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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행성은 아메리카의 천체 물리학자  Marc Kuchner 가 제창한 행성의 유형이다. 탄소나 그 화합물을 주된 성분으로 삼는 고체 천제로, 2011년 시점에선 실제로 확인된 예는 없고 이론상으로 존재하고 있다.


우리들의 행성은 탄소보다도 산소가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실제로는 탄소의 양은 지구의 질량의 약 0.1% 밖에 안된다. 그렇기에 다이아몬드나 화석연료 같은 탄소를 베이스로 한 물질이 희소하다고 여겨진다. 하지만 은하계의 중심 근처에는 산소보다 탄소가 풍부한 행성이 존재할 거라고 이론상 추측되고 있다

탄소가 많은 세계에선, 아침 해는 투명하게 푸른 색을 띄고 있다. 거기서 그을린 검은 구름이 있는 노란 "안개" 떠올려보자. 그 대기에서 한층 더 아래로 내려다보면 천연 석유와 타르 같은 화합물로 만들어진 바다가 보인다. 그 행성의 표면은 악취가 떠다니는 메탄 구멍과 검고 질척한 진흙 같은 거품이 넘치고 있다. 날씨도 그다지 좋지는 않아 보인다. 왜냐하면 가솔린과 아스팔트의 비가 내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기에 따라선 거의 전부 "유전"이라고도 할 수 있다. 또한, 석탄이 풍부하므로, 대량의 다이아몬드를 발견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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