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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하고 우아한 트뤼플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트뤼플 버거’. 파인 다이닝 못지않은 풍미를 자랑한다.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로 불릴 만큼 귀한 식재료로 대접받는 송로버섯. 특히 화이트 트뤼플은 향이 진하게 농축되어 트뤼플 오일로 만들거나 잘게 갈아 소금과 섞어 음식의 풍미를 높이는 데 사용한다. 서래마을에 위치한 ‘어니스트 버거’에서는 소량만 넣어도 음식의 풍미를 고급스럽게 해주는 트뤼플로 버거를 만든다. <마리끌레르> 유선애 기자는 ‘프랑스에 와 있는 듯한 맛’이라는 말로 이 버거의 맛을 설명했다. “갈빗살과 부챗살을 다져 40시간 이상 숙성시킨 패티가 입안에서 살살 녹는 듯한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합니다. 잘게 다진 양송이버섯, 화이트 트뤼플, 치즈만 들어 있는 단순한 구성이지만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못지않은 화려한 풍미를 내지요.” 트뤼플 버거는 어떤 빵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데, 고소하고 씹는 맛이 있는 참깨 번과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내는 어니스트 번 중 하나를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트뤼플 버거의 풍미를 제대로 즐기려면 어니스트 번을 선택할 것. 부드러운 브리오슈 번과 두툼한 패티, 잘게 다진 버섯의 식감이 조화를 이룬다.
서울 서초구 동광로49길 64, 문의 537-9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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