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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워서 눈물이 나는 것들
앙리 르 시다네의 정원 그림은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이 나는 순간들의 모습이다. 그의 그림은 아름다움이 아련함으로, 아련함이 아쉬움으로, 아쉬움이 그리움으로 변하게 하는 감정의 변화를 느끼게 한다. 그의 그림을 보면서 어떤 슬픔을 내재하고 있는지 떠올려보는 건 마음근육을 키우는 일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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