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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년 지어진 건물이다.

일본인 상업회의소에서 자신들의 상품을 전시할 목적으로 지은 건물로, 부산에서 건축된 서양식 건축물의 시초라고 한다.
3층의 벽돌 건물로 좌우에 뾰족한 원뿔형 지붕을 올린 독특한 외관에 규모도 커 당시 부산항 최고의 건물로 불렸고 전해진다.

1906년 조선 최초의 박람회인 한일상품박람회가 열린 곳.
1927년부터 부산 저금관리소의 건물로 사용되었다가 

1953년 부산역전 대화재로 부산우체국이 불타자 임시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어떻게 사라지게 되었는지는 정보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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