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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계산해 보자면 
15만이 지원한 2016 서울 공무원 시험에 합격자는 1700명 
그중에 인서울 출신은 약 900명 지방대 출신은 680명 

그리고 수능 상위 10프로의 학생들이 인서울을 가니까 
이걸 그대로 적용해보면 15000명의 인서울 출신들중에 900명의 합격자가 나오고 
135000명의 지방대 출신의 합격자 중에 680명의 합격자가 나온단 얘기지 

자 그럼 간단한 결론 
인서울 출신인 놈들은 6프로 확률로 합격하고 
지방대출신인 놈들은 0.5프로 확률로 합격한단 얘기지 
12배 차이가 난다는 거다 합격률이 

결국 무슨 무슨 이유를 들어서 가감한들 열배 이상의 합격률 차이가 난다는 얘기지. 

솔직히 말해서 이 계산 자체에도 먹고 살거 많은 인서울들의 응시율은 10프로 보다 훨씬 낮을거란 인서울 출신들의 합격률을 저평가한 계산이니까 실제론 더 어마어마 할거란 거지. 

지방대 합격자의 상당수는 지거국 이상일 테니 
지잡대가 합격할 확률은 더욱 절망적일 거고 말야 
경쟁자보다 이길 확률이 1/10인 도박에 인생을 걸래? 
한번 진지하게 생각을 해 보라고





출처 공갤
http://m.dcinside.com/view.php?id=government&no=9368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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