기 때문에 앞으로 기상상태를 적극 활용해서 미래의 대재난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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