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역학

각 운동량 및 회전

시간여행가 2017. 7. 22. 01:57
반응형

관성모멘트

회전축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물체가 계속해서 회전을 지속하려고 하는 성질의 크기

회전질량 같은 개념으로 생각하면 될 듯 하다.

병진운동에서 질량같은 성질을 같는 물리량


회전 운동 에너지



회전축으로부터의 거리에 대한 밀도함수가 주어진 경우

위에서부터 부피밀도, 표면밀도, 선밀도


원기둥일 경우

원뿔일 경우

cf. 각뿔일 경우??










평행축 정리

평행축 정리는 한 물체의 서로 평행한 두 회전축에 대한 관성 모멘트의 관계이다. 질량이 m인 물체의 질량중심을 통과하는 회전축에 대한 관성 모멘트를 I_{cm}[1], 그 회전축에 평행하고 거리가 d만큼 떨어진 회전축에 대한 관성 모멘트를 I라 하면, I=I_{cm}+md^2이다


수직축 정리

수직축 정리는 서로 수직한 세 회전축에 대한 관성 모멘트의 관계이다. x-y평면 위에 놓인 판 모양의 물체에 대해[2], 서로 수직한 세개의 축을 각각 x, y, z축이라고 하고, 그 각각의 축에 대한 관성 모멘트를 I_x, I_y, I_z라고 하면, I_z = I_x+I_y 의 관계가 성립한다는 정리이다.
증명은 꽤 간단하다. 피타고라스의 정리에 의해, r^2 = x^2+y^2이다.
따라서 \displaystyle I_z = \int r^2 dm =\int (x^2+y^2) dm = \int x^2 dm + \int y^2 dm = I_y+I_x가 성립함을 보일 수 있다.

















토크

물체에 작용하여 물체를 회전시키는 원인이 되는 물리량으로서 돌림힘 또는 비틀림모멘트라고도 한다. 

단위는 N·m 또는 kgf·m를 사용한다.






\vec{\tau} = \vec{r} \times \vec{F}
 
이유는?


무조건 공식으로 암기하기보다는, 물체를 회전시키는 데에 관련한 물리량이라는 점에 의거하여
위의 식 \vec{\tau} = \vec{r} \times \vec{F} 를 이끌어 낼 수 있다


기준점인 O점에 대해서, 힘 F에 의해 질점이 A위치로부터 B위치로 이동하는 상황을 생각해 보자
이는 힘 F가 질점을 이동시키기 위해, 질점에 대해 일(Work)을 해야 한다 는 의미이다

질점에 대해 힘 F가 한 일 \Delta W 는
\Delta W = \vec{F} \cdot \Delta \vec{r} [3] 이고, \Delta \vec{r} = \vec{r_2} - \vec{r_1} 이므로

\vec{r_2} = rcos( \theta + \Delta \theta) i + rsin( \theta + \Delta \theta) j 
\vec{r_1} = rcos \theta i + rsin \theta j 

여기서 삼각함수의 성질
sin( \theta + \Delta \theta ) =sin\theta cos\Delta\theta + cos\theta sin\Delta\theta
cos( \theta + \Delta \theta ) =cos\theta cos\Delta\theta - sin\theta sin\Delta\theta 
을 이용하여 \vec{r_2} - \vec{r_1} 을 정리하면

\vec{r_2} - \vec{r_1} = r(cos \theta cos \Delta \theta - sin \theta sin \Delta \theta - cos \theta ) i - r( sin \theta cos \Delta \theta +cos \theta sin \Delta \theta -sin \theta)j = \Delta \vec{r}
이제 매우 짧은 각의 변화\Delta\ \theta\approx 0 에 대해 sin \Delta\theta \approx \Delta\theta , cos \Delta\theta \approx 1 임을 이용하여
\Delta \vec{r} = -rsin \theta \Delta \theta i + rcos \theta \Delta \theta j = -r_y i + r_x j 이고
\vec {F} = F_x i + F_y j 이므로 

따라서 일(Work)의 정의에 따라 둘을 내적하여 \Delta W = \vec {F} \cdot \Delta \vec {r} = \Delta W = (r_x F_y - r_y F_x)\Delta \theta 이다

괄호 안의 식을 잘 보자! 
(r_x F_y - r_y F_x) 는 결국 우리가 의미없이 암기했던 돌림힘의 식
\vec{r} \times \vec{F} 의 크기(magnitude) 값임을 알 수 있다!

여담으로, 원래 처음에 구하려고 한 값인 
힘 F가 질점에 대해 해 준 일(Work) W 은 
\Delta W = (r_x F_y - r_y F_x)\Delta \theta 을 \theta 에 대해 적분하여
W = \int{(r_x F_y - r_y F_x)} d \theta = \tau \Delta \theta 가 되어
결국 병진운동에서의 물리량을 회전운동에서의 물리량으로 대체하여 유도하는 방법[4] 과 같은 결과를 얻는다 








회전 일



예제


굴림 운동 = 병진 운동 + 회전 운동





각운동량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