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들아 이제 일,이 개월 뒤면 휴가철 아니겠노.
혹시 아직 계획을 못세웠거나, 어디 가고는
싶은데 어딜 갈지 아직 못정한 게이들을 위한
휴양지 리스트를 소개하고자 한다.
(아 물론 방구석 여포들도 사진으로 나마 간접경험하길 바란다)
리스트는 U.S.New의 여행면에서 가져온거고
사진들은 내가 더 추가했다.
그럼 이제 리스트를 시작하겠다.
리스트 선정은 여행전문가들의 의견, 사이트 이용자
들을 대상으로 한 폴, 그리고
최근 여행추세등을 이용해 선정되었다는걸
명시해둔다.
(단, 조사대상이 거의 미국인등 영어권 사람들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은 알아주길)
25. 부다페스트(헝가리)
(헝가리의 밤문화는 특히 유명해. 원래는 우리처럼 똥송인자였다네. 물론 지금은 섞여서 백인화 됐지만 섞이다보니 여자들이 이국적이고 아름다운걸로 소문이 났어. 물가도 싸서, 서유럽 남자들이 여자때문에 많이들 오는곳이기도해. 위 여자들 사진은 현지 나이트클럽들 사진이야. 생긴게 조금 동양적이지 않냐?)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 이곳은 헝가리의 정치적 중심지를 너머 문화, 상업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어. 온천부터 시작해서 나이트클럽 등 즐길거리도 많지. 부다페스트는 구석기시대부터 로만, 네오고딕, 르네상스 그리고 오토만 건축양식의 건물 등을 쉽게 볼 수 있을만큼 아주 역사적인 도시야. 원래 다뉴브강을 사이로 부다라는 도시와 페스트라는 별개의 도시가 합병하면서 부다페스트라는 도시가 탄생했다는건 상식이지. 야경이 특히나 이쁜걸로 유명해서 동유럽의 파리라고도 불리는 도시.
24. 파타고니아(아르헨티나)
하이킹으로써 최적의 장소야
(아주 다양한 기후를 가지는 파타고니아의 남부 사막지역이야)
찰스다윈은 이곳의 경치를 두고 한계가 없이 끝없이 펼쳐진 곳이라고 말한적이 있어. 파타고니아는 안데스 산맥을 기준으로 칠레령인 서부와 아르헨티나령인 동부로 나뉘며 서부는 강수량이 많고, 안데스 산진에 빙하의 침식 작용이 더해져 복잡한 해안선과 산악 지형이 특징이야. 그에 반해 건조한 동부는 넓은 고원을 특징으로 해. 한편 남쪽은 사막지형도 있어서 자연환경을 좋아하는이들에게는 최고의 장소라 할 수 있어. 단, 주요도시와는 많이 멀어져있고 자연환경 특성상 사람이 별로 없어.
23. 샌프란시스코(미국)
샌프란시스코하면 이 금문교와
알카트레즈야. 영화의 단골소재지.
다양성이 살아있는 도시 샌프란시스코!
게이들의 메카이기도 한 이곳
60년대 히피들의 천국 샌프란시스코야. 지금은 전세계 게이들의 메카로 불리지. 영화에서도 자주 나오는 캘리포니아의 주요도시야. 똥꼬충이라면 살면서 한번쯤은 가봐야 하는 도시! 아주 진보적인 도시야.
22. 발리(인도네시아)
(여기서 머쉬룸은 환각효과가 있는 마약류를 일컬어.)
이슬람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유일하게 힌두교도의 비율이 높은곳 중 하나야. 단, 아직도 종교적 마찰이 있어서 외교부에서 정한 여행유의 구역이기도 해. 이곳은 워낙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라서 물가가 비싸기는 하지만 고급 리조트들도 많고 관광객들이 참여할수 있는 레저 프로그램도 발달했어. 또한 성매매관광이 발달한 곳이기도 해.
21. 브리티쉬 버진 제도 (영국-서인도제도)
대충 이런느낌의 휴양지야. 돈많은 놈들이 미녀들 잔득 데리고 요트에서 노는...
(여기서는 요트없으면 무시당할것 같구나...)
이곳은 흔히 페리나 개인요트를 타고 버진 제도 간 돌아다닐만큼 여유도 있고 조용한곳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이름난 여행지야. 버진제도에선 가장 적게 발달된 곳이기도 해.
20. 그랜드캐년(미국)
뒤에서 밀면 어떻게 될까?
돌덩어리들이야..
워낙 넓어서 경비행기나 헬리콥터를 타고 경치들을 보는 패키지들이 많아.
(특히나 캐년과 가까운 그 유명한 후버댐까지 가는 패키지들도 많아.)
워낙 유명한곳이지. 북아리조나에 위치해 있어. 흔히들 북쪽 캐년에 광경구경을 하러가는데 속세와 떨어진 곳에 가고 싶거나 캠핑을 하고 싶으면 남쪽으로 가는걸 추천한데.
19. 위싱턴 디.씨(미국)
(평소에는 이렇게 평화롭지만..)
(영화에선 맨날 이렇게 불타는 모습으로 나오지..)
미국의 수도인 이곳은 유명한 조형물들과 박물관들이 많은걸로 유명해. 백악관이나 국회의사당은 언급할 필요도 없겠지? 케네디는 이 도시를 두고 남부의 효율과 북부의 아름다움을 가졌다고 말했어.
18. 카이로(이집트)
(사이트에서 말하는 그 거리가 여기를 일컫는것 같아)
도시에서 피라미드가 보여
(낙타를 타고하는 사막 트랙킹은 많이 유명하지)
앞에 리스트는 내가 따로 검색해서 썼는데, 카이로는 본사이트에서 굉장히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네. 본사이트에 따르면 아무리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잘하는 여행객일지라도 이곳에 처음가면 좁은거리 양옆에서 여기저기 큰소리로 흥정하는 상인들, 사막의 뜨거운 열기, 거리 전체를 메운 가축냄새 등에 엄청난 컬쳐쇼크를 받는데. 그러나 조금의 인내심을 가지고 차를 마시고 고대의 거리들을 걸으며 나일강에 비스듬히 비치는 햇살을 보다보면 카이로의 진가를 알게된데.
17. 홍콩 (중국)
(김치년들이 카톡 커버사진으로 많이 하는 홍콩의 야경이야. 내가 보기엔 내 고향 부산이 더 쩌는듯)
(홍콩자치정부는 높은 인구밀도 문제를 고층건물로 어느정도 해결했지만 끊임없이 밀려오는 중국 본토인으로 인구밀도 문제는 계속 커지고 있어)
(홍콩은 산동네라서 여기저기 에스켈레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아시아 상업의 중심지 중 하나인 만큼 활기차며, 영국의 식민기간의 영향으로 서국적 면모 등 다양한 면을 가지고 있는 도시야. 하지만 화려한 빌딩 뒤로 냄새나는 빈민촌과 높은 인구밀도의 영향으로 드럽게 비싼 호텔값이 단점이야.
16.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평화로운 낮시간대의 암스테르담이야)
(밤이 되면 이렇게 화끈하게 변하지.)
(이렇게 마사지 하는곳도 쉽게 찾을수 있어)
(암스테르담에선 이렇게 대마관련 제품들을 판매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어)
(여기는 일반 카페가 아니라 대마를 파는곳이야)
(안에는 이렇게 메뉴도 있어)
현대판 소돔과 고모라야. 섹스와 마약 모든것이 합법인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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