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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키온에게 사냥당하는 신테토케라스


마이오세~플라이오세까지 서식하던 우제류로 속명의 뜻은 '합쳐진 뿔' 

초식성으로 몸 길이는 약 2m 정도로 프로토케라스과 중에서 가장 컸으며, 기괴하게 생긴 뿔을 가지고 있었다. 



눈 위에 있는 뿔 자체는 현대의 사슴과 유사하며 평범해 보이지만 코 위에 있던 뿔은 한쪽 끝이 두 갈래인 Y자의 형태를 하고 있었는데, 오직 수컷만이 이 이상한 모양의 뿔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는 아마도 적을 위협하거나 영역 싸움 등에 이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 외로 특기할 만한 점은 사슴의 두개골을 앞쪽으로 쭉 늘인 듯 길쭉한 두개골 정도.



대중매체

쥬라기 공원 빌더에서 사육 가능한 고생물로 등장한다. 괴상한 털 색만 빼면 고증이 잘 된 편.

아이스 에이지에서도 이따금 단역으로도 등장.





화석은 네브래스카주 스코츠 블러프 카운티, 건지, 플랫 카운티 등 북미에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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